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유연화' 불가피…교육부도 한발 물러서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이 돌아오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풀어야 할 과제가 많습니다. 다시 복귀하려면, 이미 유급이 확정돼 통보만 앞뒀던 상황에서 또다시 학사 일정 조정 같은 특혜가 불가피한데, 더 이상 양보는 없다던 교육부도 한발 물러선 모양새입니다.정성진 기자입니다. SBS 2025.07.14 21:03
베란다 뚫고 거실 돌진…부엌에 있던 노부부 봉변 충남 천안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아파트 베란다를 넘어, 집 거실까지 뚫고 들어갔습니다. 커브 길을 돌던 차량이 언덕 아래로 추락한 뒤에 아파트 1층을 그대로 들이받은 겁니다. SBS 2025.07.14 20:59
장마 끝났는데 폭우?…"폭우 절반은 장마 이후" 남부지방에 많은 비가 쏟아지면서 장마 끝났다더니, 대체 어떻게 된 건지 궁금해하는 분들 많습니다. 기상팀 정구희 기자와 하나씩 풀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5.07.14 20:57
주차장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명백한 살인"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차 안에서 일가족 4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부와 중학생, 초등학생 자녀였습니다. 아무 선택권이 없었을 아이들의 목숨을 앗아간 부모의 이런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설명되지 않는 명백한 살인입니다.김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4 20:56
"웬 비상벨이" 환자들 '깜짝'…수술실서 치솟은 연기 오늘 아침 광주의 한 대학병원 수술실에서 불이 나 환자와 의료진 수십 명이 급히 대피했습니다. 수술실에 있던 의료기기들의 전원이 연결된 멀티 콘센트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됩니다. SBS 2025.07.14 20:54
국도 달리는데 "차 세워"…대뜸 택시기사에 '퍽퍽' 택시 타고 집에 가는 길에, 갑자기 택시 기사를 마구 폭행한 3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는데 택시가 일부러 길을 돌아가는 거 같아서 그랬다고 경찰에 진술했습니다.권민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14 20:50
줄줄이 오른 채소·생선값…"최대 40% 할인" 올여름 빨리 찾아온 폭염때문에 채소와 과일은 물론 생선가격도 많이 올랐습니다.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서, 정부가 국산 농축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엄민재 기자입니다. SBS 2025.07.14 20:46
오송참사 현장 점검…"관리 부실 엄격 처벌" 비가 많이 내렸던 2년 전 이맘때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가 침수돼 14명이 숨졌죠. 참사 2주기를 하루 앞두고 이재명 대통령이 사고 현장을 찾아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시설을 점검했습니다. SBS 2025.07.14 20:39
"무인기 목표는 김정은 관저"…드론사 등 압수수색 윤 전 대통령의 외환 혐의도 조사하고 있는 내란 특검팀은 드론 사령부와 국방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여당에서는 지난해 북한 평양 하늘에 나타났던… SBS 2025.07.14 20:36
5만 톤 고여 '물바다'…곳곳 잠기고 싱크홀도 더위를 식혀줄 비가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습니다. 부산 경남지역에는 지난 밤사이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더위 속에 비 피해도 잇따랐는데요. SBS 2025.07.14 2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