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죽 할머니' 2억 기부금, 은평병원 환자 위해 쓰인다 '팥죽 할머니' 김은숙 씨가 내놓은 기부금 2억 원이 서울시 은평병원 환자들을 위해 쓰입니다. 서울시 은평병원은 김씨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한 2억 원으로 올해부터 의료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1:26
경찰, 모텔서 지인 살해한 혐의로 50대 구속영장 전북 남원경찰서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살해한 혐의로 긴급체포된 5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어제 오전 남원 시내 한 모텔 객실에서 지인 40대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04.14 11:20
고교생이 절도범 추격해 붙잡아…경찰, 표창 수여 절도범을 추격해 붙잡은 고등학생이 경찰의 표창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 성지고등학교 17살 우의기 군이 지난달 31일 저녁 경기도 광명시의 한 도로를 지나다가 "도둑이야"라는 인근 금은방 주인의 외침을 들었습니다. SBS 2019.04.14 10:49
"안전장치 미설치"…추락사 못 막은 도급업자 등 벌금형 작업장에 산업재해를 예방할 안전조치를 하지 않아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도급업체 대표와 감리 책임자 등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9.04.14 10:41
'세월호 참사의 교훈' 학교 생존수영…지자체 따라 극과 극 "얘들아. 지금은 배를 타고 있는데 갑자기 사고가 나서 바다로 뛰어들어야 하는 상황이야. 구명조끼를 바로 입고 배 갑판에서 바다로 뛰어든다고 생각하고 물로 들어오는 거야." 경기 시흥 산현초 3학년 학생들의 생존 수영 수업 중이던 지난 8일 오후 시흥국민체육선터 수영장. SBS 2019.04.14 10:24
음주사고 후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한 40대 집행유예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낸 뒤 처벌을 면하려고 운전자를 바꿔치기한 혐의로 40대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지난해 3월 9일 밤 45살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084% 상태로 승용차를 몰고 경북 청도군의 한 도로 약 4㎞ 구간을 달리다가 사고를 냈습니다. SBS 2019.04.14 10:15
보이스피싱 조직 가담한 20대 징역 1년 6개월 보이스피싱 조직에 송금책으로 가담한 2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청주지법 형사2단독 류연중 부장판사는 보이스피싱 조직에 현금운반 및 송금책으로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26살 A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4.14 10:14
"우리 집에 수영장 있어" 8살 여아 유인한 60대 항소심도 실형 8살 여자아이에게 자신의 집으로 가자며 유인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은 60대가 항소심에서도 같은 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수원지법 형사항소4부 주진암 부장판사는 미성년자유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61살 이 모 씨에 대해 원심과 같이 징역 1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9.04.14 10:10
낙태죄 헌법불합치에 '낙태의사 1개월 자격정지' 사실상 폐기 헌법재판소가 형법상 낙태죄에 대해 헌법불합치와 2020년 12월 말까지 형법 조항을 개정할 것을 결정하면서 낙태 수술을 한 의사를 처벌하려던 보건당국 조처에도 제동이 걸렸습니다. SBS 2019.04.14 10:08
군산 금은방 절도범, 경찰 차량 들이받고 붙잡혀 전북 군산 금은방에서 4천여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털어 달아났던 절도범이 검거됐습니다.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와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등의 혐의로 25살 구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19.04.14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