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직장인 56% "'아줌마·아가씨' 소리 들어봤다" 여성 노동자 절반 이상이 직장에서 '아줌마'나 '아가씨' 등 부적절한 호칭을 들어본 경험이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23.09.10 14:09
자격증 못 땄다고 직원 몽둥이로 때린 인력파견업체 창업주 "제 자식 XX 하나 건사 못할 놈." 자격증을 두 개 이상 취득하라는 지시를 이행하지 못한 직원 16명에게 인력파견업체 '더케이텍' 창업주 이 모 씨가 내뱉은 말입니다. SBS 2023.09.10 14:07
한밤 400m 헤엄쳐 바다 빠진 여성 살리고 입원한 해양경찰관 해양 경찰관이 한밤 400m를 넘게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10일 오전 0시 30분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울산 해경에 들어왔습니다. SBS 2023.09.10 14:04
"어떤 도움도 못 받았다" 숨진 교사 학교 교장에 근조화환 쇄도 학부모의 악성 민원에 시달리다 극단적 선택을 한 대전 초등학교 교사가 당시 근무했던 학교 교장 앞으로 근조화환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10일 오전 대전 서구 모 초등학교 정문 앞에는 항의의 뜻을 담은 근조화환 40여 개가 늘어서 있었습니다. SBS 2023.09.10 13:57
"곗돈 빌려주면 이자 쳐서 줄게" 지인들 속여 13억 뜯은 40대 고액 이자를 미끼로 지인들에게 약 8년 동안 10억 원이 넘는 거액을 뜯은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23.09.10 13:37
거제·고성 앞바다서 어선 충돌·침몰 잇따라 지난 9일 오후 9시 9분쯤 경남 거제시 덕포동 덕포항 동쪽 해상에서 4t급 호망 어선과 2t급 연안자망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두 어선에는 각각 2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SBS 2023.09.10 13:36
법정에서 구속되자 "죽겠다" 소란 피우고 교도관 때린 50대 법정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구속되자 "죽겠다"며 애꿎은 교도관들을 때린 50대가 벌금형 전과가 추가됐습니다. 춘천지법 형사3단독 박성민 부장판사는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SBS 2023.09.10 13:33
전국 조합장선거 1천441명 입건·836명 기소 대검찰청은 올해 3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선거사범 총 1천441명을 입건하고 33명을 구속하는 등 836명을 기소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9.10 11:43
"한밤 400m 맨몸 헤엄"…바다 빠진 여성 구조한 해경 구조대원 해양 경찰관이 한밤 200m를 넘게 헤엄쳐 바다에 빠진 여성을 구조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반쯤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오랑대 앞바다에 누군가가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9.10 11:17
후쿠시마 오염수 마신 고래가 직접 따지러 왔다 최근 화제가 되는 헌법소원심판이 있습니다.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기본권을 침해당했다며 고래가 피해를 주장한 건데..이게 가능한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고래를 청구인으로 포함한 변호사를 직접 만나봤습니다. SBS 2023.09.1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