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개혁안 우려 표명…임은정 임명에 '술렁' 심우정 검찰총장이 오늘 퇴임하면서, 이재명 정부에서 추진하는 검찰개혁안에 대한 우려를 거듭 밝혔습니다. 본격적인 개편을 앞둔 검찰 내부도 술렁이… SBS 2025.07.02 21:04
상법 개정안 합의…대주주 의결권 '합산 3%' 제한 이재명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여야가 쟁점 법안 처리에 합의했습니다. 바로, 재계가 반대해 온 상법 개정안인데요. 특히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이른바 '3퍼센트 룰' 즉, 최대 주주의 의결권 제한을 강화하는 내용도 포함됐는데, 여야는 내일 국회 본회의에서 개정안을 처리할 전망입니다.김형래 기자입니다. SBS 2025.07.02 21:04
'수행평가 알바'까지…"수업 중에만" 대책 내놨지만 중고등학생들의 수행평가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부모나 학원의 도움을 받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공정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자, 교육부가 '수업 중에만' 수행평가 활동을 하겠다는 대책을 내놨는데요. SBS 2025.07.02 21:02
'펑!' 폭죽 창고서 폭발…건물 무너지고 산불까지 '비상' 미국에서 대규모 불꽃놀이가 많이 열리는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대형 폭죽 창고에서 불이 났습니다. 커다란 건물을 통째로 날려버릴 정도로 강력한 폭발이 일어났고 불이 주변으로 번지면서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했습니다.김경희 기자입니다. SBS 2025.07.02 21:00
전기차 달리다 '쾅'…"그땐 괜찮았는데" 한 달 뒤엔 전기차는 배터리가 차 아래쪽에 있다 보니까 주행 도중 돌멩이나 과속 방지턱 때문에 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장 운행에는 지장이 없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고장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특히 비가 잦은 여름철에 더 조심해야 합니다.박재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7.02 20:55
"주문이요" 배에 감춰 '슥'…수상한 손님 알고 보니 전국의 식당을 돌며 가게 주인의 휴대전화를 훔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훔친 휴대전화에서 주인의 은행 계좌 비밀번호까지 찾아내서 3억 원 가까운 돈을 가로챈 걸로 드러났습니다.TJB 박범식 기자입니다. SBS 2025.07.02 20:53
대관령 휴게소 '아수라장'…'고령 운전' 논란 재점화 오늘 사고는 휴게소에 한창 점심 손님이 많을 시간대에 일어나서 그 피해가 더 컸습니다. 사고 현장에 나가 있는 저희 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김진우 기자, 정말 거기 있던 분들 많이 놀라셨을 텐데 지금은 안쪽 영업은 중단된 상태인 거죠? 원래 밤 9시까지 영업하는 이곳 식당가는 사고 때문에 일찌감치 문을 닫아서 지금은 적막이 흐르고 있습니다.사고 현장에는 당시 충격을 보여주는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데요.원래 주차장과 인도 사이에는 이렇게 차단봉이 있었는데 사고 차량이 밀고 지나가면서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또 보시다시피 주차장과 인도를 구분하는 턱도 없어서 차량 속도가 줄지 않으면서 피해가 더 커진 걸로 보입니다.유리로 된 출입문은 산산조각 나 지금은 가림막이 처져 있고 주변에는 유리 파편과 온갖 잔해가 흩어져 있습니다.출입이 통제되기 전 식당 내부로 들어가 봤는데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었습니다.사고 당시 손님들이 먹던 음식과 수저, 그릇들이 바닥 곳곳에 널브러져 있었고, 누군가 앉아 있었을 의자는 종잇장처럼 구겨졌습니다.주방 기기들도 완전히 부서져 당분간 영업이 불가능한 상태가 됐습니다. SBS 2025.07.02 20:52
왜 수도권에 쫙 깔렸나…알고 보니 "살충제 저항성" (풀영상) 요즘 떼를 지어 날아다니는 러브버그 때문에 사람들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일주일이 고비가 될 걸로 보이는데요. 지금부터는 이게 대체 왜 나타난 거고, 잡을 방법은 없는 건지 종합적으로 짚어보겠습니다.먼저 친환경 방제에 나선 현장에 장세만 기후환경전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SBS 2025.07.02 20:48
구리 교회 불 나 100여명 대피…1시간 40분 만 초진 ▲ 구리시 교회에서 화재오늘 저녁 6시 10분쯤 경기 구리시 교문동 한 교회에서 불이 나 약 1시간 40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SBS 2025.07.02 20:39
휴게소 덮쳐 "사람 밀고 주방까지"…80대 운전자 "실수" 80대가 몰던 SUV 한 대가 갑자기 고속도로 휴게소 식당 쪽으로 돌진해 그 안에 있던 열 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페달을 잘못 밟아서 사고가 난 걸로 보고 있습니다.G1방송 김도운 기자입니다. SBS 2025.07.02 2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