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석탄 베트남에 하역한 동탄호, 위치추적장치 끄고 사라져" 수출이 금지된 북한산 석탄을 싣고 7개월 넘게 바다에서 떠돌다 지난달 초 베트남에 석탄을 하역한 것으로 알려진 화물선 '동탄호'가 최근 위치추적장치를 끄고 종적을 감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19.12.07 16:45
돼지열병 감염 야생멧돼지 추가 확인…강원도 긴급조치 강원도 철원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추가 발견됨에 따라 강원도가 긴급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오늘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10시 30분쯤 철원군 포획단이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서 사살한 야생멧돼지 1마리와 그제 오전 11시 환경부 예찰단이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에서 수색작업 중 발견한 야생멧돼지 폐사체 3구 가운데 1마리에서 시료분석 결과 어제 ASF 양성 확진 판정이 내려졌습니다. SBS 2019.12.07 16:34
NBA 미네소타, 유니폼 제대로 안 입어 경기 지연…날아간 승리 '유니폼 좀 똑바로 입으랬지!' 미국프로농구 NBA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유니폼 상의를 제대로 갖춰 입지 않은 사소한 실수 때문에 다 잡았던 승리를 놓쳤습니다. SBS 2019.12.07 16:32
왜 터널 조명은 다 주황색일까? 교통 사고의 위험이 크고 자칫 대형 사고로 연결되기 쉬운 터널. 실제로도 터널 교통사고의 사망 확률은 일반 도로보다 2배 이상 높습니다. 그런데 왜 터널 조명은 대부분 침침한 주황색인 걸까요? 스브스뉴스가 알아봤습니다. SBS 2019.12.07 16:01
NBA 사상 첫 부부 심판, 1호 '엄마 심판' 기록도 달성 미국프로농구, NBA에 사상 최초의 '엄마 심판'이 코트에 등장했습니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불스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 휘슬을 분 로렌 홀트캠프-스털링이 NBA 최초의 엄마 심판"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19.12.07 15:59
속초해경, 그물에 걸린 낚싯배 구조 선장과 낚시객 등 10명을 태운 낚싯배가 그물에 걸렸다가 해경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오늘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8분쯤 속초 외옹치 동방 약 1.3해리 해상에서 낚싯배가 그물에 걸렸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비정과 구조대가 출동, 배에 타고 있던 낚시객 9명과 선장 등 모두 10명을 낮 12시 37분쯤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SBS 2019.12.07 15:58
"지금도 광화문광장은 거대 행사장"·"교통 우려"…의견 쏟아져 "지금 광화문광장은 거대한 행사장입니다. 새 광장도 또 다른 행사장이 되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교통을 우회하면서까지 월대가 꼭 광장 안에 있어야 하나요?" 오늘에서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을 주제로 열린 1차 시민 대토론회에 참석한 시민 3백 명이 쏟아낸 의견 중 일부입니다. SBS 2019.12.07 15:57
미군기지서 또 총격, 12명 사상…"훈련받던 사우디 장교 소행" 미국 플로리다의 펜서콜라에 있는 해군 항공 기지에서 현지 시간으로 어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총격범을 포함해 4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용의자는 미 해군에서 항공 훈련을 받아온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군 장교 모하메드 사이드 알샴라니 소위로 밝혀졌습니다. SBS 2019.12.07 15:54
NBA 제임스, 1년여 만에 앤서니와 맞대결에서 31득점 약 1년여 만에 성사된 르브론 제임스와 카멜로 앤서니의 맞대결에서 제임스의 LA 레이커스가 웃었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LA 레이커스는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미국프로농구,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원정 경기에서 136대 113으로 이겼습니다. SBS 2019.12.07 15:53
절기상 '대설' 쌀쌀한 날씨…관광지 축제장 붐벼 절기상 '대설'인 오늘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전국의 관광지와 축제장, 스키장은 주말을 즐기러 나온 나들이 인파로 붐볐습니다. 경기지역의 경우 옷깃을 파고드는 찬바람에도 크리스마스 축제가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와 용인 한국민속촌 등 관광지에는 행락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SBS 2019.12.07 15: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