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호갱님으로 살 수 없다. 쉽게 알려주는 '친절한 경제' 듣고, 손해 보지마세요.
결혼에 대해 유보적 입장이라는 대답이 남녀 청년 모두에서 절반을 넘었습니다. 결혼은 내 미래가 아니거나, 나에게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고 생각하는 젊은이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 현상이 우리 경제에 갖는 함의는 작지 않습니다.
요즘 코인-블록체인 관련한 기사들에 NFT라는 알쏭달쏭한 용어가 나옵니다. 이것으로 그림 사고 1억짜리 원본은 불에 태워 없애도 괜찮다는 얘기도 있었지요. 무슨 소리인지, 김혜민 기자가 친절하게 설명해 드립니다.
29세 이하 국민들이 얼마나 경제적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청년 체감실업률과 청년 물가상승률을 더해서 '청년경제고통지수'라는 걸 추정해 봤는데요...
결혼도 안한 기자에게 딸이라면서 연락이 온 적이 있을 정도로, 가족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이 심합니다. "에이, 누가 속아?" 하지만 막상 가족이 급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하면 냉정한 판단이 어려워지죠. 이런 때 유용한 대처법을 정리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집콕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터넷-온라인 사용시간도 늘고 있는데, 특정 플랫폼 '쏠림'현상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쓰던 플랫폼만 계속 쓰면 이용자 입장에서 편한 점도 있지만, 점차 소비자 권익이 침해당할 가능성도 커질 수 있습니다.
아직도 한부모 가정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있습니다만, 의미있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자녀가 갈등을 겪는 두 부모 아래서 사는 것보다 한쪽 부모 아래서 자랄 때 오히려 주의력-집중력이 더 높아질 수 있다는 겁니다.
4년제 대학 졸업생들이 가장 가고 싶어하는 기업은 카카오로 꼽혔습니다. 그 외에도 유명 IT기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회사들에 실제 다니고 있는 사람들은 자기 회사에 대해 어떤 평가를 했을까요?
지난해 20-30대가 영끌로 아파트를 사는 것을 두고 걱정하는 여론이 꽤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집값이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흐름에 올라타지 못했던 무주택 20-30은 이번 서울시장 선거 결과를 보고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오늘 치러지는 서울-부산시장 재보선에 드는 세금은 얼마나 될까요? 어느 쪽을 찍든 한 표를 행사하는 것이 세금 낭비를 막는 길일 겁니다. 선거비용을 절감하면서 투명한 선거를 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하려는 논의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자영업자들의 대출도 늘고, '영끌투자' 열풍도 있었던 탓에 가계부채가 더욱 크게 늘었습니다. IMF경제위기도 결국 감당못할 빚 때문이었는데, 상황을 미리부터 조심해야 합니다.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이지만 프로야구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유통 대기업 신세계가 뛰어들면서, 프로야구와 유통을 결합한 마케팅 경쟁이 기업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유통기업들이 경쟁을 하면 소비자들에게도 득이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