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pick] '유행어 한마디'로 전과자서 스타 된 소녀…엄마 빚까지 모두 갚아 '화제' 전과자였던 10대 소녀가 자신이 유행시킨 한마디로 일약 스타가 되면서 엄마 빚을 모두 갚은 사연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영국 데일리 메일을 비롯한 외신은 엄마 바바라 브레골리에게 엄청난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14살 다니엘 브레골리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9 13:37
'두테르테식' 단속 나선 인도네시아, 올해 마약범 79명 사살 인도네시아 당국이 2017년 한 해 동안 마약밀매 혐의를 받는 현지인과 외국인 79명을 단속 현장에서 사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12.29 13:22
[월드리포트] 애플 시가총액 '곤두박질'…열흘 만에 31조 증발 배터리가 오래된 구형 아이폰의 속도를 저하시킨 애플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면서 애플의 시가총액이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오늘 뉴욕 증시에서 애플 주가는 170.78달러에 마감됐습니다. SBS 2017.12.29 12:44
트럼프 "中, 北에 석유 계속 흘러 들어가게 해…매우 실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이 북한에 석유가 계속 흘러 들어가게 하고 있다며 매우 실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런 일이 계속 일어난다면 북한 문제에 대해 우호적인 해결책은 결코 없을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SBS 2017.12.29 12:17
중국, 美 패트리엇 무력화할 '극초음속 활공체' 무기 시험발사 성공 디플로맷이 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중국군은 지난달 1일과 15일 '극초음속 활공체'를 탑재한 탄도미사일 '둥펑-17'의 시험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SBS 2017.12.29 11:44
트럼프, 북·중 유류 밀수 의혹 공세에 中 국방부 "불법 대북 공급 없다" 중국 국방부가 최근 제기된 북중간 선박을 통한 유류 밀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런궈창 중국 국방부 대변인은 어제 월례 브리핑에서 이번 사안과 관련한 질문에 "그런 상황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12.29 11:37
폭동진압 경찰·반자동 소총도…시드니 새해 불꽃놀이 안전 비상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에서 열리는 새해맞이 대규모 불꽃놀이 행사를 앞두고 혹시 모를 테러에 대비해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명소 오페라 하우스와 하버 브리지 주변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는 한국보다 2시간 앞서는 등 그 어느 나라보다 일찍 시작되는 새해에다 북반구의 추위를 피해 나오는 관광객이 몰리면서 점차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 연합 2017.12.29 11:22
애플·아마존 사우디 진출한다…왕세자 개혁 행보에 발맞춰 미국의 대표적 IT 기업인 애플과 아마존이 나란히 사우디아라비아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내부 소식통 2명을 인용해 애플과 아마존이 사우디 당국과 투자 허가를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9 11:01
축구스타→대통령…조지 웨아, 라이베리아 대선서 승리 1990년대 유명 축구 스타였던 조지 웨아가 라이베리아 대선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 26일 실시된 결선투표의 개표를 98.1% 마무리한 결과, 웨아가 61.5%의 득표율을 기록해 38.5%에 그친 조셉 보아카이 현 부통령을 꺾은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12.29 10:47
도도하던 애플, 고개 숙였다…"아이폰 성능 저하 사과" 도도한 애플이 고객들의 분노에 굴복했습니다. 애플은 현지 시간 28일 공식 서한을 통해 구형 배터리를 가진 아이폰의 성능 처리 방법과 그 과정을 전달한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피드백을 들었다면서 고객들이 애플에 실망감을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고 이에 대해 사과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12.29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