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으로 철새 찾고 로봇으로 사체 수거…"과학이 AI 해결사" 이날 포럼은 2000년대 들어 거의 매년 반복되는 AI 확산을 과학기술로 막는 방안을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교수는 "AI에 대한 정부 정책은 '이동 제한'과 '예방적 살처분'뿐인데, 이 두 가지가 최선인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며 "AI의 진단, 소독, 백신 등은 모두 과학기술의 영역인데 과학기술은 AI 문제를 해결하는데 아직 도입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 2017.01.04 16:09
일주일간 정신지체 여성 원룸에 감금하고 돈 뜯어 창원중부경찰서는 20대 정신지체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뜯어내고 자신의 집에 감금한 혐의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4일 오후 8시께 창원시 성산구에 있는 자신의 원룸에 정신지체 3급인 B씨를 불러들였다. 연합 2017.01.04 16:06
고교생이 음주 운전 사고…3명 중경상 고교생이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3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충남 당진경찰서는 어젯밤 11시 반쯤 당진시 합덕읍 한 도로에서 고등학교 3학년 19살 A군이 몰던 경차가 도롯가의 간판을 들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4 15:56
청주 아파트서 불…주민 100여 명 대피 소동 오늘 낮 12시 반쯤 청주시 흥덕구 15층짜리 아파트 12층 베란다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화재 비상벨이 울렸고, 놀란 주민 100여 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습니다. SBS 2017.01.04 15:55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 심부름꾼 10대 조선족 2명 구속 중국 보이스피싱 조직의 심부름꾼으로 국내에 들어와 대포통장에 든 돈을 중국에 보낸 혐의로 중국동포 소년 2명이 검거됐습니다. 부산 사상경찰서는 사기,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중국 동포 19살 김 모군 등 2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4 15:49
층간소음 항의 온 주민 머리를 빨랫방망이로 '퍽' 창원중부경찰서는 층간소음 문제로 다투다 아래층 주민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저녁 7시쯤 창원시 성산구의 한 아파트에서 '시끄럽게 떠들지 마라'며 항의하러 올라온 아래층 주민 B씨의 머리를 빨랫방망이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7.01.04 15:34
'폭염 버스 속 아이 방치' 유치원 원장 등 해임 무효 결정 폭염 속에 아이를 방치한 광주의 사립 유치원 원장과 교사에게 내려졌던 광주시교육청의 해임 처분에 대해 교육부가 무효 결정을 내렸다. 교육청의 징계 절차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사실상 이들에 대한 징계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연합 2017.01.04 15:32
"봉사로 보답" 지자체 장학 고교생, 공무원 최연소 합격 4일 남구에 따르면 이선홍군은 지난해 울산시 제2회 지방직 임용시험에서 73.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9급 공무원 공채에 최연소 합격했다. 어릴 때 아버지를 여읜 이군은 2015년 어머니마저 병원에 입원하면서 가정형편이 더욱 어려워졌다. SBS 2017.01.04 15:26
'25주년' 수요시위…김복동·길원옥 할머니 동상 공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오늘 오후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1천264번째 수요시위를 열고 동상을 공개했습니다. 윤미향 정대협 대표는 "오늘은 희망의 날"이라며 "할머니들은 25년 동안 거리에서 평화를 외치셨고, 그 용기는 희망을 낳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1.04 15:20
이재만·안봉근 소재불명…헌재, 증인 출석요구서 전달 못 해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첫 증인신문 대상인 청와대 '문고리 3인방'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의 소재 파악에 실패해 증인출석 요구서를 전달하지 못했다. 연합 2017.01.04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