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신년 물 축제 '송끄란' 사건·사고로 얼룩…167명 사망 태국의 신년 물 축제인 송끄란 연휴가 올해도 어김없이 사건·사고로 얼룩졌습니다. 축제 분위기가 고조되면서, 음주 운전 등으로 1천 건이 넘는 교통사고가 발생해 160여 명이 숨졌고, 행인들에게 물 대신 소변과 자동차용 윤활유를 뿌리는 사례도 적발됐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SBS 2017.04.15 10:52
北, 태양절 열병식서 '신형 ICBM' 추정 미사일 첫 공개 신형 ICBM 추정 미사일은 7축의 바퀴형 이동형 발사차량에 실려있었으며 원통형 발사관만 보이게 돼 있어 실제 미사일은 식별되지 않았습니다. 북한은 또, 8축의 바퀴형 이동식 발사차량에 실린 ICBM급 미사일과 기존의 ICBM급 미사일인 KN-08도 공개했습니다. SBS 2017.04.15 10:42
영국 축구스타 베컴의 딸 이름 '하퍼 베컴' 상표로 등록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5살 난 딸 하퍼 베컴의 이름이 상표로 등록됐습니다. 영국 BBC방송과 AP통신은 베컴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지난해 말 영국과 유럽연합 국가들의 지적 재산권 당국에 하퍼 이름을 상표로 등록하는 신청서를 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04.15 10:04
"트럼프 국경장벽, 야생동물 800종 생존 위협…140종 멸종위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 중인 미-멕시코 국경장벽이 건설되면 800종의 야생동물이 생존에 악영향을 받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SBS 2017.04.15 10:03
전 NFL 스타 에르난데스 살인혐의 2건 중 1건은 무죄 종신형을 받고 복역 중인 전직 미국프로풋볼 NFL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선수 27살 애런 에르난데스가 두 건의 일급살인 혐의 가운데, 한 사건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SBS 2017.04.15 09:57
"'폭탄의 어머니' 투하, 트럼프 승인 안 구해…美 사령관 판단" 미군이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의 어머니'라고 불리는 초대형 폭탄 GBU-43을 투하하는 과정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승인을 구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7.04.15 09:55
'공인' 아니라는 日 아베부인, 작년 선거지원에 공무원 13회 동행 일본에서 아베 총리 부인 '아키에 여사 관련 스캔들'이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아키에 여사가 지난해 선거에서 범여권 후보 지원 때 정부 공무원이 동행한 횟수가 애초 알려진 것보다 10회나 많은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SBS 2017.04.15 09:52
美 "대북 군사옵션 검토해왔다…펜스 방한 시 논의" 미국 정부가 북한에 대한 군사옵션을 검토해왔으며, 마이크 펜스 부통령 방한 시 이 문제가 다뤄질 것이라고 미 정부 고위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 방한에 관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지만, 이 옵션이 선제타격인지, 방어적 조치인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SBS 2017.04.15 09:21
美 전문가 "北, 2020년 핵무기 최대 60개 보유" 북한이 작년 말 기준으로 30개의 핵무기를 갖고 있으며, 2020년에는 60개로 늘어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데이비드 올브라이트 미국 과학국제안보연구소 소장은 북한의 핵 프로그램 진전 상황을 근거로 이런 추산을 내놓았습니다. SBS 2017.04.15 08:46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방글라데시 새해맞이 축제 꽃으로 한껏 치장한 여자들이 거리를 누비고 있습니다. 얼굴에는 예쁜 꽃무늬도 새겨 넣었는데요, 축제라면 흥겨운 음악과 춤도 빠질 수가 없겠죠. 커다란 인형도 등장하고 축제가 절정에 달하자 수천 명의 사람이 함께 거리로 나와 즐기고 있습니다. SBS 2017.04.15 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