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 유발 가루' 직원 음료에 넣은 회사 대표 송치 복통과 설사를 유발하는 가루를 음료에 타 직원에게 먹인 중소기업 대표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중소기업 대표 30대 A 씨와 30대 B 씨를 상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이달 초 검찰에 송치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9.26 18:37
경남 고성 요양원서 승강기 CCTV 설치하던 50대 압사…경찰 조사 오늘 오전 10시 55분쯤 경남 고성군 하이면의 한 요양원 승강기 위에서 폐쇄회로 TV 설치 작업을 하던 50대 남성 A 씨가 승강기와 외부 벽면 사이에 끼여 숨졌습니다. SBS 2023.09.26 18:26
[스브스픽] 생방 중 욕설 논란 쇼호스트…반년 만에 자숙 끝? 생방송 도중 욕설을 해 현대홈쇼핑에서 무기한 출연 정지 처분을 받은 유명 쇼호스트 정윤정이 방송을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3.09.26 17:48
포항 해안서 장갑차 시운전 중 침수…방산업체 직원 2명 실종 이 사고로 장갑차 안에 있던 방산업체 관계자 2명이 실종됐습니다. 군 당국과 방산업체, 해경, 소방 당국 등은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 중인 상륙돌격장갑차를 시 운전하던 중에 침수 사고가 발생했다며, 관련 기관과 협조를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9.26 17:39
검찰총장 "지난 1년 긍정적 성과…'막판 스퍼트' 함께 뛰어달라" 이 총장은 오늘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열린 월례 회의에서 "검찰총장으로 일한 1년 동안 국민들이 걱정과 불안 없이 편안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검찰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소명이라는 신념으로 쉼 없이 뛰어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9.26 17:27
"목사가 날 감금 · 폭행"…용인 흉기 소란 40대 구속 기소 자신을 감금·폭행했다는 망상에 빠져 평소 알고 지내던 60대 목사를 살해하려던 40대가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수원지검 형사3부는 지난 22일 40대 A 씨를 살인예비죄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9.26 17:15
법무부, '로톡 가입' 변호사 징계 결정 취소…3명 불문경고 법무부가 3차례에 걸친 심의 끝에 법률서비스 플랫폼 '로톡'에 가입한 변호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에서 받은 징계 처분은 부적절하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SBS 2023.09.26 16:54
'대북전단 금지법' 위헌…헌재 "표현의 자유 침해 지나쳐" 접경지역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대북전단 금지법'이 헌법재판소에서 위헌 결정을 받았습니다. 헌재는 대북전단 금지법으로 불리는 남북관계발전법 24조 1항 3호 등에 대해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위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SBS 2023.09.26 16:54
'이적행위 · 표현물' 국가보안법 7조 합헌…헌재 "북 체제위협 지속" 이적행위를 찬양·고무하는 것을 금지하고 이적표현물을 소지·유포할 수 없도록 한 국가보안법 조항이 헌법재판소에서 8번째 합헌 판단을 받았습니다. 헌재는 국가보안법 7조 1항·5항에 대해 합헌으로 결정하고 반국가단체를 규정한 2조와 이적단체 가입을 처벌하는 7조 3항에 대한 헌법소원은 각하했습니다. SBS 2023.09.26 16:46
[자막뉴스] 또 반복된 장례식장 난투극…40년째 불안에 떠는 시민들 지난 2021년 10월 부산 서면의 한 골목입니다. 건장한 남성들이 어디론가 뛰어가더니, 열댓 명이 서로 뒤엉켜 몸싸움을 벌입니다. 부산의 양대 조직 칠성파, 신 20세기파 조직원들 간에 벌어진 패싸움 당시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포착된 겁니다. SBS 2023.09.26 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