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평양 남동쪽서 소멸…'뜨거운 바다' 탓에 이례적 긴 수명 제6호 태풍 카눈이 오늘 오전 6시 북한 평양 남동쪽 80㎞ 지점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오전 3시 괌 서쪽 730㎞ 해상에서 태풍으로 발달한 뒤 약 보름 만에 열대저압부로 돌아간 것입니다. SBS 2023.08.11 08:58
[태풍 '카눈'] 부산항 운영 재개…주요 부두 시설 피해 없어 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태풍 카눈 내습으로 지난 8일 오후 8시부터 운영을 중단한 부산항이 어제 오후 9시를 기해 운영을 재개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11 08:57
"내 아이, 왕의 DNA" 담임 직위 해제 만든 교육부 사무관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을 한 것도 모자라서 끝내 직위 해제까지 시켰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초등교사노조 등에 따르면 교육부 사무관인 A 씨는 지난해 11월, 세종시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했습니다. SBS 2023.08.11 08:42
휴일에도 맨몸에 불속으로…초등학생 2명 구한 소방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이달 4일 오전 9시 58분쯤 김포시의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마포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양일곤 소방장이 화재를 초기에 저지해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3.08.11 08:34
식당주인 성폭행하려다 살해한 60대 징역 30년 확정 청주에서 식당 여주인을 성폭행하려다가 살해하고 도주한 60대 남성에게 징역 30년이 확정됐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지난달 27일 확정했습니다. SBS 2023.08.11 08:33
[태풍 '카눈'] 태풍 카눈, 강원 동해안 400㎜ 물폭탄…주택 23채 침수 오늘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도내에 내린 비의 양은 속초 402.8㎜, 삼척 궁촌 387㎜, 강릉 346.9㎜, 고성 대진 341.5㎜, 양양 하조대 305㎜, 동해 264㎜ 등입니다. SBS 2023.08.11 08:31
[태풍 '카눈'] 태풍 카눈, 안성 176㎜ 등 경기지역 많은 비…아침까지 영향권 오늘 수도권기상청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어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안성 서운 176.0㎜, 화성 서신 159.0㎜, 평택 현덕 155.0㎜, 오산 135.0㎜, 용인 이동 134.0㎜ 등입니다. SBS 2023.08.11 08:23
오늘 잼버리 폐영식…K팝 콘서트 경기장 빗속 안전 점검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가 오늘 막을 내립니다. 서울 상암에서 열리는 폐영식과 K팝 콘서트를 끝으로 마무리되는데, 행사에 대비한 안전 점검은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빗속에서 진행됐습니다. SBS 2023.08.11 08:22
'초등 자녀 담임 아동학대 신고' 교육부 사무관 조사한다 교육부 5급 사무관이 초등학생 자녀의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해 직위 해제당하게 만들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부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초등교사… SBS 2023.08.11 08:19
[태풍 '카눈'] 태풍 카눈, 종로 한옥 지붕 내려앉아…4명 대피 10일 오후 한반도를 관통해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서울 도심의 한옥 지붕이 무너졌습니다. 소방당국과 종로구청에 따르면 10일 오후 5시 34분쯤 서울 종로구 필운동의 한 한옥 건물 지붕이 일부 내려앉았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3.08.11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