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국가 연주' 때 야유했다고…홍콩 경찰, '국가 모독' 조사 착수 홍콩이 25년 만에 나온 올림픽 금메달로 환호한 지 며칠 만에 경찰이 시상식에서 중국 국가가 울려 퍼지는 동안 야유를 보낸 이들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SBS 2021.07.30 10:31
미국 정부 '세입자 퇴거 유예' 연장 않기로…수백만 명 거리 내몰릴 수도 미국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서 집세를 내지 못한 사람들이 강제로 쫓겨나는 사태를 방지해온 정부의 유예조치가 끝나면서 수백만 명이 거리로 내몰릴 것으로 보인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1.07.30 10:11
'탈레반 보복 두려워 탈출' 아프간 통역사 · 가족 2천500명 미국 도착 아프가니스탄에서 이슬람 무장 조직 탈레반이 세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보복 위협에 노출된 현지 통역사와 가족 2천500명이 오늘 안에 미국에 도착한다고 영국 BBC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7.30 09:57
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지난주 신규 확진자 세계 최다 미국이 다시 코로나19 확산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주간 보고서를 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50만 3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1.07.30 08:35
정작 선수는 '골판지'서 자는데…기막힌 IOC 위원장 숙소 도쿄올림픽 선수촌의 열악한 환경, 여러 번 전해드린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IOC의 토마스 바흐 위원장은 도쿄에 있는 고급 호텔에서 호화 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SBS 2021.07.30 08:17
'올림픽 열기보다 강한 코로나' 일본 오늘 긴급사태 확대 도쿄올림픽 경기가 한창인 일본에서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함에 따라 긴급사태 발령 지역이 크게 확대됩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저녁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가나가와와 사이타마, 지바 등 수도권 3현과 간사이 지역의 중심인 오사카부에 긴급사태 발령을 결정합니다. SBS 2021.07.30 08:14
前 주한미군사령관 "주요 훈련시설 주한미군 접근 제한 제거돼야" 빈센트 브룩스 전 주한미군사령관은 29일 주요 훈련시설에 대한 주한미군의 접근 제한이 없어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브룩스 전 사령관은 이날 미 외교전문지 포린어페어스에 '북한과의 일괄타결'이라는 제목으로 실은 기고문에서 우월한 연합군 및 외교적 힘의 확보가 북한의 위협을 억지할 수 있다며 "첫 번째 조치로 한국은 주한미군이 주요 훈련시설에 접근을 못 하게 하는 정치적 장애물을 제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7.30 07:56
바이든 "연방 공무원 의무 접종…추가 접종은 아직" 반면 미국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 접종이 지금은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여지는 남겨뒀습니다. 폭증하고 있는 델타 변이를 막기 위해 연방 공무원들에 대한 백신 의무 접종 조치도 발표됐습니다. SBS 2021.07.30 07:34
'2차 접종 인구 57%' 이스라엘, 60세 이상 '3차 접종' 결정 이스라엘이 60세 이상 고령자에게 백신 3차 접종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이 이렇게 추가 접종까지 본격적으로 나서면 우리나라 백신 확보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대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SBS 2021.07.30 07:33
미 2분기 경제성장률 "실망스럽다"…증시는 상승 마감 미국의 2분기 경제성장률이 시장 기대치에 못 미치는 걸로 조사됐습니다.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왔지만 뉴욕증시는 오히려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SBS 2021.07.30 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