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매스터 "북한 핵무장 위험 참을 수 없어…모든 옵션 검토"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현지시간으로 19일, 북한 핵ㆍ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SBS 2017.12.20 03:24
브라질 2000∼2014년에 삼림 9.5% 줄어…농축산업 때문 지난 2000년부터 2014년 사이에 브라질 전체 삼림 가운데 9.5%가 사라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브라질 국립통계원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이런 관측 결과를 발표하면서 해당 기간에 사라진 삼림 면적만큼 농지와 목초지가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0 03:23
베를린 트럭테러 1년 만에 유족 만난 메르켈…"대처 미흡" 시인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시장에서 12명의 목숨을 앗아간 테러가 발생한 지 정확히 1년 만에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유족들을 만났다. 19일 DPA 통신 등 독일 언론에 따르면 메르켈 총리는 이날 1년 전 트럭 테러가 발생한 베를린 브라이트샤이트 광장 인근의 카이저 빌헬름 메모리얼 교회에서 열린 1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유족들을 위로했다. 연합 2017.12.20 03:23
브라질 상파울루서 50대 남성 황열병 확진…원숭이 전파 의심 브라질 상파울루 내륙 지역에서 50대 남성이 황열병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국영 뉴스통신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준지아이 시 외곽 농촌 지역에서 55세 남성이 황열병 확진 판정을 받고 치료 중이다. 연합 2017.12.20 03:23
사우디 공습에 열흘간 예멘서 민간인 136명 사망 유엔 인권고등판무관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동맹군의 공습으로 예멘에서 최소 136명의 민간인이 숨졌다고 밝혔다. 루퍼트 콜빌 UNOHCHR 대변인은 이달 6일부터 16일까지 수도 사나와 사다 등 5개 지역에서 공습 때문에 136명이 숨지고 87명이 다쳤다면서 "사우디 동맹군의 강화된 공습 때문에 민간인 희생이 늘어나는 사태를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합 2017.12.20 03:23
방글라-미얀마, 로힝야 난민 송환 위한 공동실무그룹 구성 방글라데시와 미얀마 정부가 로힝야족 난민 송환 문제를 다룰 공동실무그룹을 구성해 실질적인 송환절차 논의를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19일 방글라데시 일간 다카트리뷴 인터넷판 등에 따르면 양국 외교차관은 이날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만나 양국에서 각각 15명씩, 모두 30명의 대표단으로 공동실무그룹을 구성했으며 이 그룹의 역할과 권한을 정했다고 마무드 알리 방글라데시 외교장관이 밝혔다. 연합 2017.12.20 03:22
유엔총회, 13년 연속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이산가족 조치' 촉구 북한의 인권침해를 규탄하고 즉각적인 개선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표결 없이 전원합의로 유엔총회를 통과했습니다.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은 2005년 이후 13년째입니다. SBS 2017.12.20 03:16
예멘 반군, 사우디 국왕 회의하던 궁궐 겨냥 미사일 발사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매체 알아라비야 방송은 현지시간으로 19일 오후 수도 리야드 상공에서 예멘 반군 후티가 발사한 미사일 1발을 요격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0 02:38
"러시아스캔들 뮬러 특검 수사, 1년 더 지속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캠프와 러시아의 내통 의혹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이 앞으로 적어도 1년은 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다고 워싱턴포스트가 현지시간으로 19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0 02:38
미 UFO프로젝트 담당자 "외계인 존재, 강력한 증거 있다고 믿어" 미국 국방부가 5년 전까지 '미확인비행물체, 즉 UFO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이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외계인의 존재를 확신한다고 털어놨습니다. SBS 2017.12.20 0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