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천 원 티켓'에 영화관 북적…시장 살릴 마중물 될까 한산했던 영화관이 오늘은 관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정부가 푼 영화 반값 할인권에 '문화가 있는 날'이 겹치면서, 단돈 천 원에 영화를 볼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현장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장훈경 기자,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아 보이네요? 네, 오늘은 평소 1만 4천 원 하던 영화를 단 1천 원에 볼 수 있는 날이라 사람들이 많이 왔는데요.제가 나와 있는 이 영화관의 경우 최대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 영화는 대부분 일찌감치 매진됐습니다.[윤가은/서울 성북구 : 코로나 이후로 사실 안 봤어 가지고 한 3년. SBS 2025.07.30 21:14
스토킹 처벌법 제정에도…끔찍한 범죄 되풀이, 왜 여성을 스토킹 하다가 흉기를 휘둘러 크게 다치게 하거나 숨지게 한 사건은 나흘 동안 세 차례나 있었습니다. 4년 전 스토킹처벌법이 시행돼, 가행자 접근금지와 같은 강제 조치가 가능해졌지만, 이런 끔찍한 범죄는 되풀이되고 있습니다.뭐가 문제인지, 전형우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SBS 2025.07.30 21:12
범행 당일 밤 피해자 빈소에…대전 '교제 살인' 20대 체포 대전 도심에서 전 여자친구를 숨지게 한 뒤 도주했던 20대 남성이, 사건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미리 빌려둔 차량과 오토바이를 번갈아 타며 추적을 피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TJB 김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BS 2025.07.30 21:10
'펑' 전복된 차량서 사망…뒤늦게 산재로, 책임자는 0명? 지난해 경남 사천의 한 채석장에서 차량이 뒤집어져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은 이 사건을 단순 교통사고로 처리했는데, 뒤늦게야 현장에 안전 조치가 없었던 '산업재해'라는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SBS 2025.07.30 21:04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100m 결승행 무산 ▲ 황선우의 힘찬 출발 황선우가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인전을 노메달로 마감했습니다.황선우는 싱가포르 세계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 SBS 2025.07.30 21:00
"벗고 타라고?" 황당 지침…보트엔 텅, 기둥에 '칭칭'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강이나 계곡에 있는 물놀이 시설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안전하게 즐기는 게 더 중요할 텐데요. 일부 시설에는 구명 튜브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거나 구조 요원이 배치되지 않아 안전 관리가 미흡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이태권 기자가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SBS 2025.07.30 20:49
"훅 들어와" 도로 위 무법자들…꽁무니 말고 앞에 '착' (풀영상) 도로에서 곡예를 하듯 위태롭게 이동하고 신호까지 무시하는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 결국,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경찰이 후면 단속카메라까지 활용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운행 실태를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박재연 기자>보행자 신호를 무시한 채 그대로 달리는 배달 오토바이.순찰 중이던 경찰이 곧바로 추격에 나섰는데도 멈추지 않고, 길이 막히자 아예 인도로 내달립니다.지난 5월 부산에서 난폭운전을 한 혐의로 붙잡힌 오토바이 운전자 영상입니다.4차례 신호를 위반하고 중앙선까지 침범한 운전자는 잡고 보니 면허가 없었습니다.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달리는 또 다른 오토바이.빨간불인데도 멈춰 선 차량과 보행자 사이를 위태롭게 지나가고 역주행까지 벌인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경찰 사이드카의 추격도 뿌리친 채 중앙선을 넘나들다 시속 120km까지 속도를 내기도 합니다.번호판도 없이 신호를 위반한 오토바이를 단속하는 경찰관을 매단 채 그대로 도주하기도 합니다.[김성준/서울 양천구 : 차랑 차 사이도 되게 위험하게, 곡예 운전처럼 이렇게 운전하는 분들도 많이 봐서요. SBS 2025.07.30 20:49
배달 오토바이에 '앞 번호판'…10월부터 시범사업 정부는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서 10월부터 시범적으로 오토바이 앞에도 번호판을 달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앞면 번호판을 달지 못한 건, 사고가 났을 때 보행자가 크게 다칠 수 있기 때문인데요. SBS 2025.07.30 20:45
곡예 운전에 도주까지…후면 단속은 한계 도로에서 곡예를 하듯 위태롭게 이동하고 신호까지 무시하는 일부 오토바이 운전자들, 결국, 인명 사고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경찰이 후면 단속카메라까지 활용해 단속을 하고 있지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위험천만한 오토바이 운행 실태를 박재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30 20:42
[단독] 중수청, 행안부에 설치…국가수사위 안 만든다 국정기획위원회가 검찰개혁 방안을 민주당에 알린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됐습니다. 새로 생길 중대범죄수사청은 행정안전부 산하에 두고, 민주당 일부 의… SBS 2025.07.30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