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기업 잘못하면 감옥'…배임죄 남용 개선" 이재명 대통령이 배임죄가 남용돼 기업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다며, 제도적 개선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외국 기업인들이 우리나라… SBS 2025.07.30 20:39
[날씨] 올 7월, 열대야 최다 기록…당분간 무더위 지속 삼복더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인 오늘, 이름값을 하듯 전국이 뜨거웠습니다. 특히 이번 달은 관측 이래 열대야가 가장 많은 달로 기록될 전망인데요. SBS 2025.07.30 20:37
열흘간 7번 흔들리다 '초강진'…태평양 가로질러 비상 (풀영상) 불의 고리 위에 있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바다에서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쓰나미 피해로 건물들은 순식간에 물에 잠겼고 사할린 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먼저 장선이 기자입니다.<장선이 기자>집 전체가 거칠게 흔들리기 시작합니다.진동이 순식간에 거세지고, 가구와 집기들이 쓰러지고 쏟아집니다.수술실이 흔들리자 수술 중이던 의료진들은 환자의 몸을 붙잡고 버팁니다.한국시간 오늘 오전 8시 24분 러시아 동부 캄차카반도서 규모 8.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진앙은 인구 약 18만 7천 명이 거주하는 페트로파블로프스크-캄차츠키에서 동남쪽으로 약 110㎞ 떨어진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20.7㎞입니다.유치원 건물이 무너지는 등 일부 피해가 있었지만 인구 밀도가 낮은 지역이라 대규모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레브데브 세르게이/러시아 캄차카 비상부 장관 : 유치원 건물 외벽이 무너졌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SBS 2025.07.30 20:36
일본 200만 명 대피령…미 서부·페루까지 긴장 이번 강진의 여파로, 러시아와 일본, 그리고 태평양을 가로질러 미국과 페루, 뉴질랜드까지 긴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만 200만 명에게 대피령이 내려졌는데, 태평양을 끼고 있는 거의 모든 국가가 쓰나미 경보와 대피령을 발령하며 긴박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도쿄 문준모 특파원입니다. SBS 2025.07.30 20:28
캄차카반도 8.8 초강진…사할린주 '비상사태' 불의 고리 위에 있는 러시아 캄차카반도 바다에서 규모 8.8의 초강진이 발생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가장 강력한 지진입니다. 쓰나미 피해로 건물들은 순식간에 물에 잠겼고 사할린 주에는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먼저 장선이 기자입니다. SBS 2025.07.30 20:28
'건진법사 청탁' 키맨 구속심사…통일교 윗선 수사 고비 건진법사 청탁 의혹 사건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통일교 전 간부 윤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열렸습니다. 특검팀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SBS 2025.07.30 20:26
이현중, 대표팀 전념 위해 일본 프로농구 나가사키행 ▲ 이현중한국 농구 간판 이현중이 다음 시즌 일본 B리그 나가사키 벨카에서 뜁니다.이현중 에이전트는 이현중이 일본 B리그 구단 나가사… SBS 2025.07.30 20:26
수사 '거부' 개인소송 '골몰'…특검, 윤 체포영장 청구 윤석열 전 대통령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특검에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김건희 특검팀은 아무런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며, 윤 전 대통령에 대해 체포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2025.07.30 20:21
[단독] 1표 차 김영선 공천…윤 요청 받은 윤상현 '찬성' 김건희 특검과 관련해 단독 취재한 내용 전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2022년 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이 김영선 전 의원 공천에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시 김 전 의원의 공천이, 공천관리위원회 내부투표 끝에 단 1표 차로 결정됐다는 사실을 특검이 파악했습니다. SBS 2025.07.30 20:17
[단독] 지난해 2차례 경호처 회동…'평양 무인기' 논의? 지난해 6월 김용대 드론작전사령관이 당시 경호처장이던 김용현 전 국방장관을 최소 두 차례 찾아가 만난 사실이 파악됐습니다. 이때는 드론사 내부에서 평양 무인기 침투 계획을 비밀리에 준비하던 시기입니다. SBS 2025.07.30 2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