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문자가 될 것 같아요, 안녕!"…러시아 화재 현장 사연 '먹먹' "이게 마지막 문자가 될 것 같아요...안녕!" 다수의 어린이를 포함 수십 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현장의 안타까운 사연들이 가슴을 저미게 하고 있습니다. SBS 2018.03.27 04:34
브라질 정규직 일자리 4년 만에 최대…"고용환경 개선 신호" 브라질에서 올해 들어 정규직 일자리가 꾸준히 늘어나면서 고용환경이 갈수록 개선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26일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노동부 집계를 기준으로 지난 1∼2월 정규직 일자리는 14만3천100개 늘어났다. 연합 2018.03.27 04:33
택배회사 DPD 배달원 직접 고용…공유 경제 노동자 지위 바뀐다 특송회사인 DPD가 영국에서 배달원들을 직접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영국 진보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DPD는 현지시간 26일 6천 명의 배달원들에게 직접고용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8.03.27 04:32
한인 많은 미 어바인에 노숙인 텐트시티…주민들 반발 미국 내에서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 중 한 곳인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중심도시 어바인 인근에 수백 명의 노숙인을 이주시키는 텐트시티를 조성하는 방안이 추진되자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연합 2018.03.27 04:32
미·중, WTO에서 언쟁…"특허 도둑" vs "배 뒤집힌다" 미국과 중국이 26일에서 미국의 무역법 301조 발동을 둘러싸고 다시 충돌했다. 이날 열린 상품교역위원회에서 중국은 "미국이 WTO를 전복시키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지적 재산권 도용 혐의로 중국에 부과하기로 한 보복관세를 회원국들이 함께 나서서 반대할 것을 촉구했다. 연합 2018.03.27 04:32
"볼턴, 매파노선 추구보다 부처 간 교통경찰·중재역 자임할 듯" '슈퍼 매파'로 불리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 내정자가 당분간 자신의 강경 노선을 관철시키기 보다는 행정부 내 중재역에 치중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연합 2018.03.27 04:31
"멕시코 캉쿤서 숨진 美 일가족, 온수기 누출 가스에 질식" 멕시코의 유명 휴양지인 캉쿤에서 숨진채 발견 된 미국인 일가족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숨직 가족들이 온수기에서 새어 나온 가스에 질식돼 숨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SBS 2018.03.27 04:31
구글·페이스북 이어 트위터도 가상화폐 광고 금지 합류 페이스북과 구글에 이어 인터넷 소셜미디어인 트위터도 가상화폐 광고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트위터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전 세계 트위터 플랫폼에서 가상화폐 광고를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7 04:30
나바로 "무역전쟁의 긴장 끌어올리는 것 멈춰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중국과의 무역 수지에서 1천억 달러, 약 108조 원에 달하는 적자를 줄이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백악관이 밝혔습니다. 강경 보호무역주의자로 평가받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정책국장은 블룸버그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지식재산 분야에 대한 조처뿐 아니라 올해 미국의 대중국 무역 손실에서 1천억 달러의 감소를 원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3.27 04:29
코헨 전 국방장관 "북미 정상회담 회의적…볼턴, 우려 요인 있어" 윌리엄 코헨 전 미국 국방부 장관은 5월로 예정된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회의적으로 볼 상당한 이유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방장관을 역임한 그는 "북한을 다뤄본 내 경험에 따르면 과거 그들이 비핵화할 것이라는 어떠한 논의도 있었던 적이 없었다"며 "그들이 지금 와서 비핵화에 헌신적일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8.03.27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