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화장실에 숨어 옆 칸 훔쳐보던 30대 남성 체포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여자 화장실에서 용변을 보던 여성을 훔쳐본 혐의로 A 씨를 9일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무직인 그는 이날 오전 0시 55분께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한 상가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옆 칸에서 용변 보던 여성을 훔쳐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SBS 2019.11.09 11:04
홍콩 시민들 촛불 켜고 '추락 대학생' 추모…진상규명 요구 많은 홍콩 시민이 촛불을 켜고 시위 현장 근처에서 추락사한 대학생을 추모했습니다. 홍콩 언론에 따르면 어젯밤 센트럴과 몽콕, 침사추이, 코즈웨이베이 등 홍콩 도심 7곳에서 수천 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촛불 추모 행사가 열렸습니다. SBS 2019.11.09 11:02
'좌파 아이콘'이 돌아왔다…룰라 석방에 브라질 정치권 요동 부패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수감 됐던 브라질의 룰라 전 대통령이 석방됐습니다. 룰라 전 대통령은 지난해 4월 초 남부 쿠리치바 시내 연방경찰 시설에 수감된 지 580여 일 만에 자유의 몸이 됐습니다. SBS 2019.11.09 11:02
'블룸버그 출마' 찻잔 속 태풍? 태풍의 눈?…트럼프 "실패할 것" 미국의 '억만장자'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의 내년 대선 도전이 가시권 안으로 들어옴에 따라 민주당 경선 레이스가 출렁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 탄핵 악재로 타격을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대선주자 가운데 본선 대결에서 필승을 장담할 '대항마'가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블룸버그 전 시장이 경선에 뛰어들 경우 어느 정도 파괴력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BS 2019.11.09 11:00
'마약 비상'…베트남 다낭 유흥업소서 한국인 6명 적발 한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베트남 관광도시 다낭에서 한국인 6명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마약류를 투약하다 현지 경찰의 단속에 무더기로 검거됐습니다. SBS 2019.11.09 10:59
"아베, 내달 하순 시진핑과 정상회담 조율" 아베 일본 총리가 다음 달 하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다음 달 쓰촨성 청두에서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3국 정상회담 참석에 앞서 베이징을 방문해 시 주석과 회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19.11.09 10:57
"10대 때 폴란스키에게 성폭행당했다"…피해자 또 등장 유명 영화감독 로만 폴란스키 감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피해자가 또 등장했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국적의 발렌틴 모니에라는 여성이 일간 르 파리지앵과의 인터뷰에서 10대 때 폴란스키 감독에게 성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19.11.09 10:57
日 규슈 사쿠라지마 분화…화산 연기 5천500m 치솟아 일본 규슈섬 남부 화산섬 사쿠라지마가 분화해 화산가스와 화산재가 수천m 높이로 치솟았습니다. NHK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어제 오후 5시 24분쯤 일본 가고시마현 가고시마시 소재 사쿠라지마 미나미다케 정상에 있는 화구에서 폭발적인 분화가 발생했습니다. SBS 2019.11.09 10:55
양현석 전 YG 대표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 임할 것"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아이콘'의 전 멤버인 비아이의 마약구매 의혹을 제기한 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를 받는 양현석 전 YG 총괄 프로듀서가 9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SBS 2019.11.09 10:51
건보 '무임승차' 피부양자 2천만 명 선 깨졌다…2018년 1천951만 명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보험 혜택을 누리는 피부양자가 계속 줄면서 7년 만에 2천만명 선이 깨졌습니다. 2018년 말 건강보험 적용 인구는 총 5천107만2천 명이며, 이 중에서 피부양자는 1천951만 명으로 2012년 이후 2천만 명 아래로 떨어진 겁 이번이 처음입니다. SBS 2019.11.09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