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한 영국인"에 '빵' 터졌다…오스카만 남았다 영화 <미나리>로 30개 넘는 트로피를 받은 배우 윤여정 씨가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유머 섞인 수상소감으로도 큰 주목을 받았는데요. SBS 2021.04.12 20:41
곡선 구간 돌다 뒤집힌 관광용 기차…24명 부상 오늘 전국에 비가 내린 가운데, 바람까지 강하게 불었던 제주에서 한 테마파크 관광용 기차가 운행 중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여기 타고 있던 24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해당 시설은 무기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SBS 2021.04.12 20:38
아이 데리러 2분 멈췄는데…차 훔쳐 '음주 뺑소니' 어린이집에 아이를 데리러 간 몇 분 사이에 길가에 세워둔 차가 없어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술에 취한 남성이 그 차를 훔쳐 타고 돌아다니며 차량 여러 대와 시설물을 들이받은 건데, 최선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21.04.12 20:34
최서원 "교도소서 강제추행"…법무부 "사실무근" 국정농단 사건으로 징역 18년을 선고받고 수감돼있는 최서원 씨가 교도소 직원들을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진료 과정에서 성추행을 당했다고 최 씨는 주장하는데, 법무부는 사실무근이라며 반박하고 있습니다. SBS 2021.04.12 20:32
[단독] '툭하면 결근' 법무관…'해임 취소'에 동료도 분개 공군의 한 법무관이 무단결근과 지각을 되풀이하다가 결국 해임됐습니다. 일곱 달 동안 제대로 출근 시간을 지킨 날이 20일도 채 되지 않았다는데, 그 법무관은 부당하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SBS 2021.04.12 20:30
보험금 꿀꺽…SNS에 "일당 40만 원" 공범 모집 교통 법규를 어긴 차량만 골라서 사고를 내는 방식으로 한 달 사이에 7천만 원이 넘는 보험금을 타낸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하루 일하면 몇 십만 원을 준다면서 SNS로 공범을 모으기도 했는데, 보험사 의심을 피하려고 운전자를 바꾸기도 했습니다. SBS 2021.04.12 20:29
학교 옆에 '리얼돌 체험방'…200m 밖이면 단속 못 해 경기도 용인에서 학교와 학원들이 몰려 있는 지역의 한복판에 성인용품 체험방이 문을 열었습니다. 학부모들이 강하게 반발하는 가운데 용인교육지원청은 해당 가게를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4.12 20:25
너도나도 '최저가 전쟁'…"지금 밀리면 끝" 코로나로 온라인 쇼핑이 크게 늘면서 시장 주도권을 잡기 위한 업계 경쟁이 치열합니다. 무료 배송이나 최저가 보상제를 앞다퉈 내놓으며 자칫 출혈경쟁이 될 거라는 우려도 나오는데 소비자들에게는 어떨지, 한지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1.04.12 20:22
"개당 1,000만 원 차익"…중국행 수상한 송금 오늘 오후 비트코인의 가격 한번 보시지요. 국내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1개당 약 7천800만 원 정도에 거래됐는데, 똑같은 비트코인이 미국에서는 1천만 원 가까이 쌌습니다. SBS 2021.04.12 20:20
정책 챙기면서…靑 정무수석에 이철희 전 의원 유력 선거 이후 국정 쇄신 차원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 방역과 경제 회복을 위한 대책 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있습니다. 청와대 참모 가운데 일부도 교체할 예정인데, 정무수석에는 이철희 전 민주당 의원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1.04.12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