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장재근 200m 기록 깨졌다…박태건, 33년 만에 경신 한국 육상의 전설 장재근의 200m 기록이 최근 33년 만에 깨졌습니다. 이 놀라운 기록을 세운 박태건 선수는 이름을 클 '태', 세울 '건'으로 바꾸며 덕을 본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SBS 2018.07.09 21:11
7년 만에 다시 오른 정상…PGA 케빈 나 '눈물의 우승' 재미교포 케빈 나가 미국 PGA 투어에서 7년 만에 우승을 거두고 인터뷰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1타 차 공동 3위로 최종라운드에 나선 케빈 나는 6타를 줄여 합계 19언더파로 2위 켈리 크래프트를 5타 차로 제치고 통산 2승을 달성했습니다. SBS 2018.07.09 21:09
최다 언더파·최저타 기록 경신…김세영, LPGA 새 역사 쓰다 김세영 선수가 미국 여자프로골프 LPGA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무려 31언더파로 전설의 소렌스탐을 넘어 역대 최다 언더파, 최저타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SBS 2018.07.09 21:08
"물이 목까지 차올라"…일본 폭우, 30년 만의 최악 피해 일본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인명피해 규모가 2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3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도쿄 최호원 특파원입니다. SBS 2018.07.09 21:07
"머그잔 쓸지 물어본다더니"…말뿐인 일회용컵 줄이기 올 초 재활용 쓰레기 대란으로 홍역을 치른 뒤 일회용품을 줄이자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습니다. 환경부는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 업체와 자발적 협약을 맺기도 했는데 현장을 점검해보니 약속과는 완전히 달랐습니다. SBS 2018.07.09 21:03
저수지에 빠진 차에서 극적 탈출? 보험사기 잡은 '매의 눈' 어두운 밤 빗속을 달리던 차량이 저수지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탈출했다고 운전자가 밝혔는데 이 운전자는 수천만 원의 보험금까지 받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모든 게 거짓이었습니다. SBS 2018.07.09 21:02
"큰비 오기 전 빨리"…태국 '동굴 소년들' 속속 구조 동굴에 갇혔던 태국 축구 소년들이 잇따라 구조되고 있습니다. 어제 4명이 빠져나왔고 오늘도 추가 구조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정혜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SBS 2018.07.09 21:01
文, 삼성 인도공장 준공식 참석…"美·中 중심 정책 탈피" 문재인 대통령이 잠시 뒤 모디 총리와 함께 삼성전자 인도 공장 준공식에 참석합니다. 인도 시장 개척에 힘을 싣는다는 취지입니다만, 이재용 부회장과의 첫 만남을 두고 논란이 예상됩니다. SBS 2018.07.09 20:55
"나체 합성사진은 인격 살인" 이례적 법정구속 여성을 얼굴과 다른 사람의 알몸 사진을 합성하는 범죄가 기승을 부리지만 대부분 솜방방이 처벌에 그친다고 지난주 보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벌금형을 뒤집고 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나왔습니다. SBS 2018.07.09 20:55
'성범죄 편파수사 규탄' 더 커진 분노…'남성혐오' 발언 논란도 불법 촬영 같은 성범죄에 대해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여성 집회가 그제 세 번째로 열렸습니다. 집회 규모가 커져가면서 장관도 대책 마련을 다짐하고 나섰는데 다만 집회에서 나온 도 넘은 '남성 혐오' 발언들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SBS 2018.07.09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