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 대지진 이후 최대…멕시코 강진에 '쓰나미 경보' 멕시코의 태평양 연안에서 한밤중에 규모 8.1의 강력한 지진이 일어나면서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해안가에 쓰나미 경보도 발령돼있습니다. 이혜미 기자입니다. SBS 2017.09.08 20:55
[단독] 닭고기 물량 담합 방관한 농식품부…공정위 협의 '전무' 닭고기 가공업체들끼리 서로 공급 물량을 조절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공정거래위원회가 현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SBS 취재결과 농식품부가 관련법을 지키지 않고 업계의 물량 조절을 승인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17.09.08 20:53
때아닌 '히딩크 부임설'…그런데 "히딩크가 누구야?"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 축구가 때아닌 '히딩크 부임설'에 휩싸이면서 히딩크의 업적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히딩크 감독까지 찾게 된 건 최근 부진한 경기를 펼친 현재의 대표팀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면서, 4강까지 진출하며 선전했던 2002년의 향수에 젖은 것이 원인으로 보입니다. SBS 2017.09.08 20:53
文 대통령 "사드 임시배치, 현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사드 임시배치 문제와 관련해 "현 상황에서 우리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조치"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출입기자들에게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북한은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일치된 요구와 경고를 묵살한 채 거듭된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6차 핵실험까지 감행해 우리의 안보 상황이 어느 때보다 엄중해졌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연합 2017.09.08 20:52
축구대표팀, 월드컵 개최국 러시아와 내달 7일 첫 평가전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월드컵 개최국인 러시아와 본선에 대비한 첫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 달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친선경기를 할 예정으로 시간과 경기장은 추후 결정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17.09.08 20:49
사립 유치원 집단 휴업 투쟁…"갈 데 없어" 학부모 한숨 국공립유치원 확대 정책에 반발해온 전국의 사립 유치원들이 추석 연휴 직전인 25일부터 닷새 동안 집단 휴원을 하겠다며 강경투쟁에 나섰습니다. 연휴 앞이라서 휴가 내기도 쉽지 않은 맞벌이 부부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17.09.08 20:48
태풍 직격탄 맞은 바닐라 생산지…국내외 업계 비상 아이스크림이나 빵에 많이 쓰는 바닐라 가격이 최근 크게 올랐습니다. 바닐라 주생산지가 태풍에 직격탄을 맞았기 때문입니다. 국제 가격이 폭등하고 공급이 줄면서 국내 업계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SBS 2017.09.08 20:47
멸종위기종 살리자…밤마다 펼쳐지는 '맹꽁이 이주 대작전' 한강대교 아래 있는 곳이 노들섬입니다. 정확히 1백 년 전에 한강대교를 지으면서 긴 다리를 지탱하기 위해 만든 인공 섬입니다. 그런데 지금 이곳에서 밤마다 맹꽁이 이주 대작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SBS 2017.09.08 20:45
하루 일하고 연봉 8천만 원 받은 '낙하산'…누군지 보니 지난 정부에서 공기업에 이른바 낙하산 취업을 한 뒤 단 하루만 근무하고 연봉 8천만 원을 받아간 사람이 있습니다.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대외협력특보를 지낸 인물입니다. SBS 2017.09.08 20:43
"넌 미친 거야, 개보다 못해"…비서에 상습 폭언한 공관장 자신의 비서에게 폭언과 폭행을 일삼아온 한 해외 공관장에 대해 외교부가 직위해제 조치하고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해당 총영사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했다가 녹음파일을 듣고는 시인했습니다. SBS 2017.09.08 2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