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에 고립된 섬'…대형 홍수에 수천 명 대피 우리나라 일부 지방도 최근 호우로 피해를 입었지만 중국은 이미 홍수로 심각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의 창사 시를 흐르는 샹 강이 홍수로 크게 범람했습니다. SBS 2017.07.04 07:30
트럼프 '러시아 스캔들' 특검 대비 베테랑 변호사 영입 검토 '러시아 스캔들'에 발목이 잡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로버트 뮬러 특검팀의 고강도 수사에 대비하기 위해 베테랑 변호사 영입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7.04 06:26
트럼프 취임후 165일 중 35일을 골프장 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이래 총 164일 가운데 35일을 골프장에 머물렀다고 NBC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대선 기간에는 대통령에 취임하면 할 일이 많아 골프장에 갈 수 없을 것으로 공언했지만 임기의 총 21%를 골프장에서 보낸 것입니다. SBS 2017.07.04 06:26
독일 아우토반서 버스 추돌 사고로 차량 전소…18명 숨져 독일에서 속도제한이 없는 고속도로 '아우토반'에서 버스 사고가 크게 났습니다. 버스가 트럭과 부딪친뒤 불에 타면서 18명이 숨졌습니다. SBS 2017.07.04 06:24
한인 다수 입주한 미 실버타운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한인 은퇴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실비치의 실버타운인 레저월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22만 달러,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현지 신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가 전했습니다. SBS 2017.07.04 04:36
중국 유엔대사 "한반도 통제불능 상황 올 수 있다…긴장 낮춰야" 류제이 유엔주재 중국 대사가 한반도의 긴장이 지금보다 더욱 고조된다면 통제불능 상황으로 치달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유엔 안보리 '7월 의장국'인 중국의 류 대사는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지금처럼 긴장이 계속 고조되기만 한다면 머지않아 통제 불능의 상태에 놓일 수 있다"면서 "그 결과는 재앙적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7.04 04:33
"마이크로소프트 전 세계 직원 수천 명 해고할 듯" 마이크로소프트가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해고를 계획하고 있다고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가 보도했습니다. 테크크런치는 MS 내부의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번 주 발표될 예정인 구조조정 계획에는 수천 명의 글로벌 종사자들이 관련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7.07.04 04:32
미 보스턴 공항 승차장서 택시 돌진…"10명 안팎 부상" 미국 매사추세츠 주 보스턴의 로건국제공항 내 택시승차장에서 현지시간 어제 오후 택시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AP·AF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17.07.04 04:03
CNN 메다꽂기 논란에도 '트럼프 트윗 계속해야' 77.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일 언론에 적대적인 트윗을 쏟아내고 있지만, 그의 트위터 사용은 계속돼야 한다는 여론이 4분의 3에 달한다는 한 조사결과가 어제 나왔습니다. SBS 2017.07.04 03:45
코스타리카-니카라과, 국제사법재판소서 영유권 다툼 코스타리카가 이웃 나라 니카라과와 해상 경계 등을 둘러싸고 해묵은 국경 분쟁을 벌이고 있다. 3일 코스타리카 일간 라 나시온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코스타리카 정부는 이날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국제사법재판소 법정에서 자국의 입장을 소명했다. 연합 2017.07.04 0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