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그래미 깜짝 등장해 '화염과 분노' 낭독…트럼프 측 발끈 미국 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상 시상식 영상에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깜짝 등장해 화염과 분노를 낭독했습니다. 트럼프 백악관의 내막을 파헤친 화제의 저서 '화염과 분노'를 유명 음악인들과 함께 낭독하는 오디션 패러디 영상에서 클린턴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맥도날드 사랑'을 꼬집는 구절을 직접 읽었습니다. SBS 2018.01.29 16:13
외교소식통 "시진핑, 평창 폐막식 참석 여부 미확정…가능성 열려" 이 외교소식통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정상급 인사인 한 상무위원을 비롯해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하기로 했다"면서 "중국이 21세기 들어 상무위원급 인사를 동·하계 올림픽에 보낸 것은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유일했을 정도로 나름 성의를 보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8.01.29 16:05
[취재파일] 역대 최대 '가상화폐 해킹사고' 코인체크 대표 와다는 누구? 일본 역대 최대인 580억 엔 규모의 가상화폐 해킹사태가 발생해 피해자가 26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지면서 해킹당한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의 27살 창업자이자 대표인 와다 고이치로가 어떤 인물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SBS 2018.01.29 15:46
美 스트리밍업체, 작곡가들에 로열티 10.5→15.1% 인상 미국에서 음원 송출 업체들이 작곡가들과의 로열티 전쟁에서 패배해 앞으로 5년 간 음원 수익의 15%를 나눠주게 됐습니다. 미국에서 판사들로 구성된 저작권로열티위원회는 최근 스트리밍 업체들이 작곡가와 음반사 등에 로열티로 지급하는 몫을 현재 수익 대비 10.5%에서 15.1%로 올려주도록 했습니다. SBS 2018.01.29 15:26
IS, 카불 군사교육시설 공격…군인 5명 사망·10명 부상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군사 교육시설을 겨냥한 자폭 공격으로 아프간 군인 5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쳤습니다. 아프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카불 서쪽 5구역에 있는 국방대 입구에서 다섯 명의 괴한이 시설에 침투를 시도하며 경비병력과 총격전을 벌였습니다. SBS 2018.01.29 15:24
[뉴스pick] 집 팔아 세계여행 떠나는 88살 할머니…"마음만은 청춘이랍니다" 한 80대 할머니의 유쾌한 노후생활이 중국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5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은퇴 후 약 10년간 세계 여행을 즐기고 있는 쟝빈 씨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18.01.29 15:12
日 외무상 만난 中 리커창 "양국관계에 추위 완전히 가시지 않아" 리커창 중국 총리와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어제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을 만났다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 밝혔습니다. 일본 외무상의 방중은 2016년 4월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 이후 처음입니다. SBS 2018.01.29 15:03
"인텔, 보안 결함 美 따돌리고 中 기업에 먼저 알려" 인텔이 CPU 칩셋의 보안 결함을 중국 IT기업을 비롯한 일부 고객사들에게만 먼저 통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고 월 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4:23
"日 가상화폐 해킹 범인, 동유럽 등 해외 서버 경유" 사흘 전 일본에서 발생한 사상 최대 가상화폐 해킹 사건의 범인들이 해외 서버를 경유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신문 보도를 보면 가상화폐거래소 코인체크가 해킹으로 580억엔, 우리 돈 약 5천648억원을 도난당한 것과 관련해 범인이 동유럽 등 복수의 외국 서버를 경유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이 회사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4:02
베이징-북·중 접경 단둥 4시간에 끊는다…징선고속철 내년 개통 중국 베이징에서 북중접경인 랴오닝성 단둥까지 4시간 만에 주파하는 고속철도가 내년 개통합니다. 중국 동북신문망은 베이징과 랴오닝성 성도인 선양을 연결하는 징선고속철도 총길이 698㎞ 가운데 랴오닝 구간이 최근 완공됐고, 나머지 징지즉 베이징과 허베이성 구간 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8.01.29 1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