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SBS 뉴스 상단 메뉴

한인 다수 입주한 미 실버타운서 불…인명피해는 없어

한인 은퇴자들이 다수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오렌지카운티 실비치의 실버타운인 레저월드에서 화재가 발생해 22만 달러,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냈다고 현지 신문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불은 현지 시간 2일 밤 10시쯤 실비치 페어필드 레인의 레저월드 주차장에서 일어났으며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로 차량 7대와 골프 카트 1대가 전소한 것으로 알려졌고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실비치 레저월드에는 은퇴한 한인 노인층 40여 가구가 입주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