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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전쟁 속 내주 G20 재무장관 회동…외환 관련 협의 주목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다음 주 워싱턴에서 주요 20개국 재무장관과 중앙은행 총재들이 회동할 예정이어서 주목됩니다.

IMF와 세계은행(WB) 춘계회의와 함께 열리는 이번 회의에서는 특히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와 만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방안도 논의합니다.

김 부총리는 이번 회의에서 라가르드 IMF 총재와 만나 외환시장 개입내역 공개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외환시장의 개입 내역을 시차를 두고 공개하는 안을 검토 중입니다.

수출 등에 유리하게 환율을 조작하고 있다는 일각의 의심을 불식하고 외환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도 이번 회의 참석차 18일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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