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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예술에 관한 수다, 예술적인 수다를 지향하는 SBS 대표 팟캐스트 커튼콜 시작하겠습니다.
저는 아나운서 이병희고요.
오늘도 SBS 문화예술 전문기자 김수현 기자와 함께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커튼콜 김수현입니다.
네, 아, 2009년에 예술의 전당 교양학 축제 무대에 축제 20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지휘자가 섰습니다.
협연자는 국제 콩쿨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주목을 받던 20대 피아니스트였고요.
17년이 지난 지금 그 무대의 지휘자는 지금 대전 시립교향악단을 이끄는 마에스트라가 됐고, 또 피아니스트는 국내외 무대에서 활동하며 서울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중견 연주자가 됐습니다.
아 11월 11일 세종문화회관 누구나 클래식 무대에 함께 서는 여자경 지휘자님, 그리고 김규현 피아니스트님 모셨습니다.
반갑습니다.
네, 여기 앞에 카메라 보시고 직접 인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대전시경영학단의 여사경입니다.
안녕하세요.
페니스 김규현입니다.
네.
아, 네.
꽉 찼습니다.
중견께 여성 아티스트 두 분을 모시고.
네.
어떻게 또 2009년의 얘기를 또 같이 하게 되었는데 제가 여자겸 지휘자님을 그 전에 취재를 했던 적이 한 번 있어요.
그래서 2009년 이제 그 이후에 제가 이제 취재를 했었는데 2009년에 여자 지휘자로서 처음으로 그.
섰는데 그 때 굉장히 화제가 됐거든요.
근데 이번에 두 분이 같이 나온다 그래가지고 찾아보니까 마침 그때 협연을 또 같이 하셨더라고요.
그래서 어 너무 신기하다.
그 때 이렇게 두 분이 같이 또 협연을.
근데 중간에 하신 적은 있죠.
중간에도 했었는데 김기현 피아니스트가 좀 더 저한테 많이 의미가 있죠.
그래서 한국에 이제 귀국해서 첫 연주가 이제 KBS 경악단과 예술전당 교화 축제였는데 첫 협연자였어요.
그래서 그 다음에도 이제 사이사이에 여러 공연들을 하면서 만날 때마다 그 기억이 나니까 좀 더 특별한 특별한 협연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때 어떤 곡 치셨는지 생각나세요?
그때 베토벤 4번, 그게 저 첫 무대였어요.
베토벤 4번을 이제 처음 연주해 본, 그래서 저도 그것도 되게 기억에 남네요.
어 그래서 제가 이걸 발견해서 시작을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했던거에요.
그리고 이제 17년이 흘렀고 또 이번에 또 함께 하게 되셨네요.
재작년에도 같이 하신 것 같더라고요.
대전시장.
베트맨 코랄 판타지 때도 김규현 피아니스트가 같이 활용했습니다.
어떤 피아니스트 좋은 말말?
물론 근데 뭐 좋은 말밖에 없어요.
근데 어 굉장히 할 때마다 그 곡에 대한 본인만의 재미있는 아이디어를 되게 잘 들려주는 연주자 그 뭐 어떤 곡을 맡겨도 잘 소화하고 또 지휘자나 오케스트라하고도 잘 호흡하는 그런 피아니스트 그렇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 또 반대로 어떤 집이잖아요.
그러니까 너무 이렇게 어떻게 보면 큰 신뢰학, 큰 규모의 신뢰학이잖아요.
그래서 선생님하고는 대화가 이렇게 너무 잘 통하는 그래서 그거를 굉장히 잘 귀 기울여서 들어주시고 그다음에 그 케미라 그러죠.
네, 그 케미가 아주 너무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케미가 아주 네, 그래서 편해요.
그래서 이렇게 서로 너무 좋아하는 케미가 잘 통하는 예, 두 분이 이번엔 또 어떤 무대 함께 하게 되시는 건지.
어 이번에 왜 세종문화회관에서 정말 많은 장르의 곡들을 또 프로그램밍하시고 누구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정말 누구나 클래식을 가까이 쉽게 할 수 있게끔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또 다양한 교향악단 연주자 그리고 무엇보다도 티켓값이 너무 저렴해서 누구나 클래식을 가까이 들을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에 좋은 그 기획에 어 우리가 또 이번에 함께할 수 있어 있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도 어 김기현 편니스가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할거예요.
저희 대전시립교향악단은 라흐마니노프 이번 교향곡을 연주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제가 들으니까 예전에는 이게 누구나 클래식 전에는 천1,000의 행복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었어요.
그게 2007년부터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티켓이천1,000이에요.
저도 그 공연을 여러 번 했었어요.천1,000의 행복.
그러면 관객들이 11,000 보고 이 공연을 봐요?
이렇게 여쭤봤던 기억이 납니다.
그래서 그 때는 처음 시작했을 때는 클래식만 하는 게 아니라 다른 장르도 같이 뭐 이를테면 뮤지컬을 한다 그러면 리허설을 할 때 공개를 한다던지 뭐 이런식으로 그렇게 했었는데 이게 지금은 그게 클래식 위주로 누구나 클래식이라는 타이틀로 바뀌어서 이거를 그 전에는 또 그 약간 소품 위주로 그렇게 하다가 2020, 작년부터, 작년부터 정통 클래식으로 했다.
저도 그렇게 들었거든요.
지금은 그러면 어려울까요?
어려울수도 있지만 일단 클래식을 음악을 들으려고 이 공연장에 오셨으면 어 한시간 두시간 프로그램을 나 오늘 듣고 가는구나 마음을 먹고 오신거라서 요즘에는 관객의 너무 수준이 많이 올라갔다고 생각이 듭니다.
충분히 들을 수 있구요.
또 어 저희들이 음악가들이 그런 역할을 또 계속해야되는 된다고 생각을 해요.
언제까지나 소품만 나눌 수는 없는 거니까요.
사실 그동안 하면서 충분히 이제 그런 소품 듣기 좋은 곡들, 물론 그런 곡들도 너무 좋은 곡들이지만 그런 거 들어보셨으니까 이제 좀 긴 거, 이런 전악장, 이런 연주도 한 번 들어보시는 게 좋겠다.
그래서 이렇게 바꿨다고 들었어요.
그럼 이번에 이제 그 하시는 곡도 조금 이제 예, 그리고 피아노 협주곡.
너무 유명한 곡인데 이제 앞에 시작하시면 모든 분들이 아 나 저 곡 클래식을 전혀 모르시는 분들도 아 너무 유명한 곡인데요.
이제 저희가 그 곡을 일학장 앞 부분만 보통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이 전악장 연주를 이제 하거든요.
근데 정말 이 곡의 어떻게 보면 가장 아름다운 정점이라고 그래야 되나?
근데 이제 이 3악장에 나온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니까 25살 무렵, 그때 이제 이 피아노 콘체르토를 작곡하기 시작해갖고 이제 그때 완성을 하고 죽을 때까지 거의 계속, 계속 수정을 했어요.
그래서 저희가 지금 하고 있는 판본은 이제 거의 죽기 전에 이제 계속 수정을 했기 때문에 조금조금씩이라도.
그래서 그게 저는 되게 재미가 있었던게 뭔가 한 작곡가가 어떤 곡을 가지고 계속 수정을 하는게 저의 라이프랑 좀 저희 인생이랑 비슷하잖아요.
저희가 저희를 계속 바꿔가는게왠지잖아요.
더 낮게 다듬고 그래서 그런 과정을 곡을 가지고 했다는 거 자체에 있어서 이런 걸작이 나오지 않았나.
그래서 굉장히 어 그러니까 대중들이 너무 좋아하는 곡이잖아요?
그러면서도 또 완성도도 기가 막히고 그리고 굉장히 피아니스틱하고 그리고 심포니랑 같이 했을 때 피아노가 또 묻히지도 않고 드러나면서 같이 그 발란스가 기가 막힌 작품이거든요.
그래서 그게 저는 일단 굉장히 의미있게 다가왔고 그 다음에는 이제 제가 노르웨이를 여행한 적이 있는데 그때 오슬로에서 벌르겐엔 그리그가 태어난 곳이죠.
벌르겐인까지 운전을 꽤 오래 걸렸어요.
그래서 친구들 세명이랑 운전을하면서 갔을 때 그 대자연이 저희가 뭐 스위스 알프스 서유럽 그런 경관이나 아니면 또 북미 이런 경관이나 제가 남미는 안가봐갖고 그렇죠.
사막지대는 안 가봐갖고 모르겠지만 제가 이제 봤던 그런 경관들하고 비교했을 때 오묘해.
그니까 굉장히 신비스럽고 뭔가 원시적인 태도?
그런 것들이 느껴지면서 무슨 경험이 되게 신기했냐면은 이게 지금 여기 맞아?
시간이랑 그 공간에 대한 게 조금 이상해져.
느낌이 딱 있었어요.
그래서 백야도 너무 이상하잖아요.
그래서 몇 시인지도 모르겠고.
피월드가 막 펼쳐지는데 좀 무섭기도 하고요.
그래서 아주 오묘한 그런 경관에서 나올 법한 그런 음악이 펼쳐지거든요.
그래서 이제 그 신비스러움, 그런 어떤 원시적인 에너지, 그런 것들이 어떻게 보면 우리가 너무 잘 알고 있는 쇼팽 슈만 그런 젊은 로맨티시즘하고 이렇게 가르는 문학적으로 생각하시면 더 편할게 이제 헨리 입센, 그 다음에 에드워드 뭉크, 이제 보면 그 느낌이 완전 다르죠.
이엘센도 다르고 그래서 그런 쪽이 아마 우리가 그냥 노르웨이라는 곳에 갔을 때 말로 딱 설명을 못 하겠지만 느껴지는 그런 이상한 네, 그렇게 음악에서도 그런 원초적인 에너지랑 명함의 대비, 그런 것들이 그대로 느껴져서 아마도 이부에는 락마리노프 또 러시안 로맨틱 낭만주의 극치랑 이게 아주 대비되면서 정말.
그래서 여행하는 느낌이 좀 드세요.
음.
근데 그러면은 이게 좀 다르면은 처음 치셨을 때 어땠는지 생각나세요?
제가 이거 처음 어렸을 때 이 곡에 다들 빠져요.
일단 그 관객분들도 좋아하시는 것처럼 뭔가 그 코드를 이렇게 하고 내려오면 무슨 쾌감 같은 게 있었고.
음, 멋있다.
그거는 저는 엄마가 집에서 연습하실 때 처음 들었어요.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곡은 그냥 쫙 듣고 있었고, 그 다음에 이 악장이 기가 막히게 아름다운데 이제 그것도 집에서 제일 먼저 들었던 것 같고요.
아 그러면 제일 처음 이 곡을 실제로 치셨을 때는 언제쯤이세요?
듣다가 그게 되게 신기한 게 엄마가.
치는 걸 들었을 때 내가 쳤나?
제가 스스로 쳤나 할 정도로 기억이 너무 생생해서 그거 아직 약간 기억 속에서 조금 섞여요.
이걸 마치 내가 했던 왜냐하면 그 따라서 쳤거든요.
따라서 이렇게 쳤고, 근데 진짜 제대로 배워서 연주한 거는 긴 것 같아요.
네.
훨씬 긴 것 같아.
그래서 지금 기억나는 천연주는 기억이 안 나요.
어머니가 치셨나?
내가 쳤나?
마지막은 기억나요.
마지막 1학장만, 1학장만 선생님이랑, 2019년에 실황 공연을, 관객이 계셨던 공연은 그때 1학장만 순천에서 했었어요.
그러면 지금 저 잠깐 앞부분만 들려드리려고 하는데 그거는 무관중용이었어요.
교과서 용으로.
관계없이 연주하는 게 되게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네, 안 떨리지도 않고 그렇다고 그 아드레날린이 막 치솟는 것도 아니고.
한동안 그랬죠, 우리 모두가.
관객없이 마스크 끼고.
노래하시는 분들도 심지어 마스크를 끼고.
제일 나쁜 게 그거 아니에요.
무관중, 실화, 무관중, 생방.
어쩔 수 없었어요.
그게 제일 재밌었죠.
어쨌든 네, 직접 연주하셨던 거를 찾다보니 그때 거가 있어서 그 앞부분만 잠깐 보도록 하겠습니다.
해설이 있는건 아니에요.
누구나 클래식이 있어요.
해설이 지난달에 저는 또 한 번 보러 갔어요.
시월에 누구나 클래식을 보러 갔는데 아 기자님도 오셨군요.
최윤규 선생님께서 해설을 해주시는데 워낙에 또 음악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이 아시고 그런데 필요한 지식을 딱 전달을 하시면서도 읽지 않고 또 지루하지 않게 재미를 더하여서 해설을 해주시니까 관객이 너무 좋아하는 거예요.
그런 모습을 보면서 아 이 연주자들도 객석에 가끔 앉아봐야 되는구나.
이제 그런 분위기를 느끼기도 했는데요.
어 해설도 11월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떤 재미있고 유익한 해설을 해주실지 기대하고 있어요.
음 그럼 또 우리 지휘자님 나얼마니노프 2번 네 하게 되시면 그 또 지휘자님의 해설을 지금 잠깐 보여주시면 나마니노프 2번은 음.
달달합니다.
되게 달달하고 아 낭만의 극치를 느낄수 있는 곡이기도 한데 어 많은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알고 계시지만 라흐마니노프가 한번 이제 음악 작품에 있어서 실패를 경험을 했었죠.
네, 일본에서 굉장히 모았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심적으로 많이 힘들어하고 다시 재기할 수 없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왜 그 달 선생님의 치료를 달 박사님께 치료를 받으면서 용기를 얻고 힘을 얻어서 왜 피아노치고 이번으로 다시 재기를 했잖아요.
더불어서 이 이번 심포니도 마찬가지로 1번 교향곡이 실패했다는 생각에 이번 교향곡을 내놓기가 두려웠을지도 모르겠다.
음악가 입장에서 그런 생각이 드는데 써놓구도 내가 너무 초콜렛같이 달달한 을 추구한건 아닐까 이런 염려를 했었다고 해요.
네 그런데 일학장부터 들어보시면 아 이사람이 정말 마음이 힘들었겠구나 뭔가 굉장히 갈등이 많았었구나, 고뇌가 많았었구나.
근데 누군가를 위로하고 싶었는데 본인이 먼저 위로받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이런 생각이 들고 이 악장의 격정적인 리듬 그리고 삼악장에 그 아까 언급했던 정말 진한 초콜릿의 달콤함 그리고 사악장에 뭔가 다시 재기할 수 있는 승리의 빵빠르까지 굉장히 기승전결이 화려하게 이루어져 있구요.
어 꽤 오래됐는데 예전에 티비 광고에 후로 시작하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선전에 이 일학장의 바이올린 멜로디가 나온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저는 그 무슨 연고인지 알 것 같습니다.
후하는 연고인데, 그 아마 이 작가님께서 굉장히 클래식을 많이 아시는 분인가보다라는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엄마가 아이의 아픈 곳에 이거를 발라주면서 후 해주세요 이러는 선전인데 그 음악이 리 라 리 이렇게 나오는 거에요.
그러니까 이 일악장은 라흐마니로프가 첫 이 음악을 시작하는 장소부터 이제 누군가에게 상처를 이렇게 낮게 해주는 마음을 위로해주는 이런 마음이 있었겠다.
네, 그래서 그거를 또 그 광고를 만드신 작가가 발견을 하고 사용을 하지 않았을까.
그래서 저도 유월 1학점 시작할 때마다 그 후 연고가 생각이 나기도 하면서, 정말 이 바이올린 연주자들에게 부드럽게 상처를 낳을 수 있게 진한 레가토를 내달라고 요청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그 단원들한테도 얘기를 한 적도 있어요.
그 마음으로 연주를 해달라.
그렇게 하면 진짜 확 와닿아서 느낌이 더 살 것 같아요.
네, 그 광고를 좀 보여주고 싶기도 해요.
관객들에게요.
아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지난번에 그 베를린필 그 단원 그 박경민씨 나와서 박경민씨 나와서 갑자기 그 얘기가 생각났는데 그 안 안드리스 넬슨스가 와가지고 하면 항상 그런 비유를 하는데 뭐 이를테면 여기서 굉장히 막 이렇게 달려가야 되는 건데 그거를 이를테면 여러분이 너무 배가 고픈데 저쪽에 맛있는 스테이크가 있다라고 생각을 하고 먹는걸로 많이 얘기는걸로 비유를 한다고 갑자기 그 생각이 났어요.
근데 진짜 그 얘기를 듣고 나면 진짜 연주가 달라진대요.
그걸 너무 잘 알아들어요.
그러니까 오케스트라 정말 실제적인 여기는 뭐 화를 어떻게 어떻게 이런 것도 필요하고 그런 굉장히 약간 그런 판타지적인 추상적인 설명도 같이 곁들여서 있어야 되는 것 같습니다.
어 그러면 김기현 씨도 그런 설명을 들어본 적이 있으세요?
이를테면 뭐 하는데 뭐 지휘자 거기는 좀 이렇게 써- 이렇게 좀 연주해 줘.
뭐 이런 거 생각나는 거 있으세요?
이병호 선생님하고 더 같이 연자면서 저는 비유적인 말을 제가 너무 많이 하는 편이잖아요.
레슨 때 학생들 가르치는 게 이제 굉장히 비슷한 프로세스이잖아요.
뭐 예를 들어서 이 부분은 뱀이 뱀이 진흙을 이렇게 이렇게 지나갈 때 스르르르 그다음에 이제 어떤 부분은 굉장히 악마적인 부분인데 이렇게 드래곤이 아이를 이렇게 막 아이랑 드래곤이 춤을 추면서 막 이렇게 지나가는 느낌이 좀 비유적인 말.
그러면 골룸이 침이 막 이렇게 되잖아요.
그럼 어떤 stick하고 텐션 있는 부분에서는 골룸의 어떤 침이 골룸의 침 뭐 여러가지 판타이 없게 그냥 그때그때 생각나는대로 나오는 편이에요.
그러면 학생들이 그걸 탁 알아듣고 학생들이 그게 이제 뭐 저희가 MBTI 를 딱 나눌 수는 없지만 엔 성향이 강한 애들은 음, 하면서 이렇게 굉장히 예를 들어서 그 뱀의 배가 이렇게 지흙을 지나가는 거는 어떤 무게감이랑 무게감을 갖고 가면서 그 이상한 꿈틀거리는 느낌이 되게 가볍지 않은 느낌.
웨이이 있는.
그러면 이제 애들이 아 하면서 이렇게 힘을 싣고 톤, 그러니까 그거를 뜬금없이 얘기하는 건 아니고 이제 음악의 화성 그런 것들을 얘기하면서 여기서 화성이 비틀어지니까 그런 텐션을 요가 밴드처럼 느껴보는.
근데 신체적으로 너의 배가 진흙을 이렇게 쓰다듬고 간다고 생각을 하고 느껴봐요.
그러면 그 웨이트을 주는 애들, 주면서도 기이한 그런 어떤 현상을 같이 느끼는 애들이 있고.
어 에스가 너무 강하거나 너무 현실적인 아이들은 저 선생님이 좀 머리가.
무슨 소리 하는거하고 저를 이상하게 통보.
골름의 침 막 이러면서.
골룸의 침을 상상을 막 하고 있는데 뭔가 맑은 거는 아닐 것 같고.
얘기가 굉장히 다양하게 지금 골룸의 침도 나오고, 뱀도 나오고 막 했는데 제가 이번에 나오신다고 해서 이걸 준비하다가 라프마니노프 번을 또 들어봤습니다.
와, 그냥 다시 들어도 너무 좋은 거예요.
아 저도 이 라흐마니로프 이번이 연주가 또 갑자기 막 겹쳐서 막 동시다발적으로 또 들어올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아, 이거를 한번 이렇게 확 끌어올렸다가 이게 하는 게 오늘도 하고 만약에 내일 또 해야되면 두번째 이게 재연이 그렇게 다 안나올 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걱정을 하기도 하는데 어 다행히 연주자가 달라지거나 관객이 달라지고 또 공연장이 달라지면 그게 또 다 다른거예요.
그래서 그거는 정말 기우이고 이 곡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제가 지난주에도 이 곡을 했어요.
그 부산시장에서 정서를 하고 하면서도 아 나 다다음주에 대전가서도 해야되고 그 다음주에 세종에서도 누구나 클래식 해야되는데 아 지루하지 않을까 근데 전혀요.
전혀 그렇지 않고 한국에서도 이제 꽤 여러 교향악단하고 요 곡을 했습니다.
뭐 청주시향 뭐 KBS 교향악단 또 강남시포이 대구시향 또 대전시향.
어 부산시장 지난주까지 그렇게 여러군데에서 했었는데 KBS 경악단하고 두번을 한 것 같아요.
할 때마다 그 빅스로를 맡고 있는 클라리넷 주자가 다르고, 또 관객의 층이 다르고, 공연장이 다르고 이러다보니.
매번 템포도 다르고요.
그 항상 지휘자가 추구하는 템포나 뭐 음악적으로 얼마만큼 클라이막스를 끌어올리는 이런 그래프가 있기는 해도 상대방에 따라 달라지잖아요.
그런 것들이 지휘자는 같은데 매번 또 연주의 맛이 다르고, 템포도 다르고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곡은 좀 흔하기는 한데 다 이유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특히 이거를 만약에 한여름에 들으면 너무 더울 것 같아요.
네, 마치 브람스를 여름에 8월달에 들으면 너무 끈적여 하는 느낌처럼 근데 가을에는 정말 어울린다.
겨울도 아니야.
봄도 아니고, 봄도 아니에요.
초가을 말고 약간 11월 너무 좋으니까.
저희가 누구나 클래식을 할 때 쯤이 가장 쾌적절 때가 아니야.
네, 그러면 이 곡을 또 준비가 돼있잖아요.
강남 심포이랑 전에 하셨던 역시 그 사막장을 그냥 좋다.
네, 그러면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이번 강나 신분이랑 하셨던 거 네 들어봤습니다.
아 근데 누구나 클래식이 예전에 그 천1,000의 행복에서 왔다고 했는데 그럼 지금은 얼마에요?
제가 물어보니까 이걸 고른다고 하더라고요.
아.
그것도 되게 재밌는데천1,000도 가능한데₩1,000에서₩10,000까지 있대요.
그래가지고 관객이 골라서 낸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전천1,000의 행복 시절에 그거를 그대로 가져가는 것도 있지만 사실 그동안 좀 물가도 오르고 이렇게 좋은 걸 들었는데10,000도 이거를 일반적인 다른 공연이라면 사실 그 티 켓 으로 볼 수가 없는 퀄리티의 공연이죠.
근데 이거는 아마 이제 세종문화회관 약간 사회 공헌과 관계 개발 차원에서 하는 그런 프로그램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아마 가능한 것 같아요.
씨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사실 이런 오케스트라 공연 이렇게 또 좋은 연주자들을 항상 섭외를 하는데 보니까 어쨌든 그래서 되게 치열하대요.
네.
너무 그럴 것 같아요.
네.
그래서 제가 만10,000 내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그랬더니 아주 많지는 않은가 봐요.
가격은 누구난데 이게 손이 빠른 사람인데 누구나.
아 근데 이게 추첨이에요.
추첨을 했답니다.
일단 신청을 다 할 수 있는데으로.
그쵸.
이거는 손이 빠른 사람이 하게 하면 정말 그지 같은 사람들은 누구나가.
누구나가 아니야.
맞아요.
아, 그런 식으로 하는구나.
운이 좀 좋은 누구나.
그래서 추첨이라고 하니까 좀 마음이 드네요.
나 같은 사람 정말 못 추첨되는 분들만 되던데.
아, 그래요?
저것도 운이 있나봐요.
그쪽으로.
제 친구가 항상.
저는 한 번도 그런거 된 적이 없어가지고.
어쨌든 그래도 손이 빠르지 않아도 이게 추첨이라고 하니까 일단 신청을 해놓으시면 앞으로도 계속 하니까 아마 이번거는 뭐 다 끝났을 것 같고.
잔여석을 노려야 될 것 같습니다.
근데 그렇게 관람객이 그 그 티켓 가격을 고른다라고 하면 그런 얘기 들으시면 어떤 느낌, 어떠세요?
저는 다들10,000을 낼 줄 알았어요.
많이 없다 그래서 근데 싸다고 사실은 신청해서 추첨됐는데 안 오면 안되니까 또 그게 또 페널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세번 안 오면 그 다음번은 신청을 할 수가 없다.
가고 싶은 사람 얼마나 많은데.
반드시 다 오셔야겠어요.
지휘자랑 협력자랑 만났을 때 그 곡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도 있잖아요.
뭐.
저는 템포가 달라서 뭐 그랬다 이런 얘기 사실 되게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을 때는 보통 어떤 식으로 이걸 맞춰서 가세요?
이렇게 하면서 자연스럽게 맞추는 것 같아요.
저희 대화할 때 처음에 대화가 안 통할 것 같아도 맞춰가는 것처럼 보통은 그런데 이제 그게 의견이 너무 다르다거나 그런 경우도 가끔 있다고 하더라고요.
있어요.
그럴 때는 어떻게 하나요?
일단 이게 협주곡이면 이제 저는 협 협연자가 일순위라는 생각을 좀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협연자가 원하는 바가 강하면 확실하면 거기에 좀 맞춰주는 편이에요.
그래야 맞는 것 같기도 하고.
네.
근데 이제 협연자랑 같이 가는 부분이 있고 또 협연자가 빠지고 또 오케스트라만이 가는 구간에서는 조금 내가 뭐 땡긴다거나 늦춘다거나 할 수는 있어도 같이 가는 부분은 그래도 협연자의 음악이 잘 살아날 수 있게 도와줘야 되지 않나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악보가 되게 중요하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악보에 표시되지 않았는데 이를테면 여기서 좀 느려진다거나, 뭐 빨라진다거나 필요하면 그런 것도 하기도 하잖아요.
네.
그거는 그냥 하면서 아 이게 좋겠다 이런 음악적으로 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건가요?
네, 지금 기자님 말씀하신 말이 그냥 하면서 그렇게 되는게 되게 맞는 말인데 기부되어 있기도 하고 기부가 안되어있는데 그 멜로디를 좀 살리고 싶다거나 근데 그런 것들도 작곡가마다의 그런 루틴같이 있어서 이번에 그리그면은 그리그가 뭐 주로 사용 했던 리타르단도나 표현들에서 나타나는 게 여기는 리타도를 원하지 않았을 것 같아.
여기는 표기는 안 돼 있지만 당연히 할 것 같아.
앞에서도 그렇게 얘기를 했으니까 이번에도 한번 그 얘기를 한 번 더 하고 싶었을 거야.
추측을 하면서 이제 협연자와 상의를 하죠.
아마 그 지휘자나 뭐 협연자나 다 돌아가셨잖아요.
이 작곡가들이 그분들이 이제 뭐 어떤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 악보를 만들어 내고 연주되길 원했는지 그거를 찾아내는 게 첫 번째 숙제인 것 같고 두 번째로는 지휘자로서 또 연주자로서 이거를 재해석하는 과정도 당연히 필요하고 또 그 두 과정이 다 우리가 정해졌지만 또 이 소리를 내는 오케스트라가 또 얼마만큼 그거를 받아들일 수 있는지도까지도 봐야 해서요.
특히 이 곡은 근데 그리그가 남겨놓은 것들이 꽤 많아요.
그래서 연주했을 때 표기되어 있는 저희가 이제 악보 표기 있는 거랑 다르게 훨씬 정열적으로 빠른 템포를 했다는 기록도 있고 그래서 그런 게 조금 많은 편이에요.
그래서 그거를 리타르단도라고 써 있는데 그런 해석의 레코드에 따라서 드리블로 해놓은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서스테인을 조금 더 많이 해놓은 부분들도 있고 그래서 그것들이 많은 자료로 인터프리테이션을 주기도 그리고 평생 그걸 고쳤다 그러니까 그러면 고친 부분을 그 앞의 악보를 보면 이렇게 볼 수 있으니까 이분이 어떤 생각으로 이걸 했겠구나 이런 것도 조금 보일 것 같거든요.
그걸 보시면.
그러니까 중요한 건 어떻게 보면 작곡가가 어떤 한 특정한 인터프리테이션이 이거다라고 하는 게 없잖아요.
그리고 본인들도 자꾸 바뀌고 그때 이번에 노라 선생님하고 연주하면서 되게 재밌었던 스토리를 하나 들려주셨는데 펜데레츠키가 생전에 보낸 곡을 이제 그분 곡을 로라 선생님이 많이 연주하셨는데, 같이 레코딩을 했을 때, 펜데레츠키가 직접 지휘하지 않을 땐 인터프리테이션이 너무나 달랐대요.
그러다가 이제 본인이 직접 지휘를 하시기 시작하면서 다 뒤집은 거예요.
본인 곡을 스스로.
자기가 본인이 스스로 써놨던 그런 것들을 해석을 많이 뒤집은 거예요.
그래서 로라 선생님이 레코딩까지 다 했는데, 마에스트로 잠깐 1분만 달라.
그래서 그 시간에 하면서 지금 이거 당신이 다시 다 바꾸고 있는데 왜 그런 거냐.
내가 이제 콘덕트를 하니까 내가 이 안에 있다.
이제 진심으로 정말로 진실로 내 음악 안에 있으니까 이 호흡이 달라진다.
그래서 많은 그게 있거든요.
그래서 그리고 그 호흡이라는 게 또 어떻게 보면 우리가 그 음악 안에 들어갔을 때 내가 맨날 바뀌잖아요.
그러니까 당연히 바뀔 수밖에 없고 그래서 아까 말씀하셨던 이 부분이 조금 가고 이런 것들은.
이런 모든 그런 것들을 공부하고 나서는 그날의 그 음악을 연주하는 순간에는 어떻게 보면 본능적으로 가는 것도 같이 섞여가지고 아주 무의식적으로.
뭐 이렇게 약속을 했지만 또 그 연주 실황 당시의 공기의 흐름에 따라서 바뀌기도 하고.
맞아요.
라이브라서 라이브.
그 매력이 있는 그런 것 같습니다.
그때 이렇게 디스커스되지 않는 순간들이 제일 기억에 남고 강렬한 순간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그럴 때 오케스트라랑 그 선생님하고 맞는 거죠.
그럴 때 뭐가 이렇게 잘 안 맞는 뭔가 이럴 때 지휘자는 항상 협연자를 살피잖아요.
이 사람이 피아니스트건 첼리스트건 노래하는 사람이건 간에.
이 사람이 지금 뭐 노래하는 사람은 특히 그렇죠.
무대 위에 노래를 보고 있는데 이 사람이 우린 여기까지는 한 호흡으로 가기로 했는데 컨디션이 그렇게 막 한 호흡을 못 갈 것 같아.
지금 분명히 못 간다.
그러면 내가 조금 더 빨리 당겨준다거나 약속한 적은 없지만.
그런 거를 계속 살피게 되는 것 같아요.
아니면 무대가 주는 그 아, 저 가수가 지금 엄청 뭔가 필 충만해 있구나.
조금 더 기다려준다거나.
연습은 한 번도 그렇게 한 적은 없지만 무대에서 달라지기도 하고.
보통 많이 달라지죠.
좀 느려지는 것, 느린 건 느려지고 빠른 건 빨라지고.
그러기도 하고, 홀이 안 울릴수록 조금 그런 거 조금 빨리 가.
그래요?
홀이 주는 영향도 있어요.
최종 잔향이 없으니까.
그렇죠?
잔향 없는 홀이 연주가 많이 잔향이 그러면 좀 빨리 가게 되나요?
잔향이 없어요.
아무래도 잔향이 있으면 좀 충분히 듣고 느끼고 이러고 하니까 좀 템포가 여유 있어지고.
신기하다.
그런 걸 좀 유의하고 들으면 어, 왜 저기서 들었을 때는.
이렇게 안 빨랐는데 여기서 빠르지 하는 거에 대한 설명이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습니다.
불문할 수 없습니다.
어쨌든 재밌네요.
제가 얘기하다 보니까 아까 처음에 전에 인터뷰한 적이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2011년에 그때 이제 그 정도였던 것 같아요.
마에스트라라는 말을 사실 거의 안 쓰다가 그 이제 여성 지휘자들이 한국 여성 지휘자들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니까 그때 이제 좀 마에스트라라는 말을 조금 쓰기 시작하던 때였어요.
마에스트로의 여성형이잖아요.
그래서 그때 취재했었는데 그때는 이제 프라임필의 전임 지휘자로 계실 때였어요.
그래서 그 인터뷰했던 게 생각나는 게 뭐 출산 며칠 전에 지휘대에 올라가지고 지휘를 했다.
대표적인 민간 오케스트라 프라임 필하모닉을 이끄는 전임 지휘자 여자경 씨.
출산을 며칠 앞두고도 지휘봉을 잡았을 정도의 강단에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갖췄습니다.
인간적인 면, 뭐 음악적인 면, 또 뭐 포디움 위에 올라가 있지 않을 때의 또 음악인들과의 만남도 중요하고요.
아, 출산 며칠 전이요?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때는 왜 그랬는지 모르겠고.
수원에서 처음으로 국제 지휘 콩쿠르 창설됐을 때 참가했어요.
그 때 비엔나 살고 있었거든요.
한국의 가구는 쉽잖아요.
한국에서 처음 열리는 국제 콩쿨이라는 타이틀이어서 아 나 어떡하지 난 출산달인데 그냥 왔어요.
원래 그 비는데 한국에서 다시 아기를 낳으러 내 집으로 가야되는데 비행기 못탄다고 하는거에요.
근데 탈 수 있는 방법은 없냐 그랬더니 의사 두 명의 소견서와.
또 뭐가 제가 각서를 써야 됐어요.
무슨 일이 나도 내가 모든 걸 책임지겠다.
무슨 일이라 하면 출산 이러면서 비행하는 내내 기도하면서 기자님이 이제 딱 안정권에 올라가고 계속 오시더라고요.
괜찮냐고 계속 봐주시고.
무사히 도착 각서 쓰고 비행기 타고 가서도 한참 있다가 애가 안나와가지고.
애가 너무 긴장했나보다.
네, 그 때는 그런 일이 있었네요.
그러니까 그 때 콩쿨에 하느라고 출사 얼마 안남았는데 지휘하셨다고.
아니요.
네.
아 주책이라면.
아니에요.
그만큼 또 중요한 무대고 하고 싶었으니까.
아이도 그걸 이해를 해서 알아서 조금 늦게나.
엄마한테 좀 준비할 시간이 있어요.
어쨌든 근데 이제 계속 그래서 그 아이를 낳으시고 엄마가 일 순위였다라고 제가 다른 인터뷰에서 하는 걸 봤거든요.
그래서 이제 한국에 돌아오셔서 활동하시면서는 해외에서 뭔가 제의가 와도 이제 아이가 먼저라서.
가도 되지만 엄마들은 다 못가지 않을까요?
엄마 해야죠.
그런데 얼마전에 작년부터 제가 조금 몸이 편해졌어요.
이제는 성인이 되어서 대학을 가니까 그 매번 아침에 챙겨줘야 되는 그 엄마의 목과 저녁에 챙겨줘야되고 뭐 학원 뭐 우리나라 입시생들의 엄마는 너무 바쁘잖아요.
그 역할이 끝나고 나니 아 이제 조금 내 자유를 가지고 내 시간을 가지고 마음껏 공부할 수 있겠다 했더니 이제 여기저기 아픈 나이가 된거예요.
아 이건 농담고요.
아 이제는 조금 좀 편해졌습니다.
네.
젊었을 때는 그 아이가 좀 당연히 아이 키우는 게 모든 엄마들이 다 일순위일 것 같애서 맨날 아침에 출근하면서 울면서 출근했던 기억이 나요.
내가 뭐하러 누가 하라 그런 것도 아닌데 내가 하고 싶은 거 하려고 애를 맨날 이렇게 울리고 아침마다 이별을 해야 되는가 이런 생각을 했는데 모든 워킹맘이 다 그렇겠죠.
그런 시기가 또 있더라고요.
또 지나고 나면 또 아이가 되게 엄마를 엄청 자랑스러워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럴거에요.
말을 안해서 그렇지.
지금.
엄마 얘기하고 아까도 엄마가 치실 때 옆에서 내가 친 건지, 어머니가 친 건지 헷갈리는 그 정도 항상하니까.
어머니가 이경숙 선생님이시잖아요.
근데 그게 어머니가 정말 우리나라 그 피아노계 데모라고 불리실 정도로 굉장히 큰 분이신데 뭔가 어떠세요?
그런 분을 어머니로 쓰는 거는?
근데 저는 진짜 잘 몰랐어요.
그냥 엄마.
엄마니까.
그래서 저는 초등학교 때 제가 한국일보 공고를 처음에 나와서 삼학년 때 이제 상 탔는데 그래서 제가 더 유명해진다.
소년한국예보 상타가 엄마보다 유명한지 정말 거기에 대한 그게 중압감?
그거는 나중에 이런 인터뷰에서 콩쿨 다 물어보고 뭐 하고 나서 그랬을 때 어머니가 피아니스트고 유명했기 때문에 힘들지 않았나, 그 질문을 처음 받아보고 아 이게 힘들어야 되는건가?
그럴 수도 있고.
그런 걸 생각할 라인은 이미 지나간.
그 정도로 어떻게 보면.
그거에 대해서 별로 생각하고.
그러니까 많은 음악 후배들이 생각하기엔 너무 음악계의 큰 어머니신데 그냥 엄마니까.
전에 우리 같이 연주할 때 그 무슨 사막장의 연결구가 약간 까다로운 데가 있었어요.
기억할지 모르겠는데.
그래서 베토벤 4번 할 때 처음.
그래서 이제 같이 거기 연결구를 어떻게 할걸 다시 한 번 나 들어보고 싶어 그랬더니 이제 어머니께서 이기영 선생님께서 옆에서 아 나는 내가 할 때 거기는 이렇게 했어.
이렇게 팁을 주셨어 했더니 이 딸이 아 엄마 좀 가만있어봐.
내가 알아서 할게.
우리는 되게 어려운 선생님인데 엄만인거에요.
그때 되게 웃었어.
기억나요?
그런게 너무 많아.
지금 우리가 딸들이 엄마한테 하듯이 가만히 있어봐, 엄마 내가 알아서 해.
그러더라고요.
엄마와 딸은 다 똑같구나.
그래도 이제 같이 피아노를 하신 분이 어머니이시니까 가까이서 뭔가 배운 게 있다면 뭐 어떤 게 있을까요?
일단 어렸을 때는 엄마가 이게 막 피아노를 막 막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라고 누구보다도 잘 아시잖아요.
만약 하기 싫어하는데 억지로 해서 될 건 아니라는 걸 아시니까?
저는 그냥 피아노가 집에 가구 같았거든요.
소리나는 가구.
가구인데 다른 가구는 소리가 안 나는데 저거는 소리가 나.
시커멓게 생겼는데 가구같이 생겼는데 소리가 나니까 당연히 호기심이 생기고 그러면서 이제 엄마가 치시고 이러니까 저도 치고.
그렇기 때문에 하고 싶을 때만 했거든요.
그게 어떤 날은 시군이 될 수도 있고.
근데 거기에 재미를 붙여 주시긴 했어요.
엄마가 엄청 바쁘셨는데, 주말에는 오전에 같이 놀았거든요.
피아노 위에서.
그럼 어떤 곡을 하면서 이 부분은 곰, 아빠가 막 슬퍼.
슬픈 곰 아빠가 이렇게 하고 있었는데 그럼 엄마가 달래주려고 뭐 이렇게.
그럼 그 위에 새들이 이렇게 빠른 패스해서 새들이 내려와가지고 엄마 어깨에 앉아.
여기는 그런거니까 그렇게 한번 해봐.
이제 그런 식으로 하면서 놀이같이 피아노를 그냥 장난감?
놀이의 일부로 그렇게 조금 했었어요.
그리고 그랬기 때문에 아마 계속 하게 되지 않았나 싶어요.
아무 없이 하고 싶을 때만 하다가, 그러다가 저도 모르게 좋아진 케이스고.
그 다음에 이제 엄마한테 제일 배운 건 어떻게 보면, 어 삶의 태도일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저희가 이제 무대에서만 사람을 보면 그 무대 뒤에 어떤 과정이 있었는지는 잘 모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제 친구들 중에 음악 하고 싶었던 친구들, 처음에 동기들이 무대 위에서 너무 멋있어 보인다.
화려해 보인다.
그래서 거기서 이렇게 막 연주한 저 드레스 입고 싶어도 있었고 아주 어렸을 때 그렇게 하여튼 이런 불이 밝혀진 데서 박수 쳐주고 이제 그런 것들을 동경하면서 음악을 시작했던 친구들도 있었거든요.
물론 그게 나중에는 변하지만 어렸을 때.
근데 저는 이제 그게 만들어지기까지.
어떤 시간을 거쳐야 되고, 그게 이제 일상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 그런 것들을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니까.
제가 잠들 때도, 잠들 때는 엄마가 항상 옆에 있었고, 어렸을 때.
잠 깨면 엄마 연습실로 가고 했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생각하면 그때밖에 연습할 시간이 없으니까.
그래서 제가 일어나기 전에 이제 연습할 시간.
그래서 그런 일상을 보면서 많이 배웠던.
네.
네.
아까 그 노라스 선생님 얘기도 하셨지만 이경숙 선생님하고도 같이 연주하셨던 분 아니에요?
저요?
엄마가 그 아까 노라스 선생님 그렇죠.
50년 전에 하셨다는 것 같은데 몇 번 하셨다고 들었어요.
세월이 흘러서 또 그 따님이랑 같이 연주를.
뭐 그런 얘기는 안 하셨어요?
어머니 얘기는 안 하던가요?
노라스 선생님이?
저랑 엄마랑 관계를 모르고 계셨어요.
어머.
그러다가 나중에 제가 말씀을 분명히 말씀드렸는데 까먹으셨어요.
몇 번 뵀었는데 그걸 생각하고 있진 않았잖아요.
그래서 아, 그렇구나 이제 이번에 리허설 첫날.
네, 되게 반가워하셨어요.
그분도 참 오래 하셔가지고 그렇게 수십 년 전에 어머니랑 같이 협연하고 이제 그 따님이랑 같이 협연하고 그것도 되게 인연이네요.
진짜.
저희 연주가 있는데 피아노 한번 들어볼까요?
어떤 스크랴빈의 전주곡 작품번호 16의 1 그 곡을 잠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네, 스크랴빈의 전주곡 작품번호 16의 1 들어봤습니다.
네.
그리고 또 얘기하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 누구나 클래식 같은 게 아까 뭔가 그런 관객 개발을 위해서 하는 거라고 했잖아요.
근데 여자경 지휘자님도 뭐 다른 오케스트라에 있을 때도 그렇고 지금 대전시향도 그렇고 그런 프로그램들 많이 하잖아요.
관객을 많이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하려는 이른바 클래식의 대중화.
클래식의 대중화 얘기 정말 관객이 대중이기도 하고 대중 중에 관객이 되는 건데 뭐 우리 모든 공연의 마무리는 관객이잖아요.
관객이 없으면은 우리끼리 그 코로나 때처럼 무관중 마스크 공연을 해야 정말 너무 슬프잖아요.
관객이 정말 중요해서 꼭 이 누구나 클래식이 세종 측에서 굉장히 이제 많은 관객을 클래식에 더 가까워질 수 있게끔 애써 주시기도 하지만 우리의 모든 공연이 관객을 위해서 하는 게 아닌가 생각을 해요.
저희가 뭐 좀 작품성에 무게를 두고 있는 뭐 마스터즈 시리즈로 하는 그 레귤러 콘서트 있잖아요.
오버처, 콘체르토, 심포니 그런 공연부터 뭐 작은 공연 뭐 실내악 혹은 뭐 군데군데 뭐 도서관, 학교, 노인정 이런 데 찾아가는 공연까지도 모두가 관객을 위한 거죠.
뭐 물론 프로그래밍을 할 때는 관객을 위하기도 하고, 우리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뭐 어떤 필요한 뭐 실력 향상이라든가 약간 섞어야 되니까요.
그런 게 필요하기도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관객을 위한 것 같아요.
관객한테 좀 다양한 음악을 그냥 가장 평범하고 흔한 말로는 좋은 음악을 들려줘야 하는 게 또 우리의 의무이기도 하고.
클래식을 좀 더 많이 다양하게 들려줘야 하니까요.
네.
그래서 그게 뭐 요즘에 뭐 클래식의 대중화 그러기도 하는데 그걸 위해서 클래식 공연을 한번 갔더니 너무 좋더라 그러면 너무 감사한데 아 역시 클래식은 지루하더라 이러면은 너무 그러니까 저희 잘못이기도 하고 아니면 연주가 우리는 너무 잘 됐어도 그 관객이 이제 이 클래식을 먹기에는 너무 이제 위가 꽉 차 있는 상태이기도 해서 그래서 생겨난 게 해설 음악회라든가 조금 우리 예전에 천원의 행복에서 하셨던 전 악장 심포니 말고 한 악장씩 하거나 아니면 오페라 신들을 가지고 엮은 갈라 콘서트를 하거나.
그런 공연부터 차근차근 일단계 이단계 뭐 밟아서 내 클래식을 더 깊게 지금은 뭐 체이콥스키를 잘 들을 수 있으면 이게 조금 더 쌓이면 나 언젠가는 부르크너 말러도 재밌게 들을 수 있을 때가 오겠죠.
그냥 그런 클래식의 대중화는 어떤 꼭 해설음악회 혹은 세종 누구나 클래식 이외에도 우리 음악하는 사람들이면 늘 고민해야 되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연주하실 때 뭐 관객들이 아 오늘은 이를테면 누구나 클래식 같으면 좀 클래식을 많이 안 들어보신 분들도 오시겠다 이런 감이 있잖아요.
오늘 프로그램은 아 오늘은 좀 정말 애호가들이 오는 공연인 것 같다 이런 게 있잖아요.
그러면 약간 연주하실 때 그렇다고 뭐가 달라지는 건 아니죠.
달라요.
아 그래요?
좀 다르고, 좋은 울림이 있는 좋은 곳에서 아 오늘은 진짜 클래식을 찐으로 좋아하시는 분들이 오시는 공연이다 하는 공연이 있잖아요.
그러면 뒤에서 가만히 계시는데 이게 느껴져요.
이 우리 연주를 정말 깊이 집중해서 듣고 계시는구나, 아니면 지금 뒤에 조금 내 뒤에 뭐 좀 숨소리 산만하네 오늘.
이거 좀 오늘 좀 흔들 약간 쑥쑥하구나 뭔가 좀 다릅니다.
이 뒤에서 느껴지는 그 공기의 느낌이 좀 다르거든요.
근데 세종에서 지금 누구나 클래식 시리즈로 3년째 연차로 하고 있는데 굉장히 집중해서 들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올해에 처음으로 이제 아마 시작하신 것 같아요.
이 협주곡 전학장, 심포니 전악장.
근데 이것도 음 관객들이 잘 들으실거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 지난달에도 제가 객석에서 한번 이렇게 관객체험을 했는데 음 네 이렇게 집중해서 들으시더라구요.
네.
프로그램에 따라 차이는 분명히 좀 있기는 하겠지만 아 우리나라 클래식 관객 수준이 많이 높아지기도 했다는 생각이 들구요.
피아노 치실때도 그 관객의 어떤 오늘의 객석의 분위기 이런게 확 느껴지세요?
네, 그 공기가 집중 몰입감이랑 처음 딱 인사할 때 거의 인사할 때 관객에서 오는 그게 있어요.
오늘 보면 좀 어 어떻게.
인사할 때.
근데 인사할 때부터 어 이상한데 이럴 때도 있어요.
오늘 좀 힘들겠다.
에너지가 탁.
그러면 이제 내가 이걸 열심히 끌어와야되는 그런거죠.
그러면서 이제 저희는 이제 저희한테 몰입하게 되고.
네 음악 안에 들어가야 되는 거니까.
근데 그게 힘들어질 때는 있죠.
이 세종은 안그런데 이제 합창석이 오픈될 때 합창석이.
감사하게 솔드아웃이 될 때 이제 그들이 위에서 사이즈를 저를 쳐다보고 있는거잖아요.
주로 지휘자랑 오케스트라에 관심있는 분들이 합창석에 앉으세요.
그 합창석마저도 뒤에 좌석이 다 솔드아웃이 돼야 여기가 열리는건데 열려있으면 저는 오히려 조금 더 에너지를 받는 편이에요.
관중이 많을수록 좀 더 차있으면 연주에 더 집중이 되는데 가끔 지휘를 따라하는 분이 있어요.
따라하는거지 자기만의 지휘를 하는거지.
아니 너무 집중해서 보다보니까 나도 막 이렇게 할 수 있잖아.
뭐가 움직임에 보이잖아요.
이렇게 슬쩍 이렇게 보면 아 저 사람 지휘하네.
너무 웃긴거야.
아 저 피아노도 따라하는 사람 본 적 있어요.
좋은거는 이렇게 저희는 이렇게 안보이죠.
객석에 있어도 이렇게 막 지휘하는 분들이 있어요.
주위에서 아, 이렇게.
다 보이시는구나.
네.
가끔 뭐 비올라, 첼로 이렇게 할 때 요쪽 객석 보이고 스벨리 맞춰야 되는데 또 저쪽 객석이 조금 보이잖아요.
그런 블록이 보이면 이제 관객은 어쩌고 있구나 이렇게 조금씩.
보이면서 근데 합창석이 재밌긴 해요.
저도 가끔 합창석이 일부러 안전할 때 있거든요.
너무 재밌어요.
너무 자세히 보이겠어요.
그들도 재밌겠지만 저도 합창석을 보면 재밌어요.
저거.
저 바스락거리는 옷을 입고 오셨네.
그게 보이기도 하고.
저희가 커튼콜이라는 프로그램 제목이 커튼콜이어서 항상 여쭤보는건데 내가 한 무대에 커튼콜, 인상적이었던 커튼콜도 괜찮고.
아니면 내가 보러간 공연에 어떤 기억에 남는 커튼콜, 아니면 뭐 어떤 연주를 해준 게 기억이 난다던지 아니면 뭐 분위기도 괜찮고요.
앵콜곡을 뭘 특별한 걸 했다던지.
하여간 기억에 남는 커튼콜.
있으시면 재밌는 것도 좋고 되게 다양하게 말씀해 주세요.
나오시는 분들이.
저는 제 연주는 아니었는데 비엔나 유학 시절에 그 거기 유학하는 큰 장점 중에 하나가 무식 페어 라인이 바로 앞에 있어서 학교에서 걸어서 몇 걸음 가면은 무식 페어 라인이거든요.
거기 당시에 이제 클라우디아 아바도 지휘자 선생님이 베를린 필라 마지막 연주를 오셨어요.
근데 그때 위암 한정 받고 이제 한참동안 연주를 하셨는데 연주를 끝내고 그 커튼콜이 너무 긴 거예요.
그까 이게 물론 나중에는 연주자 다 들어가고 혼자 또 나오셨어요.
덕수가 안 끝나니까.
아마 몇 분인지는 모르겠는데 10분은 넘은 거 같아요.
솔직히 1분만 해도 길잖아요.
박수가.
15분 됐던 것 같기도 하고.
관객이 안가는거에요.
너무나 정말 애정어린 찬사를 지휘자에게 보내는거죠.
그게 정말 오래도록 되게 기억에 남았는데 어 물론 음악적으로도 되게 훌륭하신 지휘자인데 그분이랑 뭐 우리가 행아웃을 한 적은 없지만 그 연주자들에게나 또 많은 이 음악의 후배들에게 정말 거의 가장 큰 영감을 준 지휘자 중 한분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서 그때 왜 그 유럽 무대는 우리나라처럼 모든 연주에 다 환호를 해주지 않잖아요.
싫으면은 정말 이것도 나오고 막 던지기도 하고 야유도 많이 나오는데 그날의 연주가 연주가 그렇게 좋아서 그런 것 같지는 않고 한 음악가에 대한 한 그가 걸어온 그 지휘자로서의 그런 모든 길을 굉장히 모두가 축복해주고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들면서 되게 마음에 와닿았어요.
보통 흔하게는 어 나도 저런 음악가가 되어야지 했는데 그런 것보다는 내가 어떻게 돼야지 보다는 아 저런 사람이 우리랑 같이 살고 있어서 진짜 다행이다.
그런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많은 아마 그 자리에 있었던 많은 관객, 또 나 같은 그냥 음악회를 보러 온 사람들, 남녀노소 모두가 다 그렇게 느꼈을 것 같아 되게 찡했던 그런 커튼콜이 기억이 나네요.
김기현이 최근에 엄마가 교양학 숙제 했을 때 베토벤 1번 협연하시고 비창 2악장을 하셨는데, 그때 되게 뭔가 파노라마처럼 저 어렸을 때 들었던 모든게 파노라마처럼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제 인생의 스토리 같은.
제 인생이 깊었어요.
시간이 멈춰버린 것 같고 제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온라인으로 봤어요.
제일 기억에 남는다.
그러게.
음.
생각보다 이 커튼콜 여쭤보면 되게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듣게 돼요.
굉장히 다양한 스토리들이 참 제목을 잘 지었어요.
그런 것 같아요.
자 그러면 이제 11월 11일에 누구나 클래식에서 이제 두 분의 연주를 볼 수가 있는데 오실 관객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말씀씩 해주고 해주시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먼저 네, 그날 이제 정말 대자연의 정취, 어떻게 보면 북유럽이랑 러시아의 대자연의 정취를 가을에 이제 정말 이렇게 늦가을까지는 아니죠.
가을로 접어드는 네.
딱 그 무렵에 들으시면 제일 좋은 곡들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열심히 열심히 준비할게요.
저는 서울 시내에서 가을에 걷기에 가장 좋은 거리가 광화문 같아요.
특히 그 세종문화회관 앞에 가을에 걸을 때 그 낙엽 소리랑 그 바람 쫙쫙 감기 걸릴 것 같아 이런 바람이 너무 좋더라고요.
10월, 11월에 세종문화회관에 가면 참 좋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산책하시고 저희 아까 그 그 피아노곡이 대자연을 여행한다고 설명을 했는데 일부에서는 이렇게 땅을 여행을 하고 이부 우리 라흐마니노프 이번 교향곡에서는 마음을 여행하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감정상태가 굉장히 기복이 막 끓어올랐다가 굉장히 캄해졌다가 힘있게 에너지있는 승리로 끝나는 그 교향곡에 네 악장짜리의 쾌감을 느끼시고 또 광화문 거리를 퇴근하시면 참 좋겠다.
많이들 오셔라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잠깐 안내 말씀드리고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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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자경 지휘자님 그리고 김규현 피아니스트님 모시고 함께 해봤습니다.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여자경 지휘자가 대전 시안과 함께한 홀스트의 행성 모음 곡 중 천왕성 마법사 들으면서 인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네.
예.
네.
※ 이 스크립트는 AI가 방송 음성을 인식하여 자동으로 생성한 내용으로, 실제 방송 내용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