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호갱님으로 살 수 없다. 쉽게 알려주는 '친절한 경제' 듣고, 손해 보지마세요.
미세먼지가 창궐하니 미세먼지 대처용 상품도 별게 다 나옵니다. 다 사서 쓰려면 돈도 꽤 들게 생겼습니다. 굳이 안써도 될만한 제품들을 권애리 기자가 골라봤습니다.
최근 90대 노인이 차를 몰다 행인을 치어 숨지게 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장수 노인이 늘면서 고령 운전자의 운전 문제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면허 자진반납 유도 정책이 있긴 하지만, 과연 노인이 운전을 하지 못하게 하는 것만으로 문제가 해결될까요? 한승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통장에 대학 등록금 낼 돈을 받아서 ATM으로 이체하려고 했는데, 지연 출금제도 때문에 마감을 놓쳐서 합격이 취소됐다는 사연이 있었죠. 급하게 돈을 치러야 하는데 피싱 방지 지연출금 때문에 발을 구르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한승구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서울 택시 요금이 내일(토) 새벽부터 인상됩니다. 과연 정말 그렇게 택시회사가 어렵냐...반론도 만만치 않았지만 그렇게 됐습니다. 곧 시외버스 요금도 인상 얘기가 나온다고 합니다.
전체 물가, 지난해 우리나라 물가 상승률 1.5%는 OECD 안에서도 가장 물가가 완만하게 오른 수준에 속합니다. 하지만 음식물가만 따로 뽑아봤더니 지난 12월에 음식물가가 집계된 OECD 중의 35개 나라 가운데서 우리나라가 다섯 번째로 많이 올랐습니다.
대학생 청년 햇살론은 꽤 오래 운영이 됐고 널리 알려져 있어서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만 29세가 이하면 신용등급 상관없이 최대 1천200만 원까지 대출이 됐었습니다. 그런데, 돈이 다 떨어지는 바람에 운영이 중단됐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국민소득이1인당 3만 달러가 넘었을 걸로 추정됩니다. 경제는 느리긴 하지만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는 얘긴데, 경기의 상대 체감지수는 2014년 이후 점점 나빠지는 추세로 나타났습니다. 그 이유를 한국은행이 분석했습니다.
지난달 물가가 0.8% 올랐다는 발표가 나왔죠, 체감되는 물가하고 차이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한편, 이번주에 올해 첫 고용동향이 발표됩니다. 작년 이맘때에 비해 취업자 증가폭이 안좋게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술'에 이은 '홈술' 트렌드를 짚어 봅니다.퇴근하면 술집 말고 집으로 가서 마시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마시기도 합니다. 술집의 매상은 3년 연속 마이너스랍니다.
1500만 중소기업 근로자라면 정부의 휴가비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가 20만 원을 준비하면 정부가 10만 원, 그리고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10만 원을 얹어줘서 전체 다 해서 휴가비 40만 원을 적립하는 겁니다.
요즘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보고 물건을 직구했다가 사기성 피해를 당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피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조심할 점, 권애리 기자가 정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