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최저임금 8,590원…올해보다 월급 5만 원↑ 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40원 오른 8천59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월급으로 따지면 올해보다 5만 원 정도 오르는 것인데 역대 세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자 최근 10년 사이 가장 적게 오른 겁니다. SBS 2019.07.12 20:44
사흘간 장관에 '쉬쉬'하던 해군, 의원이 폭로한다니까… 이번 일은 얼마 전 북한 선박이 강원 삼척항에서 발견된 과정을 군이 숨기고 또 감추려 했다는 의혹을 여러모로 떠올리게 합니다. 잘못을 숨기고 또 장관에게도 제대로 보고하지 않다가 국회의원실에 제보가 들어가자 그때서야 군 당국은 뒤늦게 해명에 나섰습니다. SBS 2019.07.12 20:39
황당한 해군, 수상한 인물 놓치고 허위 자백 · 은폐 지난주 목요일 밤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해군 부대 탄약고 근처에서 수상한 사람이 포착됐습니다. 경계병을 피해서 곧바로 달아났는데 얼마 뒤에 그 부대의 병장 한 명이 자기가 그랬던 거라고 털어놨습니다. SBS 2019.07.12 20:37
만석이었던 '김포-시마네' 전세기…운항 일시 중단 이번 규제 조치 이후 일본 여행을 취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한 여객기 운항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국내에 있는 한 저가 항공사가 동해에서 가까운 일본의 시마네현과 김포공항을 오가던 노선을 당분간 운항하지 않기로 한 겁니다. SBS 2019.07.12 20:36
이낙연과 설전 뒤 '교육 정책 빵점' 외친 전희경…그런데 본인 점수는?! 어제 국회에서 열렸던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낙연 총리 간에 날 선 설전이 오갔습니다. 이날 전 의원은 교장공모제, 전교조 , 초교 사회교과서 무단 수정 의혹, 자사고 재지정 등의 주제로 이 총리에게 질의를 이어갔습니다. SBS 2019.07.12 20:35
예상 빗나간 이재용 행보…日 금융권 인사 왜 만났나 지난 일요일 일본으로 급히 건너갔던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르면 오늘 밤에 귀국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용 부회장은 일본의 대형 은행 사람들과도 많이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박찬근 기자가 그 이유 취재했습니다. SBS 2019.07.12 20:31
'불화수소' 공급 제안한 러시아…당장 대체 가능할까 우리 반도체 업계는 일본이 수출 규제에 들어간 품목 가운데 다른 나라 또 다른 업체에서 구할 수 있는 것은 없는지 지금 백방으로 뛰고 있습니다. SBS 2019.07.12 20:27
美 "모든 것 다하겠다"…한·미·일 고위급 접촉 추진 지금 김현종 안보실 2차장이 미국에 가 있는 것을 비롯해서 우리 정부는 국제 사회와 함께 이 문제를 풀기 위해 힘쓰고 있는데, 그동안 별말이 없던 미국이 오늘 한국과 일본 사이 갈등에 대해서 적극 중재에 나서겠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SBS 2019.07.12 20:26
서울대 교수가 알려주는 "한국식 예의"란?…'제자 성추행' 교수에 분노한 학생들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한 교수 연수실을 점거하고 해당 교수를 파면하라며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성추행 의혹 때문입니다. 지난 2월, 대학원생 김실비아 씨가 지도교수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고 실명으로 쓴 대자보를 쓰면서 문제는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SBS 2019.07.12 20:21
하태경 "日 밀수출 또 확인…적반하장 韓 때리기 멈춰라" 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무기 만드는 데 쓰일 수도 있는 전략물자를 밀수출한 것은 우리가 아니라 오히려 일본이라는 주장을 오늘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내용은 지난해 일본 언론 스스로 보도한 거라면서 억지 주장을 펼치기 위해 언론을 활용하는 일본 정부를 꼬집었습니다. SBS 2019.07.12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