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문 전 대통령, 딸 부부에 이상직 지원 계획 전달"…문 측 "소설"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을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하면서 문 전 대통령이 딸 다혜 씨 부부에게 직접 이상직 전 의원의 자금지원 계획을 전달했다는 내… SBS 2025.05.09 20:29
'이재명 판결' 후폭풍에…전국 판사들 26일 모여 논의 이재명 후보의 상고심 판결 이후 판사들마저 둘로 갈라진 채 갈등이 이어지자 전국 대표 판사들이 오는 26일 모여 회의하기로 했습니다. 대법원의 … SBS 2025.05.09 20:29
이재명 "총구 난사하면 고쳐야"…무죄 때는 재판 계속? 민주당은 사법부에 대한 압박을 오늘도 이어갔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사법부를 겨냥해 "총구가 우리를 향해 난사하면 고쳐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SBS 2025.05.09 20:24
이준석 "국힘 단일화? 막장 드라마…중도보수는 내가"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국민의힘의 후보 단일화 과정을 비판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자신이 중도 보수의 주도권을 잡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새… SBS 2025.05.09 20:23
보수 텃밭 '1박 2일'…이재명 "왕 아닌 일꾼 뽑는 것"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가 보수 지지세가 강한 경북을 닷새 만에 다시 찾았습니다. 이 후보는 정당이나 지역이 아니라, 나라를 위해서 일할 사람을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박예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5.05.09 20:22
이재명 직속 국민화합위 정책 협약식…박용진 "민주당, 약자의 희망으로" ▲ 박용진 위원장민주당 대선 선대위 이재명 후보 직속 사람사는 세상 국민화합위원회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정책 협약식을… SBS 2025.05.09 20:22
서울 금천구 보도육교 점검 중 작업자 추락…병원 이송 오늘 오후 3시 40분쯤 서울 금천구의 한 보도 육교에서 점검 작업을 하던 20대 남성이 추락했습니다.소방당국과 구청에 따르면 이 작업자는 보도… SBS 2025.05.09 20:22
'김문수냐, 한덕수냐'…단일화 갈등에 당내서도 관망세 잠시 뒤인 밤 8시 반부터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가 단일화 협상을 재개한다는 보도가 조금 전에 나왔습니다. 저희가 이 내용은 확인되는 대로 여러분께 다시 전해드리기로 하고 정치권 소식 박찬범 기자와 정리해 보겠습니다.Q. SBS 2025.05.09 20:21
꽃다발에 손하트 훈훈했는데…"불법" "실망" 결국 충돌 대선 후보 등록을 코앞에 두고 이렇게 혼란에 휩싸인 국민의힘 분위기는 오늘 오전에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여실히 드러났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단일화가 불법이라며 지도부를 강하게 비판했고, 이에 맞서 당 지도부도 대단히 실망스럽다며 김문수 후보를 깎아내렸습니다. SBS 2025.05.09 20:11
단일화 여론조사 종료…국민의힘 '후보 교체' 착수하나 김문수 후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지도부가 강행했던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가 오늘 마감됐습니다.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절차였는데 자세한 내용은 취재기자에게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정다은 기자,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국민의힘 쪽에서 밝힌 게 있습니까? 국민의힘은 김문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와 당원투표를 어제 시작했죠.둘 다 오늘 오후 4시 모두 마감됐는데, 결과가 조금 전 당 지도부에 전달됐습니다.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후보 중 누가 단일후보로 나은지를 물은 이번 조사에서 만약 한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올 경우 후보 교체가 진행될 가능성이 있습니다.[이양수/국민의힘 사무총장 : 만약에 한덕수 후보가 더 높게 나온다 하면 그다음 절차를 밟느냐 안 밟느냐는 비대위원회의 의견, 집단지성에 의해서 움직이는 거죠.]다만 이번 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공직선거법상 정당이 실시한 여론조사는 선거일 투표 마감까지 공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이양수 사무총장은 "단일화가 진행되느냐 멈추느냐를 보고 결과를 미루어 짐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단일화가 계속 진행되면 한 후보의 득표율이 더 높게 나왔다는 의미로 봐달라는 취지입니다.이에 대해 김 후보 측은 "한 후보가 높게 나오도록 설계된 여론조사"라며 "결과를 볼 것도 없다"고 강한 불신을 드러냈습니다. SBS 2025.05.09 20:07