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 람 홍콩 장관 첫 '시민과 대화'…인근서는 반대 시위 캐리 람 행정장관이 정부 각료들과 함께 오늘 저녁 7시 완차이 지역 퀸엘리자베스 경기장에서 시민 150명과 공개 대화를 합니다. 송환법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자 캐리 람 장관은 지난 4일 송환법 공식 철회와 함께 시민과의 대화, 경찰민원처리위원회의 진압 과정 조사, 홍콩 사회 문제의 뿌리 깊은 원인 조사 등 4가지 대책을 내놓았습니다. SBS 2019.09.26 14:39
알리바바, AI 칩 첫 공개…중국, 반도체 자립 박차 중국의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가 자체적으로 처음 개발한 인공지능 칩을 공개했습니다. 중국 정부가 반도체 자립을 추진하는 가운데 하드웨어 업체가 아닌 알리바바까지 칩을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9.09.26 14:23
인도네시아 암본섬 인근 해상 6.5 강진…20여 차례 여진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과 파푸아 사이 스람섬·암본섬 인근 해상에서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6시 46분쯤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나, 스람섬과 암본섬 주민들이 고지대로 긴급 대피했습니다. SBS 2019.09.26 14:22
전문가 "중국, 아프리카돼지열병 직접 손실 170조 원"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에 따른 직접 손실이 1조 위안, 우리 돈 170조 원에 이른다는 추산이 나왔습니다. 경제매체 차이신에 따르면 중국공정원 원사인 리더파 중국농업대학 동물과학원장은 지난 24일 양돈업계 포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직접 손실은 1조 위안으로 추산된다"면서 이는 돼지사료와 요식업은 포함하지 않은 수치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9.09.26 14:17
中 압력 통했나…홍콩 재벌, 주택난 해소 위해 대규모 토지 기부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시위의 근본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주택난 해소를 위해 홍콩 부동산 재벌이 대규모 토지를 기부했습니다. SBS 2019.09.26 14:07
[Pick] 죽은 뒤에도 시체는 스스로 움직인다?…호주 대학 연구 결과 눈길 죽은 사람의 몸이 '좀비'처럼 계속 움직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2일, 호주 ABC뉴스 등 외신들은 호주 센트럴 퀸즐랜드 대학의 앨리슨 윌슨 박사가 사후 1년이 지나도 시체가 스스로 움직인 사실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9.09.26 13:54
[Pick] 우주비행사가 되고 싶었던 3살 아이의 '아찔한' 실수 우주비행사의 꿈을 이뤄보려다 뜻밖의 곤경에 처한 3살 아이의 사연이 소개되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3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충칭에 사는 남자아이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9.09.26 13:29
美, 폐질환 사망 · 환자 급증…전자담배 판매 중단 확산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폐질환 사망자 수가 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자담배와 관련한 폐질환 의심 사례도 530여 건으로 급증했습니다. SBS 2019.09.26 12:43
中, 美 의회의 홍콩 인권법 심의 통과에 "강력 반대" 반발 미국 의회 외교위원회에서 '홍콩 인권 민주주의 법안' 심의가 통과되자 중국 정부가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 "흑백을 전도한 것으로 공공연하게 홍콩의 급진 세력과 폭력배를 부추기며 중국 내정을 난폭하게 간섭하는 것"이라면서 "중국은 이에 대해 강력한 분개와 결연한 반대를 표한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19.09.26 11:09
韓中외교, 뉴욕서 회동…北 비핵화·한반도평화 협력 지속키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중 외교장관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발전 방안과 북핵 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SBS 2019.09.26 1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