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입당으로 한국 당권구도 출렁…전대로 무게중심 이동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하며 전당대회 구도가 요동치고 있습니다. 황 전 총리뿐 아니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유력 주자들이 속속 전대 준비에 속도를 높이며 '빅 매치'가 가시권에 드는 모습입니다. SBS 2019.01.13 16:35
日 겐카이원전 2호기도 폐로 전망…"안전비용高·채산성 안 맞아" 후쿠시마원전 사고 이후 일본에서 원자력발전소의 폐로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서남부 규슈 지역의 원자력발전소인 겐카이원전 2호기도 폐로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19.01.13 16:08
법원 "신문배달원도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부당해고 안 돼" 신문배달원도 계약업체에서 직접적인 지휘·감독을 받았다면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는 지방 신문배포대행업체 S사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부당 해고 결정을 취소해달라"며 낸 소송에서 청구를 기각했습니다. SBS 2019.01.13 16:07
해수면 위로 새땅 솟아올라…쓰나미 유발 인니 화산섬 '이변' 인도네시아 국가재난방지청의 누그로호 대변인은 트위터를 통해 "아낙 크라카타우 화산의 형태 변화가 매우 빠르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그는 "지난달 22일 발생한 대규모 붕괴는 아낙 크라카타우의 분화구가 해수면 아래에 잠기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이달 9일에는 침몰했던 섬 서남서쪽 지역이 다시 바다위로 솟아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19.01.13 16:07
"북미 2차회담 후보지, 베트남 유력"…日이어 싱가포르 언론 보도 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의 개최 후보지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압축됐다고 싱가포르 스트레이츠타임스가 미국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DC 소식통들은 북미 정상회담 개최 후보지의 '쇼트 리스트'가 베트남과 태국으로 줄어든 것 같다며 이들 두 국가가 모두 장소 제공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9.01.13 15:46
피겨 차준환·유영, 코리아 챔피언십 우승…임은수 세계선수권行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남녀 싱글 1인자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차준환은 13일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9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56.40점을 받았습니다. SBS 2019.01.13 15:28
박소연 '케어' 대표, 수백 마리 도살 약물 구매 지시까지 동물 학대 같은 문제에 목소리를 가장 높이던 유명한 보호단체 대표가 구조한 동물들을 안락사시켜왔다는 의혹도 파장이 큽니다. 추가로 관련된 정황들이 더 나왔는데 어제 이 단체 직원들도 대표에게 물러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19.01.13 15:19
노영민 등 靑참모, 기자 상견례…"자주 뵙겠다"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등 청와대 신임 참모들이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상견례를 했습니다.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춘추관 기자실을 찾아 인사한 뒤 인근 식당에서 기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SBS 2019.01.13 14:55
강원 17개 학교서 라돈 농도 기준치 초과 검출 강원도교육청이 지난해 4∼12월 도내 모든 학교의 라돈 농도를 전수 조사한 결과 17개가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930개 중 춘천, 원주, 평창, 홍천 등 17교에서 기준치인 148Bq/㎥가 넘는 라돈이 검출됐다. 연합 2019.01.13 14:53
NBA 그리핀, 이적 후 첫 친정 방문…클리퍼스에 44점 맹폭 그리핀은 1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NBA 정규리그 LA 클리퍼스와의 원정경기에서 44득점을 퍼부으며 디트로이트의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SBS 2019.01.13 14: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