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광란의 질주 '뇌전증' 운전자 적성검사 통과경위 조사 부산 해운대에서 발생한 '광란의 질주' 사건을 조사하는 해운대경찰서는 가해 차량을 운전한 푸조 승용차 운전자 53살 김 모 씨가 뇌전증 환자로 밝혀짐에 따라 올해 7월 면허갱신을 위한 적성검사를 통과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11:49
다슬기 잡으려 강 건너던 2명 물에 빠져 숨져 오늘 오전 9시 30분쯤 충북 괴산군 감물면 오창리 달천을 건너던 50살 김 모 씨와 51살 이 모 씨가 물에 빠져 숨졌습니다. 이들과 같이 물에 빠졌던 김 씨의 남편 50살 정 모 씨는 가까스로 빠져나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6.08.02 11:46
제주서 교회 수련생 18명 일산화탄소 중독…생명 지장 없어 2일 오전 6시 42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한 교회 수양관 숙소에서 수련생 이 모 양 등 18명이 복통과 매스꺼움을 호소해 교회관계자가 119에 신고했다. 연합 2016.08.02 11:42
충북 첫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청주 공원서 40대 숨져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충북에서 온열 질환 사망자가 발생했다. 2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4분께 서원구 사창동의 한 공원 벤치에서 조선족 A씨가 의식을 잃은 상태로 앉은 채 발견됐다. 연합 2016.08.02 11:36
"인삼주 몇 잔…" 술 마시고 손님 태운 택시기사 술을 마신 채 승객을 태우고 운행하던 택시기사가 경찰의 음주단속에서 적발됐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2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택시기사 이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연합 2016.08.02 11:30
'사업 제안' 거절한 내연녀 알몸상태로 40시간 '감금' 사업 제안을 거절한 내연녀를 성폭행하고 감금·폭행·협박한 50대 성범죄자가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특별한 직업이 없던 전모씨는 지난해 8월 지인의 소개로 40대 여성 A씨를 만났습니다. SBS 2016.08.02 11:19
폭스바겐 '집행정지 가처분' 낼듯…소비자는 회사 상대 줄소송 위조된 서류로 불법 인증을 받은 혐의를 받는 폴크스바겐 32개 차종 8만3천대가 2일 환경부로부터 인증취소·판매정지 처분을 받았다. 그렇지만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이에 반발, 법적 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보여 법정싸움으로 비화될 전망이다. 연합 2016.08.02 11:18
서울대 총학 '남성혐오' 논란 인권기구 활동 일시중단 서울대 총학생회가 산하기구인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 위원장의 남성혐오 논란과 관련 학소위를 일시 중단하고 운영 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8.02 11:16
"인천 지하철 2호선 장애인에게는 '안전 지옥철'" 장애인단체가 최근 개통한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와 열차 내에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인천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2일 오전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지하철 2호선 역사와 열차 내 장애인 시설을 개선하라고 주장했다. 연합 2016.08.02 11:05
검찰, '대우조선 비리'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 자택·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에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이 개입된 정황을 포착했습니다. 대검 부패범죄특별수사단은 오늘 오전 강만수 전 산업은행장의 자택과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 SBS 2016.08.02 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