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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지난주 신규 확진자 세계 최다

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지난주 신규 확진자 세계 최다

안서현 기자 ash@sbs.co.kr

작성 2021.07.30 08:35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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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대표 이미지:미국, 델타 변이 확산에 지난주 신규 확진자 세계 최다
미국이 다시 코로나19 확산 중심지로 떠올랐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주간 보고서를 보면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미국의 신규 확진자는 50만 332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브라질 32만 4천334명, 인도네시아 28만 9천29명, 영국 28만 2천920명, 인도 26만 5천836명 순으로 신규 확진자가 많았습니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그 전주보다 131% 늘었습니다.

인도네시아와 영국은 지난주 신규 확진자가 전주보다 각각 17%와 5% 감소했고 인도는 비슷했으며 브라질은 13% 증가했다는 점에서 미국의 증가세가 두드러졌습니다.

미국은 델타 변이가 확산하면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지역에 실내 마스크 착용 지침을 부활시켰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 세계 지난주 신규 확진자는 380만 7천939명으로 전주보다 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WHO는 미주와 서태평양 지역에서 확진자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주 세계에서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6만 9천132명으로 전주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미주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많이 늘었다고 WHO는 설명했습니다.

지난 25일까지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1억 9천365만 7천725명과 415만 4천 660명이었습니다.

WHO는 현재 추세대로면 누적 확진자가 2주 내 2억 명을 넘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WHO는 지금까지 영국발 알파 변이는 182개국, 남아프리카공화국발 베다 변이는 131개국, 브라질발 감마 변이는 81개국, 인도발 델타 변이는 132개국에서 감염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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