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서 절도범으로 몰린 美 영어강사 무죄 술자리에서 한국인 친구의 물건을 훔쳤다는 혐의를 받은 외국인 영어 강사에게 법원이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1부 강태훈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미국인 영어 강사 26살 여성 J 씨의 항소심에서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과 같은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16 10:21
중국산 레깅스 국산으로 속여 판 업자 실형 중국산 레깅스를 복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국산 레깅스로 속여 판매한 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서울 남부지방법원 형사11부 반정우 부장판… SBS 2016.09.16 10:21
심야 도로에 누워있는 '스텔스 보행자' 사망사고 ↑ 부산지방경찰청은 올 해 들어 지난 달 말가지 부산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숨진 보행자 4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17.8%인 8명이 도로에 누워있다가 목숨을 잃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9.16 10:21
유아 외국어 학원 전국 2400여 곳…월 평균 교습비 35만 원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외국어 학원이 전국적으로 2천 4백여곳에 이르고, 월 평균 교습비는 35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육아정책연구소 조사 결과, 지난해 9월 기준으로 전국의 유아 대상 어학원은 914곳, 영어학원은 1490곳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16.09.16 09:47
"편의점 ATM기 수수료 모두 은행 수익…세금부과 정당" 편의점이나 지하철역 등에 설치된 현금 자동인출기인 ATM에서 돈을 찾을 때 내는 수수료의 일부가 ATM 업체로 넘어간다고 해도 모두 은행 수익으로 봐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SBS 2016.09.16 09:45
검찰, 옥시 본사 임원에 '최후통첩'…2차 서면조사 끝내 가습기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최대 가해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 외국인 임원들에 대한 2차 서면조사를 마무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은 거라브 제인 전 대표 등 외국인 임원 6명으로부터 최근 서면질의서를 회신받아 법무부 등에 보내 번역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BS 2016.09.16 09:45
"거래실적 쌓는다" 유혹에 보이스피싱 계좌 제공 60대 무죄 "금융권 거래실적을 쌓게 해주겠다"는 말에 속아 보이스피싱 일당에 계좌를 제공한 60대가 1심에서 무죄를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11단독 김강산 판사는 사기방조 혐의로 기소된 67살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SBS 2016.09.16 09:45
서울시, 지하철·버스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객이 몰리는 오늘과 내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이 새벽 2시로 연장됩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추석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기존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됩니다. SBS 2016.09.16 09:44
귀경길 '졸음운전' 주의…졸립다 생각할 때 이미 위험 평소보다 추석 때 졸음운전 사고가 2배 가까이 늘어난다는 통계조사 결과가 있을 정도로 연휴 기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지 못해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SBS 2016.09.16 09:42
"저번에 봤던 그게 뭐더라"…고향 부모님 치매는 아닐까? 추석을 맞아 오랜만에 찾아간 고향 집에서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혹시 치매는 아니실까?"라는 걱정이 들 수 있습니다. 과거에 일어난 사건이나 특정 사물의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증상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기억력 감퇴 현상이기는 하지만, 치매 위험을 알아챌 수 있는 신호가 되기도 합니다. SBS 2016.09.16 0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