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재미있고 때로는 유익한 스브스 뉴스, SBS 아나운서들의 목소리로 들어보세요.
인스타그램에서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세계기록 보유자는 누구일까요? 얼마전까지는 1,800만번의 좋아요를 받은 미국의 SNS 스타 겸 화장품 사업가 여성이었는데, 며칠전 혜성처럼 나타난 계정이 기록을 깨고 1위로 등극했습니다. 이 계정의 주인공은 미모의 사람도, 귀여운 동물도 아니었습니다.
오랜시간 공들여 길러온 긴 생머리를 고심 끝에 싹둑 자른 여선생님이 있습니다. 또래 남자아이들에게 외모 문제로 놀림을 당하는 한 여자아이의 기운을 북돋워주기 위해서였는데, 그것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베이징에 사는 바오 궈 젠 씨에게는 유치원에 다니는 딸이 있었습니다. 딸은 유치원 친구들에게 자신의 아빠가 '아이언맨'이라고 이야기했다가 거짓말쟁이라고 놀림을 받게 되었습니다. 딸의 시무룩한 모습을 발견한 바오 권 젠 씨는 결국…
인터넷 생방송으로 '흉가 체험' 생방송을 하던 도중, 버려진 병원 건물 안에서 실제로 숨진 사람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낭만적인 소설을 써온 칠순의 남성작가가 있습니다. 그가 사랑하는 아내에게 40년간 매년 꾸준하게 해 온 밸런타인 데이 이벤트가 있습니다. 과연 무엇일까요?
중국의 한 남자가 시베리안 허스키 반려견 때문에 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개가 주인을 공격한 건 아니고, '웃픈' 이유가 있었습니다.
"왜 나의 동의도 받지 않고 이 고생스런 세상에 날 낳아서...!" 라며 친부모를 고소한 남성이 있습니다. 인도의 20대 남성입니다. 변호사는 아직 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천안의 한 원룸에서 몰티즈 한 품종의 강아지 11마리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세입자는 월세를 장기간 미납한 채 사라졌고, 강아지들은 학대 흔적은 없었으나 영양 실조로 사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전에 분양받아간 생후 3개월 강아지가 자기 변을 먹었다고 오후에 와서 인형 패대기치듯 집어던진 충격적인 사건.. 애견가게 주인에게 당시 상황을 들어봅니다.
동유럽의 관광지이자 축구 잘 하는 나라로 인기 높은 크로아티아에서 한국인 2명이 체포됐습니다. 수도 자그레브의 공항을 통해 20만 마리가 넘는 장어 치어를 짐가방에 담아 몰래 나오려다 붙잡힌 겁니다.
어린 손자를 애지중지하던 할아버지가 있었습니다. 할아버지의 아들은 범죄자였습니다. 아들은 감옥에서 나오자 손자를 2천만원에 팔아 그 돈을 써버렸습니다. 뒤늦게 이 사실을 알게 된 할아버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