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생 살해 조선족에 무기징역…"평생 속죄해야" 편의점 종업원을 흉기로 살해한 50대 중국 국적 교포에게 무기징역이 선고됐습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살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2살 조 모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하고 10년동안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부착하라고 명령했습니다. SBS 2017.05.26 12:59
대한제국 모습 간직, '정동 야행' 개막…역대 최대규모 서울 정동의 대표적 근대문화 유적을 밤늦게까지 구경할 수 있는 '정동 야행' 축제가 오늘과 내일 진행됩니다. 이 밖의 서울시 소식을 노동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SBS 2017.05.26 12:44
여행 간다던 부부 실종... 70대 남편만 야산서 숨진채 발견 인천의 한 노부부가 여행간다는 메시지를 남긴 뒤 실종됐다가 남편만 숨진채 발견됐습니다. 지난 23일 인천에 사는 70살 남편 A씨와 60살 아내 B씨는 자녀들에게 "함께 여행을 간다"는 내용의 메시지를 남긴 뒤 종적을 감췄습니다. SBS 2017.05.26 12:35
음주운전 단속 피해 도망가다 뺑소니 사고낸 20대 구속 서울 서부경찰서는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도망가다 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29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 12일 새벽 0시 20분쯤 은평구 수색역 사거리에서 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하려 난폭운전을 하며 도망치다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5.26 12:35
이화여대, 131년 만에 첫 총장 직선 투표…1위 김혜숙 이화여대 총장 퇴진운동을 이끌었던 김혜숙 교수가 어제 치러진 총장 선거에서 1위를 득표했습니다. 이화여대 개교 이래 처음으로 직선제로 뽑힌 총장이 되는 겁니다. SBS 2017.05.26 12:25
구형 휴대전화 이용자 19%만 요금할인…1천만 명 이상 혜택 놓쳐 구형 휴대전화를 쓰는 이용자 1천만 명 이상이 20% 요금 할인을 받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구형 휴대전화 이용자 중 상당수는 단말기 구매 시 지원금을 받은 뒤 약속한 약정 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약정을 맺고 20%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SBS 2017.05.26 11:57
세월호 휴대전화 2대 복구…읽지 못한 메시지 "죽으면 안 돼" 세월호 선체서 나온 휴대전화 2대가 복구됐습니다. 데이터가 비교적 온전히 복구돼 침몰 당시 상황을 조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제1 소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문복원업체인 모바일랩이 작성한 휴대전화 2대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SBS 2017.05.26 11:49
남북 공동 말라리아 방역 6년 만에 재개 '물꼬 텄다' 접경지역 말라리아 남북 공동방역사업이 6년 만에 재개될 전망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경기·강원·인천 3개 시·동의 위탁을 받아 '말라리아 남북 공공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대북 인도지원단체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이 신청한 북한 주민 사전접촉신고를 승인했습니다. SBS 2017.05.26 11:46
장학회 이사장이 공무원에게 현금·양주 제공 광주시교육청은 업무 담당 공무원에게 수백만원의 금품을 전달한 모 장학회 이사장을 부정청탁금지법, 일명 김영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5.26 11:34
누범기간 성범죄 저지르고 전자발찌 뗀 40대 징역7년 청주지법 형사합의 11부는 출소한 지 3년이 안 된 누범 기간 중 또다시 성범죄를 저지르고, 전자발찌 수신기를 훼손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7.05.26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