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km까지 몸집 키운 카눈…오늘 종일 서울∼부산 휩쓴다 태풍 '카눈'은 세력을 유지한 채 우리나라로 향하고 있습니다. 300km 넘는 반경에 오늘 하루종일 우리나라 전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SBS 2023.08.10 00:57
21년 전 루사 겪은 동해안…침수 우려에 일부 주민 대피 내일까지 최고 6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된 강원 동해안 상황도 알아보겠습니다. 강릉 사천항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조재근 기자, 비가 많이 내리고 있습니까? 네, 강원 동해안에는 어제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어젯밤 한때 10∼20mm의 제법 강한 비가 내렸지만, 지금은 다시 가늘어진 상태입니다. SBS 2023.08.10 00:42
'카눈' 10일 오전 9시 사천·통영 상륙…폭우·강풍 동반 이번에는 태풍 카눈이 가장 먼저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남 남해안으로 가보겠습니다. 김지욱 기자, 선박들이 많이 대피해 있는 것 같은데 태풍이 다가온 게 느껴지고 있습니까? 저는 경남 사천 삼천포항에 나와 있습니다. SBS 2023.08.10 00:38
제주 태풍경보로 격상…'카눈' 새벽 3시 바짝 다가온다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제6호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향해 바짝 다가서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제주도 동쪽 바다를 지난 뒤. SBS 2023.08.10 00:31
[태풍 '카눈'] '카눈'에 제주 1만 명 발 묶여…전국 항공 211편 '결항' 어젯밤 10시부터 제주 전역이 태풍 '카눈'의 영향권에 든 가운데 항공편 결항으로 1만여 명 이상 승객의 발이 묶였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어제 저녁 6시 기준 사전결항을 포함해 166편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고, 86편이 지연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0:18
[태풍 '카눈'] 남해안 상륙 임박…10개 시도 주민 7천 명 대피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남해안 상륙이 임박하면서 전국 10개 시·도에서 주민 7,000여 명이 사전 대피했습니다.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은 어젯밤 11시 기준 인명 및 재산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3.08.10 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