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증선' 비리 연루 항만청 간부 등 무죄 확정 세월호 항로에 선박을 추가 투입하는 '증선 인가' 과정에서 뇌물을 주고받은 혐의로 기소된 해양항만청 간부 등에게 무죄가 확정됐습니다. SBS 2016.05.24 11:36
과일 껍질 까먹는 게 가장 안전…잔류 농약 제거 실험 과일을 먹을 때 껍질에 남은 농약이 불안하다면 중성세제를 푼 물에 담근 뒤 헹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감귤류를 대상으로 물과 베이킹 소다의 세척 효과를 비교한 결과 중성세제의 잔류 농약 제거율이 43.6%로 가장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6.05.24 11:28
대법, '광우병 관련 인터뷰' 공방서 언론사 손 들어줘 대법원 1부는 우희종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가 조선일보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조선일보가 우 교수에게 2천만 원을 배상하라고 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으로 돌려보냈습니다. SBS 2016.05.24 11:22
교회 예배당서 헌금 '슬쩍'…들키면 "기도하러 왔다" 교회 예배당에 들어가 상습적으로 헌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24살 이모 씨를 대전 서부경찰서가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3월 6일 저녁 8시쯤 대전 서구 한 교회 예배당 헌금함에서 돈을 훔치는 등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21차례에 걸쳐 대전의 교회 예배당 등에 들어가 모두 200여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6.05.24 11:18
'150만 원 벌금' 분에 못 이겨 지구대서 분신 소동 50대 철창행 상해 사건으로 벌금을 물게 된데 앙심을 품은 50대 남성이 피해자를 음해하는 허위신고를 한 뒤 처벌을 요구하며 지구대에서 분신 소동을 부리다 실형을 선고받아 철창 신세를 지게 됐습니다. SBS 2016.05.24 11:17
집창촌 여성 폭행·납치·감금한 성매매업소 종업원 구속 집창촌에서 일하는 여성을 폭행하고 납치, 감금한 혐의로 성매매업소 종업원 27살 A씨를 광주 서부경찰서가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성매매 알선업자이자 조직폭력배인 34살 B씨의 의뢰로 지난 17일 아침 6시 30분쯤 서울 성북구의 집창촌에서 유흥접객원 28살 C씨의 얼굴을 때리고 차량에 강제로 태워 광주 서구의 아파트로 끌고 와 8시간가량 가둔 혐의입니다. SBS 2016.05.24 11:16
[취재파일] 반달가슴곰이 사는 곳…지리산 1천400미터 능선 신갈나무와 층층나무의 울창한 숲이 파란 하늘을 가렸습니다. 강렬한 햇살이 비집고 들어올 틈이 없어 시원한 그늘이 만들어졌습니다. 연한 신록은 어느새 엽록소양이 많아져 짙은 녹색으로 바뀌고, 잎사귀도 두꺼워졌습니다. SBS 2016.05.24 11:14
[취재파일] 강남역 여성 피살, 집단의 슬픔은 왜 터져나온 걸까? 대학생 때였다. 전공과목 이수 학점은 거의 채우고 나서 타전공 수업을 죽 훑고 있는데, 아주 재미있는 강의명이 눈에 띄었다. '범죄와 범죄자의 심리', 심리학과 전공 강의였다. SBS 2016.05.24 10:54
[한수진의 SBS 전망대] 약자인 여성을 살해하는 '페미사이드'란? ▷ 한수진/사회자: 여성 혐오. 이 단어 하나로 지금 우리 사회가 뜨거운 논쟁에 빠져들었습니다. 누군가는 터질 게 터졌다, 때가 됐다는 반응을 보이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불편함과 함께 거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16.05.24 10:47
'한갑에 400원' 사상 최대규모 수출용 담배 밀수 조직 적발 서울 강남경찰서는 동남아로 수출된 담배 수만 갑을 다시 몰래 국내로 들여와 유흥업소에 헐값에 유통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조직원 38살 김 모 씨 … SBS 2016.05.24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