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료 밀렸다"고 단수…신생아 안고 집으로 한 상가건물에서 산후조리원이 있는 층에만 갑자기 수돗물이 나오지 않는 일이 며칠 이어졌습니다. 임대료 문제 때문에 건물주와 조리원 측이 갈등을 빚어왔다는데, 영문도 모르는 갓난아기와 산모들이 제대로 보살핌받지 못하고 급히 머물 곳을 찾아 떠나야 했습니다. SBS 2021.05.03 20:34
남성 혐오 · 비하 이미지 논란…"관계없지만 수정" 편의점 GS25의 홍보 포스터를 두고 남성 혐오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경찰의 홍보물에도 남성을 비하하는 이미지가 들어갔다는 주장이 나오는데요. SBS 2021.05.03 20:31
"CCTV 속 남성, 사망 관련 없어"…휴대전화 포렌식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손정민 씨의 사인을 확인하기 위해 경찰 수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당시 현장 근처 CCTV 영상에는 3명의 남성이 뛰어가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이 쏠리기도 했는데, 경찰 조사 결과 손정민 씨 사망과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5.03 20:27
업데이트했지만…여전히 변조 가능한 전자 접종 증명서 백신 접종 사실을 인증하는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가 정부의 보완 조치 이후에도 여전히 변조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백신 접종자가 질병관리청을 통해 받은 정식 증명서 데이터를 가져온 뒤 이름과 생년월일을 바꿔 임의로 QR 코드를 만들 수 있는데, 변조된 이 가짜 증명서를 시스템상에서 걸러내지 못하는 겁니다. SBS 2021.05.03 20:27
'불가리스' 논란 끝 대표 사임…피해 대리점 '속앓이' 발효유제품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논란을 빚은 남양유업이 3주 만에 수습에 나섰습니다. 대표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고 회장은 내일 대국민 사과를 하겠다고 했는데 대리점주들은 이미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SBS 2021.05.03 20:26
뒤늦게 사과했지만…檢, 유시민 '명예훼손 혐의' 기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한동훈 검사장의 명예 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이 자신의 계좌를 불법 추적했다며 그 중심에는 한동훈 검사장이 있다고 주장했었습니다. SBS 2021.05.03 20:23
與 "김오수, 검찰 개혁 적임자" vs 野 "검찰 장악 선언" 문재인 대통령이 차기 검찰총장으로 김오수 전 법무차관을 지명했습니다. 여당은 검찰 개혁을 완수할 적임자라고 평가했고 야당은 검찰 장악 선언에 방점을 찍은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1.05.03 20:21
[단독] 업데이트 했다는 데도…여전히 '변조' 취약 정부가 만든 백신 접종 전자 증명서가 쉽게 위조될 수 있다고 저희가 어제 전해 드렸습니다. 이에 정부는 문제점을 확인했고, 앞으로 가짜 증명서는 인증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5.03 20:20
"국민 70% 맞아도 집단면역 어렵다"…"매년 접종" 코로나 추가 확진자는 일주일 만에 500명 아래로 내려왔습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있는 5월이지만 가족끼리 만나거나 여행 가는 건 되도록 자제해달라고 정부는 말했습니다. SBS 2021.05.03 20:18
"AZ 백신 723만 회분 2주 앞당겨 온다"…공백 메우나 이와 함께 정부는 이번 달 중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723만 회 분이 국내에 들어올 거라고 밝혔습니다. 그렇게 되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물량에 조금 숨통이 트이는데 화이자 백신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습니다. SBS 2021.05.03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