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새끼가 눈 못 떠요'…입에 물고 병원 온 어미 고양이 아픈 새끼를 걱정한 어미 고양이의 영리한 대처가 누리꾼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9일 터키 일간지 데일리사바 등 외신들은 최근 터키 남부 이즈미르 한 병원에서 촬영된 영상이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4:15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 아동 성 착취 폭로 프랑스 철학자 미셸 푸코가 아프리카 튀니지에서 지내던 시절 현지 소년들을 상대로 성범죄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 28일 영국 매체 더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석학이자 푸코와 동시대 활동한 기 소르망이 1960년대 말 푸코가 튀니지에서 머물던 당시 8∼ 10세 소년들을 상대로 성 착취를 저질렀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03.31 14:13
유튜브 아시아인 혐오 노래 삭제 거부 논란…직원들 반발 보도에 따르면 유튜브를 운영하는 구글의 한 직원이 아시아인을 비하하는 랩 음악 동영상의 유튜브 삭제를 요구했다가 담당 간부로부터 거부 의견을 전달받자 사내 게시판에 이번 결정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SBS 2021.03.31 14:01
[월드리포트] "착륙할 때 목적지 안다" 미스터리 비행에 담긴 의미 호주의 한 공항에서 승객들이 줄을 서서 비행기 탑승을 기다립니다. 호주 콴타스항공사가 운행을 시작한 이른바 '미스터리 비행'에 나선 승객들입니다. SBS 2021.03.31 12:47
"미얀마 정세 불안"…미국, 비필수 업무 공무원 소개령 미얀마에서는 군부의 잔혹한 유혈진압으로 사태가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정부는 미얀마에 주재하는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을 철수시키기로 했습니다. SBS 2021.03.31 12:26
17년간 남성 속옷 입은 스위스 여군 이제야 여성용 지급…이유가 영국 BBC 방송은 30일 스위스군이 다음 달 신병 모집 때부터 여군들에게 동복·하복 두 가지 종류의 여성용 속옷을 나눠줄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1:56
한미일 안보사령탑 4월 2일 미국서 첫 협의…대북정책 최종 조율 한국과 미국, 일본 세 나라 안보사령탑이 현지 시간 다음 달 2일 미국에서 첫 3자 협의를 한다고 미국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이번 3자 협의에서는 미국이 검토 마무리 작업을 벌이고 있는 북한에 대한 정책과 관련해 동맹 간 최종 조율이 이뤄질 예정이어서 논의 결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03.31 11:39
미국, 미얀마 비필수 업무 공무원 · 가족 철수 명령 미얀마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는 가운데 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주재하는 외교관을 비롯한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들에 대해 철수 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1:17
일본 후생성 공무원 24명 코로나 와중에 심야 회식…스가 사과 일본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는 가운데 방역을 책임지는 국가기관인 후생노동성 공무원들이 심야에 단체로 회식을 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지난 24일 오후 후생노동성 노인보건과 직원 24명이 도쿄의 한 음식점에서 회식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1:08
일본, 백신 선택권 준다더니…"결정된 것 없다" 철회 요미우리 신문은 고노 다로 행정개혁 담당상이 어제 기자회견을 열고 문제가 된 보좌관의 발언이 '의욕이 지나쳐 실수한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03.31 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