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 투표권' 공방…이철희 "거역할 수 없는 명분" 대 김현아 "우려 해소해야"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공직자를 뽑는 선거연령을 현행 19세에서 18세로 하향하자는 논의와 관련해 "우리나라를 제외한 모든 OECD 국가들이 18세 이하로 선거연령을 낮췄는데, 언제까지 우리는 19세를 고집할 거냐"며 "18세로 낮추는 방안엔 거역할 수 없는 명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7.01.31 13:15
민심 향배에 촉각…여야 주자, 대선 행보 본격화 여야 대선주자들이 설 연휴 이후 본격적인 대선 행보에 나섰습니다. 정치권은 설 명절 이후 전국 민심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정영태 기자입니다. SBS 2017.01.31 12:16
'최순실 개입 의혹'…특검, 주미얀마 대사 소환 최순실 씨가 미얀마 해외 원조사업에 개입해 이권을 챙기려 한 정황을 특검이 포착했습니다. 특검은 관련 조사를 위해 유재경 주 미얀마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SBS 2017.01.31 12:11
박한철 헌재소장 퇴임…"탄핵심판 조속히 결론" 강조 6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한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조속한 결론을 당부했습니다. 박 헌재소장은 오전 11시 헌재 대강당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대통령의 직무정지 상태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의 중대성에 비춰 조속히 결론을 내려야 한다는 점을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31 11:53
우상호 "황 대행이 박한철 후임 임명해도 국회 인준 못 받을 것"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임기가 마감되는 박한철 헌법재판소장의 후임 인선과 관련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설사 후임을 임명해도 국회 인준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31 11:42
국방부, 美 국방장관에 '미친 개' 별명 사용 자제 당부 국방부가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에게 미국언론이 붙여준 '미친 개'라는 별명을 사용하지 말아 주도록 당부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BS 2017.01.31 11:41
이재명, 현충원 참배…"사드 배치 반드시 철회"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성남시장은 "사드 배치는 한미동맹의 이름으로 한국과 미국이 사실상 종속관계임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반드시 철회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31 11:34
반기문, 오후 3시 기자간담회…'개헌연대' 구상 밝힐 듯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오늘 오후 3시 마포 캠프 사무실에서 긴급 기자 간담회를 엽니다. 반 전 총장 측 관계자는 개헌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밝히는 자리가 될 거라며 국가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지도자의 자질 등도 강조할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SBS 2017.01.31 11:33
정운찬 "국민의당 입당 제안오면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당에서 입당 제의가 오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국민의당에서 정식 입당 제안은 없었지만 제의가 오면 이같이 제안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어느 누구에게도 문을 닫지 않고 당분간 독자노선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BS 2017.01.31 11:31
매티스 美 국방 내달 2일 방한…3일 한미 국방장관회담 미국 새행정부 출범 이후 첫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다음 달 3일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국방부는 "제임스 매티스 미국 국방장관이 다음 달 2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한다"면서 3일 오전 국방부 청사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SBS 2017.01.31 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