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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민의당 입당 제안오면 오픈프라이머리 제안"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당에서 입당 제의가 오면 대선 후보 선출을 위한 오픈 프라이머리 제도를 제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국민의당에서 정식 입당 제안은 없었지만 제의가 오면 이같이 제안할 것"이라면서도 "지금은 어느 누구에게도 문을 닫지 않고 당분간 독자노선을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기문 유엔 전 사무총장과는 설날 전화통화를 했다면서 이번 주 안에 만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전 총리는 현재의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반성장의 가치가 필요하다면서, 대선 주자들에게 '긴급 경제현안 공개토론'을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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