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차기에 휘청하더니 '벌떡'…세계 첫 '로봇 격투 대회' 사람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맞붙는 격투 대회가 중국에서 세계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사람처럼 싸우고 휘청였다가 바로 자세를 잡기도 했는데 아직… SBS 2025.05.26 21:04
화염 치솟고 초토화…"완전히 미쳤다" 트럼프 격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공개적으로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자신이 추진하던 종전 협상이 성과를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계속 공격하자, 강한 불만을 나타낸 것으로 해석됩니다.김경희 기자입니다. SBS 2025.05.26 20:59
초등생 잔혹 살해 뒤 27번 "반성"…정신감정도 신청 학교에서 8살 초등학생을 숨지게 했던 교사 명재완의 첫 재판이 열렸습니다. 최근 거의 매일 재판부에 반성문을 냈던 명재완은 정신 감정까지 신청했… SBS 2025.05.26 20:59
창문 없이 '화르륵', 대학생 참변…전국에 늘어난다 지난주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현장실습을 나갔던 대학생이 숨지는 일이 있었습니다. 사고가 난 축사는 창문이 없어서 밖으로 연기가 빠져나가지 못했던 것으로 조사됐는데, 문제는 이런 시설이 전국에 늘어나고 있어서 안전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KNN 안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5.26 20:51
김치찌개 16톤 팔았는데 '검은 곰팡이'…업체 실태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시설에서 김치찌개를 만들어서 식당에 납품한 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그 시설은 등록조차 돼 있지 않았습니다. 여기서 만들어져서 식당으로 건너간 김치찌개가 한 10달 동안 16톤가량이나 됩니다.권지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5.26 20:49
불 '탁' 켜자 10만 마리 뒤덮어…새카맣게 '다닥다닥' 요즘 저녁 시간대 산책하기 좋은 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맘때 한강 쪽에 나가면 하루살이 떼가 많이 보입니다.이게 물론 해충은 아니지만… SBS 2025.05.26 20:47
결론 못 낸 법관대표회의…"대선 뒤 다시 논의" 오늘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원래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대법원 판결에 대한 공정성 논란과 최근 불거진 재판 독립 침해 논란이 다뤄질 예정이었는데요. SBS 2025.05.26 20:45
'800만 원·1,200만 원' 샤넬 가방…윗선 수사 속도 김건희 여사 부정 청탁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통일교 측이 건진 법사에 건넨 가방 2개의 가격을 각각 800여만 원, 1200여만 원으로 파악한… SBS 2025.05.26 20:44
"문 부숴 의원 끄집어내라" 특전사 작전 녹취 공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오늘도 내란 혐의 재판에 출석하면서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재판에서는 비상계엄 당일 국회에서 의원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전달하는 군 간부의 통화 녹취가 공개됐습니다. SBS 2025.05.26 20:39
"역시 내 여친" 사진 올린 김문수…직접 쓴 편지 공개 [대선네컷]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한층 더 바빠진 정치권 움직임, 정다은 기자와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첫 번째 컷은 상당히 오래된 편지 같네요.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지난 1986년 구치소에 있을 때, 배우자인 설난영 여사에게 손으로 써서 보낸 편지라고 합니다.김 후보는 대한민국 대표 애처가에 도전하겠다며 이 편지들을 그제, SNS에 올렸습니다.이건, 이동 중인 차량 안에서 설 여사의 방송 연설을 보는 김 후보의 모습인데요.김 후보는 이 사진을 SNS에 올렸고, '역시 내 여친'이란 부제를 달았습니다.김 후보 측은 "가족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나라와 국민도 사랑할 수 있단 메시지가 담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설 여사는 공개 행보를 통해 김 후보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데요.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선, 이재명 민주당 후보의 배우자인 김혜경 여사를 겨냥한 듯, "법인카드는 공공의 세금인데, 자기 물품을 구입하는 건 나쁜 것 같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5.05.26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