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코로나 은폐 용납 않겠다" 경고 나선 중국 2인자 중국 권력 서열 2위인 리커창 총리가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허위 보고나 은폐를 절대 용납 않겠다며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리커창 총리는 지난 8일 우리의 국무회의 격인 국무원 상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전염병 예방·치료의 관건은 전염병 발생 상황을 공개적으로 투명하게 발표하는 것"이라며 "허위 보고나 은폐를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12 09:35
코로나19 신규 확진 537명, 소폭 증가 500명대로…사망 25명 늘어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8∼10일 사흘 연속 600명대를 유지한 뒤 어제 400명대 중반까지 떨어졌으나 오늘 다시 소폭 늘어나며 500명대로 올라섰습니다. SBS 2021.01.12 09:31
SNS 만남서 100억 원대 재력 과시…알고 보니 사기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알게 된 여성에게 재력을 과시하며 많은 금품을 주겠다고 속여 성관계를 한 30대 남성이 사기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SBS 2021.01.12 09:17
주먹밥부터 쿠키, 초콜릿까지 하루 만에 도전해 봄 방콕 시대와 폭설이 맞물리며 대한민국을 휩쓴 눈 뭉치 집게 열풍. 그중에서도 오리 모양 집게는 셀럽들이 사용하며 품절사태에 이르렀는데요. 힘겹게 구한 이 오리 집게, 눈이 녹은 후에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고 계신가요? 스브스뉴스가 직접 집게를 구하여 촬영해보았습니다. SBS 2021.01.12 09:17
정 총리 "또 다른 백신 추가 도입 노력, 최근 상당한 진전"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정부는 또 다른 플랫폼의 백신을 추가 도입하는 노력을 해왔고, 최근 상당한 진전이 있었다"며 "구체적 내용은 계약 확정 후 국민께 소상히 보고드리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1.12 09:16
[Pick] 자연이 보낸 위험 신호?…'왜소증 기린' 발견에 학계 우려 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왜소증 기린' 두 마리에 전 세계 학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8일 영국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기린 보건재단(Giraffe Conservation Foundation)이 사상 처음으로 왜소증 기린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1.01.12 09:12
[취재파일] 도쿄올림픽 운명 3월 초에 결정될 듯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연기된 2020 도쿄올림픽의 운명이 오는 3월 초에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체육회의 한 관계자는 "3월 10일부터 열리는 IOC 총회에서 도쿄올림픽 정상 개최 여부가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01.12 09:12
양형위 "안전의무 위반 사망사고 시 최대 징역 10년 6개월" 대법원에 따르면 양형위원회는 어제 화상 방식으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양형 기준안을 의결했습니다.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반 치사 범죄는 기본 양형기준이 징역 1년∼2년 6개월로 정해졌습니다. SBS 2021.01.12 09:07
고릴라들도 '콜록'…영장류 첫 코로나 감염 나왔다 그간 개, 고양이, 밍크 등의 동물들이 코로나19에 걸린 사례는 여러 차례 보도됐으나, 이번에는 인간과 유사한 생물학적 구조를 가진 영장류인 고릴라의 감염 사례가 미국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SBS 2021.01.12 09:07
미국 실내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취소…코로나19 여파 미국육상연맹이 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취소했습니다. 미국육상연맹은 "2월 20일과 21일 뉴멕시코주 앨버커키에서 열 예정이었던 2021 실내육상선수권대회를 취소한다"며 "대회를 열기에는 뉴멕시코주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1.01.12 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