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지뢰 지역 우크라 동부…어린이 22만 명 위협 친러 반군 조직과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3년 넘게 교전 중인 우크라이나 동부 지대가 어린이 22만 명의 생명을 위협하는 최악의 지뢰 매설지역이 됐다고 유엔아동기금이 21일 밝혔다. 연합 2017.12.21 23:17
중국 올해의 한자는 '초심'(初心), '공유'(共有) 올해 중국을 상징하는 한자로 '초심'과 '공유'가 선정됐다. 국제 분야 한자와 단어로는 지혜의 '지', '인류운명공동체'가 각각 선정됐다. 연합 2017.12.21 23:17
WSJ·블룸버그 "北, 韓가상화폐거래소 해킹 배후로 의심받아" 국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을 파산으로 몰고 간 해킹사건의 배후로 북한을 주목하는 외신 보도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한국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대북제재로 돈줄이 마른 북한이 새로운 자금조달 방법을 찾고 있는 가운데 한국 당국이 북한이 가상화폐거래소 유빗 해킹에 개입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7.12.21 22:56
호주서 차량 돌진해 14명 부상…경찰 "테러와는 무관"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 시내에서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를 포함해 14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4시 반쯤 멜버른 중심 상업지역인 플린더스 스트릿에서 흰색 SUV 차량이 빠른 속도로 인도를 향해 돌진했습니다. SBS 2017.12.21 22:31
필리핀 해안서 침몰 여객선에 한국인 탑승객은 없어 필리핀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한국인 탑승객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주필리핀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필리핀 경찰과 해안경비대에 따… SBS 2017.12.21 22:23
이란 테헤란 부근서 규모 5.2 강진…1명 사망, 97명 부상 현지 시각으로 수요일 오전 11시 반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북서쪽으로 40㎞ 정도 떨어진 테헤란 주 말라르드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란 당국이 밝혔습니다. SBS 2017.12.21 22:23
이탈리아, 성탄 연휴 앞두고 인파 밀집 장소 테러 경계 강화 이탈리아가 성탄 연휴와 연말 연시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 등 인파 밀집 장소에 대한 경계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 내무부는 성명을 내고 "크리스마스 축제와 신년 축하 행사 동안 성당, 유적지, 쇼핑센터 등 대규모 군중이 몰리는 구역에 대한 통제 강화 지침을 이탈리아 각 지역 당국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12.21 21:47
위안부 기록물 등재 저지한 日, 유네스코에 380억 원 낸다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에 올해 분담금을 포함해 총 40억엔, 약 380억 원 정도를 지급할 방침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그동안 세계기록유산 심사제도의 투명성에 문제가 있다며 분담금 등의 지급을 보류해 온 입장을 바꿔서 연말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SBS 2017.12.21 21:46
호주 멜버른서 차량 인도 돌진 14명 부상…경찰 "의도적 행위" 호주 제2의 도시 멜버른 시내에서 승합차 한 대가 인도로 돌진해 어린이를 포함해 14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부상자 중에는 머리를 다쳐 중태에 빠진 어린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17.12.21 21:10
"美에 반대표 던진 국가에 돈 끊는다"…엄포 놓은 트럼프 내일 유엔 총회에서 예루살렘의 지위에 대한 결의안을 표결합니다. 예루살렘이 이스라엘 수도라고 선언했던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 맞서는 나라에는 지원금을 끊겠다고 협박하고 나섰습니다. SBS 2017.12.21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