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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지하철·버스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서울시, 지하철·버스 내일 새벽 2시까지 운행
추석 연휴 막바지 귀경객이 몰리는 오늘(16일)과 내일 서울 시내 지하철과 주요 버스 노선의 막차 시간이 새벽 2시로 연장됩니다.

서울시가 마련한 추석특별교통대책에 따르면 지하철은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기존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1시간 연장 운행됩니다.

버스는 주요 기차역과 터미널을 지나가는 노선 127개가 종점 방향 막차 통과시간 기준 새벽 2시까지 연장됩니다.

시는 "행선지 별로 막차 시간이 달라 안내문이나 120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막차 시간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기간 심야 올빼미 버스와 심야 전용 택시도 정상 운행됩니다.

시립묘지로 조상을 찾아뵈려는 막바지 성묘객들은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됩니다.

시는 오늘(16일)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지나가는 버스 4개 노선을 총 68회 늘려 운행합니다.

해당 노선은 201·262·270번(망우리)과 703번(용미리)입니다.

시는 추석 연휴 도시고속도로 교통 상황을 예측해 혼잡한 구간과 시간을 미리 알려주는 '도시고속도로 교통 예보'도 7일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서울교통정보 예보 홈페이지(http://topis.seoul.go.kr/predict/)를 방문하면 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7개 자동차전용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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