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는 가장 빨랐던 '새마을호', 이젠 추억 속으로 KTX가 나오기 전까지 가장 빠른 특급 열차를 꼽자면 단연 새마을호였죠. 그런데 새마을호 열차들도 이달 말까지만 운행하고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됩니다. SBS 2018.04.14 21:09
반드시 조사해야 할 곳…세월호 기관실 첫 공개 여전히 가슴이 먹먹한 그날 4월 16일이 다시 다가오고 있습니다. 4주기를 이틀 앞두고 오늘 세월호 기관실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아직 모르는 것들을 밝혀내기 위해서 반드시 조사해야 할 곳입니다. SBS 2018.04.14 20:49
사교육비 늘어서…작년 가계 교육비, 금융위기 후 최대 증가 학생 수 감소에도 1인당 사교육비가 늘어나며 지난해 가계 교육비 증가율이 8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가계 국내 교육비 지출이 40조 9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2.8% 증가했습니다. SBS 2018.04.14 14:27
美 환율압박 거세졌다…韓 외환당국 손묶여 수출 '직격탄' 우려 미국 재무부가 현지시간 어제 발표한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지는 않았지만, 한국에 대한 환율압박의 수위를 높였습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수세적 입장이었던 외환 당국의 손이 더욱 묶여 원/달러 환율 하락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8.04.14 13:23
'배우자 부정' 탓 이혼 비중, 7년 만에 상승세 전환 지난해 외도나 바람 등 배우자의 부정한 행위를 이유로 이혼한 부부 비중이 7년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습니다. 과거 가부장 문화에 눌려있던 외도에 대한 문제 인식이 점차 커지면서 '성격 차이'에 포함됐던 '배우자 부정'이 독립된 이혼 사유로 등장하고 있다는 해석입니다. SBS 2018.04.14 13:22
美, 韓 '환율 관찰대상국' 유지…"내수진작해 무역흑자 줄여야" 우리나라가 우려했던 미국의 환율조작국 지정을 피했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3일 발표한 반기 환율보고서에서 한국을 환율조작국으로 분류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10월에 이어 계속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습니다. SBS 2018.04.14 11:08
세월호 선조위 "잠수함 등 외부 충격설, 배제하지 않고 조사"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잠수함 등 외부 물체와의 충돌설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놓고 정밀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선조위는 어제 오후 서울 중구 저동에 있는 서울사무소에서 제1소위원회를 열고 일각에서 제기된 외력설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SBS 2018.04.14 10:59
"장바구니 부담 덜었네"…채솟값 줄줄이 하락 육류 보합세 날씨가 따뜻해져 식물 생육이 빨라지고 출하량이 증가하면서 채솟값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지난해 출하되지 않고 저장됐던 채소까지 시장에 나오면서 채솟값은 당분간 하락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SBS 2018.04.14 10:33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작업환경보고서 '핵심기술 여부' 16일 결정 공개 여부를 놓고 정부와 삼성전자가 갈등을 빚고 있는 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보고서'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하는지가 모레 판가름 날 예정이어서 결과가 주목됩니다. SBS 2018.04.14 10:12
무역전쟁 속 내주 G20 재무장관 회동…외환 관련 협의 주목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 주 워싱턴에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회동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IMF와 세계은행 춘계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만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방안도 논의합니다. SBS 2018.04.14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