부산 한 빌라에서 심야에 불…주민 3명 화상 오늘 오전 1시 30분쯤 부산 남구 대연동의 한 빌라 4층 A 씨의 집에서 불이 나 A 씨 등 20대 남녀 2명이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았습니다. SBS 2023.11.05 11:40
연인 · 팬에게 5억대 사기쳐 도박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 실형 연인과 팬 등을 상대로 5억 원대 사기를 쳐 대부분을 스포츠 도박에 탕진한 전직 축구선수가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북부지법 형사4단독 이종광 부장판사는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3.11.05 10:59
충북 괴산서 돈사 화재…돼지 250여 마리 폐사 오늘 새벽 2시쯤 충북 괴산군 사리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돼지 25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약 40분 만에 진화됐지만, 돈사 1개 동… SBS 2023.11.05 10:43
보이스피싱 합수단 "108억 가로챈 총책 역대 최장기 징역 35년" 서울동부지검 보이스피싱 범죄 정부합동수사단은 필리핀을 거점으로 560명에게서 약 108억 원을 가로챈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에게 역대 최장기형인 징역 35년이 선고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SBS 2023.11.05 10:42
무면허 한방 진료하다 손님 숨지게 한 목사 항소심도 집행유예 면허 없이 한방 의료행위를 해오다가 손님을 숨지게 한 목사가 항소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청주지법 형사항소 1부는 업무상과실치사와 보건범죄단속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검사의 항소를 기각하고, 징역 2년 6개월과 벌금 8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습니다. SBS 2023.11.05 10:32
골프장 카트사고로 동료 2명 숨지게 한 운전자 항소심도 금고형 골프장에서 전동카트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일용직 동료 직원 등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70대가 항소심에서도 금고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3.11.05 10:32
중대장 요구로 팔씨름하다 병사 골절…"군검찰 불기소는 부당" 군 복무 중인 병사가 중대장의 요구에 팔씨름을 하다 팔이 부러졌지만 군 검찰 수사에서 중대장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제대 후 법원에 재정 신청을 했습니다. SBS 2023.11.05 10:28
이선균 "유흥주점 여실장에게 속았다…마약인 줄 몰랐다" 배우 이선균 씨가 경찰 조사에서 평소 알고 지낸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속아 마약인 줄 모르고 투약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대마·향정 혐의를 받는 이선균 씨는 어제 오후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서 받은 2차 소환 조사에서 "유흥업소 실장 A 씨에게 속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3.11.05 10:15
말다툼 끝에 사위 살해한 장인 징역 12년 확정 가정폭력 문제로 사이가 안 좋았던 사위와 말다툼 끝에 살해한 장인에게 징역 12년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 2부는 살인 혐의로 기소된 최 모 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5년간 보호관찰을 명령한 원심판결을 지난달 18일 확정했습니다. SBS 2023.11.05 10:09
[영상] 62만 명 분 필로폰 유통…캄보디아 한국인 총책 구속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오늘 국내에 대량의 필로폰을 유통한 3개국 연계 마약조직 중 캄보디아 조직 총책 50대 한국인 A 씨를 강제송환해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11.0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