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안전망·안심귀가'…서울시, 여성 안전 사업 '강남역 여성 살인사건' 이후 여성 안전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서대문구가 적극적으로 여성 안전 사업을 펼칩니다. 공중화장실에 근거리 안전망을 구축하고 마을버스 안심 귀가 서비스도 시행합니다. SBS 2016.05.27 12:43
'필리핀 한인 살해' 피의자 11년 만에 혐의입증…구속 필리핀에서 한인 동포를 살해하고 달아났던 40대 남자가 11년 만에 구속됐습니다. 사건 당시 필리핀 현지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났는데, 경찰이 혐의를 입증해 붙잡은 겁니다. SBS 2016.05.27 12:34
홍만표, 검찰 출석 "불찰 있었다"…구속영장 검토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 의혹과 관련해 홍만표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홍 변호사는 탈세 의혹에 대해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수사기관에 영향력을 행사한 적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16.05.27 12:32
경찰관 믿고 맡긴 '습득 지갑' 사라져…감찰 조사 시민이 길거리에서 주워 경찰관에게 맡긴 지갑이 사라져 경찰이 감찰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관내 모 지구대 소속이었던 A 순경은 지난해 9월 시민 B씨로부터 현금과 백화점 상품권 등 30만 원가량이 든 지갑을 받았습니다. SBS 2016.05.27 12:11
군 동기 상습 폭행하고 추행한 공군병사 징역 2년 동기 병사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괴롭힌 데 이어 추행까지 한 공군 병사에게 중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동기 병사를 95회 차례 이상 상습적으로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 등으로 기소된 공군 22살 황 모 상병의 상고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27 12:10
대법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원심서 적절성 판단해야" 서울 서초구청이 사랑의교회에 내준 도로점용 허가는 지방자치법상 주민소송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지난 2006년 도입된 주민소송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위법한 예산집행 등을 견제하기 위해 주민들이 지자체를 상대로 내는 공익소송으로 '납세자 소송'이라고도 부릅니다. SBS 2016.05.27 11:38
'수면내시경 여성 환자 성추행' 의사에 징역 3년6월 실형 수면내시경 검진 중 환자를 성추행한 의사가 1심에서 징역 3년6개월의 실형을 받았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의료인의 의무를 망각하고 자신의 권한을 악용해 범행을 저질렀다"며 의사 58살 양 모 씨에게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27 11:33
유동수 국회의원 당선인 동생 선거법위반으로 구속영장 청구 인천지검 공안부는 지난 4.13 총선에서 선거운동원들에게 금품을 건넨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당선인의 동생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유 당선인의 동생 52살 유모 씨는 올해 총선에서 출마한 형을 돕기 위해 선거운동원들에게 1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27 11:20
'초등생 아들' 시신 훼손·냉동 보관…징역 30년 7살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장기간 냉장고에 유기한 혐의로 기소된 부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은 선고 공판에서 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아버지 33살 최모 씨에게 징역 30년을 선고하고 어머니 한 모 씨에게는 징역 20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16.05.27 11:17
홍만표 변호사 피의자 소환…세금탈루 의혹 일부 인정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구명로비 의혹 등과 관련해 검사장 출신인 홍만표 변호사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오늘 오전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한 홍 변호사는 부동산 업체를 통해 거액의 수임료를 빼돌려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일부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S 2016.05.27 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