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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한자리에…"변화의 시대" 공감

<8뉴스>

<앵커>

오늘(30일) 행사에는 우리 대선주자들도 대거 참석해, 미디어 사업의 미래에 대해 큰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주자들은 '미디어 빅뱅'을 가능하게 하는 법적·제도적 정비를 약속했습니다.

이어서 최대식 기자입니다.

<기자>

미디어 혁명이 몰고 올 변화에 대한 관심은 대선 주자들 사이에서도 뜨거웠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단말기로도 모든 미디어에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올거라는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박근혜/전 한나라당 대표 : 듣고싶은 정보라든가 뉴스, 이것을 접할 수 있고 서로 통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지 않겠습니까?]

우리의 앞선 IT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해 법적, 제도적 정비가 필요하다는 데도 공감했습니다.

[이명박/전 서울시장 : 모든 분야가 한꺼번에 융합되는 시대를 맞이해 법이 앞질러 그런 것을 해줘야 되고 폭을 넓혀놓아야 한다.]

[정동영/전 열린우리당 의장 : 규제를 넘어서 이것을 국가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 디지털 마인드, 리더십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지만 특정 미디어의 영향력이 너무 커지면 정보에 대한 접근이 제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손학규/전 경기지사 : 다양한 정보에 대한 접근이 구글과 같은 포털 사이트에 의해 통제되는 것 아닙니까?]

[에릭 슈미트/구글 회장 : 구글 같은 모든 도구들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은 현명한 이용자들에 의해 사용될 것입니다.]

주자들은 당초 예정됐던 참석시간을 훨씬 넘기며 급변하는 미디어 산업의 흐름에 대한 연설과 토론을 경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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