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로는 다 전해드리지 못한 취재 뒷이야기와 생각할 거리들을 소상히 들려드립니다.
다스에서 최근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회장이 인사팀을 거치지 않고 사장 해임 발령을 냈는데, 사장은 무효라며 방 빼기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MB와 형 사이의 형제의 난이냐, 재판에서 '다스 소유'를 거부하려는 전략이냐.. 추정도 다양합니다.
2032년 하계올림픽을 서울-평양이 공동 유치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올림픽이 다시 아시아에서 열릴 수 있는 해이기 때문인데, 변수는 상하이입니다. 중국의 월드컵 유치 도전도 관련돼 있습니다. 차기대선 이후의 남북관계도 변수가 됩니다.
인도네시아에서 발전소 짓는 일을 하던 한국인이 의문의 죽음을 당했습니다. 현장에선 피묻은 발자국과 흉기 등이 발견됐는데 인도네시아 경찰은 수사를 제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경찰이 공조수사를 해달라는 유족의 애타는 요청에, 정부는...
서울시는 지난해 7월, 광화문광장 재조성 사업에 광장의 주인인 시민들의 의견을 담겠다며 시민 100명을 '시민위원'으로 위촉했습니다. 그러나, '시민위원'들은 시가 자신들의 목소리를 듣지 않았고, 들러리 취급 했을 뿐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서울 택시 기본료가 오르고 미터기도 더 빨리 돌기 시작했습니다. 그럼 서비스도 더 나아져야겠지요? 걸핏하면 문제가 되는 승차거부는 사실 개별 케이스마다 판단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택시 징계 담당자는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알아봤습니다.
지난해 힘을 너무 세게 써서일까요? 올겨울에는 동장군이 좀처럼 심술을 부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겨울날씨 패턴 변화에 대한 기상전문기자의 분석을 들어보시죠.
긴 연휴, 극장 가서 영화도 한편씩 봐야죠? 부모님과 함께 볼 만한 영화, 친구나 연인끼리 보기 좋은 영화 등, 종류별로 개봉작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심석희 선수에 대한 상습 폭력 혐의로 30일(수) 2심 선고를 받는 조재범 전 코치. 1심 때는 반성문 한 장 안 썼던 그가, 1심 재판에서 법정구속 된 뒤 2심 과정에서는 스무 건이 넘는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그 내용은 뭘까요? 과연 조 전 코치는 진정한 '반성'을 하고 있을까요?
모두가 가난하던 시절, '국민연료'로 인기를 끌며 서민들의 겨울을 데워주던 연탄이 이제 천덕꾸러기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도, 한장에 8~900원 하는 연탄 값이 부담스러워 어쩔줄 모르는 서민들이 우리 주위에 있습니다. 연탄을 만드는 사람들과 연탄을 때야만 하는 사람들을 만나봤습니다.
이상하게 안 춥고 이상하게 비나 눈이 안 오고, 미세먼지는 자주 끼고... 아무리 봐도 이상한 겨울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뜨거워진 태평양과 녹아내리는 북극 얼음이 빚어낸 합작품이랍니다.
북미협상이 2월말로 다가온 가운데, 미북 양측이 의제 줄다리기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미국보다 북한이 더 협상력이 높을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왜 그런지, 안정식 북한전문기자의 설명을 들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